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궁금한 게 있습니다.
뭐 애초부터 익스트림 계열에서 불탈 행님들이나 로블랙 하시는 양반들 사악한 거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 이 정도로 파괴적일 줄은 몰랐군요.
특히나 Gorgoroth 라이브 디비디 보고 기가 막혔습니다 ㅋㅋㅋ 중학교 때 길거리에서 처음으로 마릴린맨슨의 Antichrist Superstar를 플레이 하다가 딱 멈추어 섰던 그때의 그 충격 그대로 ㅠㅠ
더군다나 버줌 할아방 이야기는 워낙 유명하구요 ㅠㅠ 특히 메이헴에 관련해서는 이상한 루머도 섞여서 뭐가 뭔지 모르겠군요.
예전부터 오락가락 했던 건데요 ㅠ 그러면 이사람들이 하는 퍼포먼스가 진심인가요? 사타니즘을 공공연히 표방하는 건가요 아니면 단지 반기독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무서운 분위기를 표현해서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오싹한 기분 자체를 선사하려고 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ㅠ
버줌이나 북유럽, 특히 노르웨이 블랙같은 경우에는 반기독교 뿐만 아니라 게르만 북유럽 신화를 기초로 해서 뭐 어쩌구.....하는 것도 같던데 말이죠 흠냐. NS 메탈인가 그거는 National Socialism 맞나요?
아무래도 여러 블랙메탈러들이 저지르고 다녔다는 수많은 범죄행각들......중에 루머도 몇개 있겠지요? 으아 세상이 너무 무서운데요 ㅋㅋㅋ
아아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만 ㅠㅠㅠ
밴드에 따라 다르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결론은 그냥 무대 위의 컨셉인 밴드도 있고 진짜로 사상이 거시기 해서 과격한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 ||
초창기엔 진짜인 밴드도 있었지만 이젠 컨셉이죠 뭐... | ||
맞는말 .. 초창기 위에서 언급됐던 레젼드급 밴드들은 오로지컨셉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노르웨이 블랙메탈 씬 에서 과격하고 안티크리스트 등등 여러 사상에 영향을 크게 끼친 인물은 유로니무스 고요. 그양반을 카운트가 살해했지만 | |||
유로니무스 인터뷰 읽어보고 손발 오그라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
실제 NS들을 만나면 유색인종을 혐오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유색인종을 싫어하는 것은 그들이 자기들의 일자리를 뺏고 있다라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블랙메탈의 그런 퍼포먼스는 대부분이 컨셉입니다. 초기의 블랙메탈 사상에는 이제 관심이 없고 단순히 블랙메탈의 형상화에 대해서 어떻게 더 자극적으로 보일까라는 것만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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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대부분 컨셉입니다... 지나친 컨셉은 음악도 유치하게 만들어버리죠 최근 고르고로쓰는 Gaahl과 King 탈퇴 후 이제는 잘 안그러는듯 한데 오히려 다행인것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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