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 시급 앨범 시리즈 No. 2 GAMMA RAY - Sigh No More (1991)
헬로윈을 박차고 나온 카이 한센은 명보컬 랄프 쉬퍼스를 만나 역작이자 파워메탈 최고봉 앨범중 하나인 Heading For Tomorrow (1990) 를 발표.
주춤거리던 헬로윈 팬들을 대거 흡수.
또다른 야망과 전설을 만들어 가는듯 했으나 후일 헬로윈의 드럼 스틱을 쥐는 울리 쿠쉬, 만능 재주꾼이자 감마레이 터줏대감으로 자리하게 되는 기타에 더크 슐레이터를 새로 고용한뒤 생뚱맞는 사운드로 돌아옵니다.
전작의 사운드를 이어 받아 당찬 파워메탈 후속작이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통 헤비메탈로 노선을 틉니다.
많이 줄은 속도와 함께 전작의 흔적은 남아있질 않습니다.
형편없는 앨범 커버와 함께 거의 사장당하는 감마레이의 졸반(?) 으로 평가 받지만 본작도 다시 들어볼 가치가 많습니다.
changes, rich & famous, father and son, one with the world, dream healer 가 선전한 가운데 저는 특히 10번 트랙 the spirit 때문에 본작을 더 좋아합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현실에 닥친 갈등을 표현한 가사와 아득하게 퍼져오는 멜로디와 랄프의 진지한 보컬, 브릿지 파트와 후렴구의 환상적인 조합.
개인적으로 본작 최고의 곡으로 꼽습니다.
Kai Hansen, Uwe Wessel 작곡
Kai Hansen, Ralf Scheepers 작사
https://youtu.be/BaHcCIi2NVU
주춤거리던 헬로윈 팬들을 대거 흡수.
또다른 야망과 전설을 만들어 가는듯 했으나 후일 헬로윈의 드럼 스틱을 쥐는 울리 쿠쉬, 만능 재주꾼이자 감마레이 터줏대감으로 자리하게 되는 기타에 더크 슐레이터를 새로 고용한뒤 생뚱맞는 사운드로 돌아옵니다.
전작의 사운드를 이어 받아 당찬 파워메탈 후속작이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통 헤비메탈로 노선을 틉니다.
많이 줄은 속도와 함께 전작의 흔적은 남아있질 않습니다.
형편없는 앨범 커버와 함께 거의 사장당하는 감마레이의 졸반(?) 으로 평가 받지만 본작도 다시 들어볼 가치가 많습니다.
changes, rich & famous, father and son, one with the world, dream healer 가 선전한 가운데 저는 특히 10번 트랙 the spirit 때문에 본작을 더 좋아합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현실에 닥친 갈등을 표현한 가사와 아득하게 퍼져오는 멜로디와 랄프의 진지한 보컬, 브릿지 파트와 후렴구의 환상적인 조합.
개인적으로 본작 최고의 곡으로 꼽습니다.
Kai Hansen, Uwe Wessel 작곡
Kai Hansen, Ralf Scheepers 작사
https://youtu.be/BaHcCIi2N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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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즈 2022-10-10 15:39 | ||
곡은 좋던데 커버는 도저히 재평가가 안됩니다 | ||
앤더스 2022-10-10 15:47 | |||
앨범 커버 만든 사람이 안티인게 확실합니다. 왜 감마레이는 Andreas Marschall 같은 아티스트를 고용하지 않았을까요..? | |||
B1N4RYSUNSET 2022-10-10 23:11 | ||
처음엔 좀 갸우뚱 했지만 들을수록 훌륭한 앨범이죠. 곡들이 잘 짜여져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넘어갑니다. The spirit은 특별한 감흥을 주는 명곡. 이런 우주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의 노래들이 좋습니다. | ||
앤더스 2022-10-11 08:34 | |||
멤버들의 연주력도 좋고 멋진 레파토리들이 많습니다. the spirit 의 멜로디는 황홀합니다. | |||
Rock'nRolf 2022-10-11 11:35 | ||
1,2집은 앨범커버만 보고 누가 파워메탈이라고 상상이나 할까요? 하지만 Changes 와 Rich and famous 는 최고의 명작입니다. | ||
앤더스 2022-10-11 11:46 | |||
1, 2집 앨범 커버는 정말 촌스럽고 싼티 나지만 내용물들은 우월합니다. 4집부터 6집까지의 본격 파워메탈 명작 퍼레이드는 커버부터 벌써 포스가 넘칩니다. | |||
폴보스타프 2022-10-11 11:50 | ||
정말 좋아합니다~ Changes, Dream Healer 최고죠! | ||
앤더스 2022-10-11 12:04 | |||
changes는 중반부 분위기 체인지가 압권이죠. dream healer 도 음침하고 드라마틱한 대곡입니다. 카이와 랄프의 조합은 이시절 최고였습니다. | |||
D.C.Cooper 2022-10-15 00:05 | ||
예전에 들을 때는 몰랐었는데, 1분51초 부터 Iron Maiden의 Wasted Years가 떠오르는 기타연주가 귀에 잘 들어오네요 ㅎ | ||
앤더스 2022-10-15 01:14 | |||
ㅎㅎ 감상 포인트 잘 캐치하시는듯요. 진짜 아이언메이든 이 생각나는군요. 전체적인 멜로디 리인이 죽여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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