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들어와보니

음악 취향에 대한 개인적인 글을 쓴 이후로..

분쟁적인 분위기의 글이 많네요...

이음악이 훌륭한 음악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고.

내가 좋으면 그만, 내가 싫으면 그만 이라고 생각하는 족속인데도 불구.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제가 좋다고 하는 노래를 ........" 이게 뭐야 하나도 안좋아 "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하도 그런경우를 많이 겪다보니..

뭐 남이 까든 말든 내가 좋은 음악이면 그만이지...  내게 솔직하고 내가 좋으면 듣고

내가 싫으면 억지로 듣지 말자...  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남녀의 궁합이 가장 좋은게 뭔줄 아세요?

체질적으로 성격적으로 비슷한 남녀는 궁합이 가장 나쁜겁니다.

완전히 서로가 달라 상호 보완적이고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 지는 남녀가

최고의 궁합으로 쳐주게 된답니다.

근데 궁합이 좋은 남녀는 서로가 너무도 달라 끌리기는 하되

서로가 이해하기 힘든부분이 많아 싸우는 부분도 많습니다. ㅋㅋ

뭐 그것이 속궁합적인 부분으로 이어지기도 하고요... ㅋㅋ

쓸데없는 이야기를 주절거렸습니다만..

결론은 다르면서도 그냥 붙어 있어야 된다는거죠..

너무 개인적인 그리고 고집적인 취향을 이야기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내가 좋으면 좋다 싫으면 아니다, 별로다, 그지같다, 감흥없다

라는 말을 하게 될겁니다.

그런 글을 보시더라도 그냥 자신의 생각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관철시켜 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뭐야 저놈은... 난 좋기만 하더만.. 

뭐 저런 특이한놈이 다있네...

라던가요..

앨범 코멘트란에.. 헬로윈에 대한 혹평을 해놓은적이 있습니다.

메탈릭 동요다 ..... 라구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키퍼오브더 세븐키즈라는 앨범에 악평을해서

기분을 상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헬로윈 팬분들꼐서 인정을 못하시겠다면..

그냥 저놈은 남들과 다른놈.... 이라던가.

미운 오리새끼네...  라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