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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2 홀롤로
Date :  2010-09-11 21:18
Hits :  9030

오늘 고2 학년들을 대상으로한 모의입학사정관제를

하고 왔는데, 면접이란거 생각보다 어렵네요.
평소에 지식이 많단 소리를 듣는 편이라? 세치 혀를 놀리는건
제법 자신이 있는 편이였는데, 막상 사정관님들 앞에 스고 나니
몸이 달달달 떨려서 더듬거리며 말하고 어휴 정말
평소 생각과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그래도 나름 잘 되서 분위기도 좋았고 또 중요한건 같이 면접본 다른 두 여학생들이 나중에
나가면서 자기들끼리 '아까 그 남자애 말 잘해서 진짜 비교된거 같아 ㅋㅋ' 라고 말했다는 것.
고로 지금은 만족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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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6 WinterMadness     2010-09-11 22:43
모의 입학사정관이 뭘까요. ㅋㅋ
제가 입학할때는 그런게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학생 입학사정관이 될 기회가 있었는데 귀찮아서 거절했습니다만,,, 해봤으면 여러모로 후배들한테 도움이 될지도 모를 기회였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아는 후배가 없어서 패스
level 14 슬홀     2010-09-11 23:49
모의라는게 항상 실제랑은 많이 다르죠. 내년에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한다면 잘하시길
level 11 James Joyce     2010-09-12 13:44
모의유엔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비슷할까요 ㅎㅎㅎ.
level 5 Sonata     2010-09-12 15:55
입학사정관제를 겪어보니까 제 생각에는 긴장 등도 중요하지만 면접에서 말은 아는 만큼 나오는 거 같아요. 이과 수학 과학 면접 같은거..
level 19 Mefisto     2010-09-13 00:56
전 말빨보단 글빨..이라고 믿고싶지만 글도 그리 잘쓰는 편이 아니라 고민이네요ㅜㅜ

말 잘하시는 분들 보면 항상 부럽다고 생각함다 ㅋㅋ
level 10 BlackShadow     2010-09-14 02:24
쓰는거랑 말하는 거랑 확연히 다릅니다 ㅠㅠ 면접볼때 머리가 하얗게되는 느낌이란.. 입학사정관을 위하여 연습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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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2024-11-22 09:07
Opeth 는 항상 진리죠~!!!
버진아씨 2024-11-22 02:44
오페스 신보 미쳤네요;; 미카엘은 그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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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든든히 입고! 두툼히 코트 걸치고! 목폴라 받쳐 입으시고!
Evil Dead 2024-11-18 18:16
글입력이?
gusco75 2024-11-18 09:08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gusco75 2024-11-15 10:56
이상하게 오늘은 Dissection "Unhallowed" 땡기네요. 이런 날 조심해야는데...
똘복이 2024-11-14 21:10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Evil Dead 2024-11-14 17:13
Slayer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