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섬머 슬램 / Pulp Summer Slam 2018

오 필리핀이군요. 가까운 데네. 게다가 5월...5일... 어린이날!!!!! 라인업 괜찮고 포스터 느낌 좋네요.

2012년 펄프서머슬램 다녀왔었는데, 그때 헤드라이너가 안젤라고소우가 보컬이던 Arch Enemy 였습니다. 그 외에 August Burns Red, Periphery, Darkest Hour 등등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장소는 퀘존시티 아모란토스태디움으로 매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것 같습니다. 당시엔 표값이 400페소 였는데 777 페소로 올랐군요. 그래도 저렴한 편이죠. 라인업 보니까 저도 다시 가고싶어집니다. 모쪼록 조심히 다녀오세요~ :)

헉 가격을 지금 확인했는데 400페소였나요? 4000페소라도 싸게 느껴질 상황인데 ...

얼마전 퀘존시티에서 했던 슬레이어 단독공연 스탠딩이 7000페소가 넘었었는데
썸머슬램 진짜 심각하게 저렴하네요 ㅋ
(전 공연장 앞에서 암표로 5000페소정도에 표 샀었어요 ㅋ)

올해 777페소면 자선사업 수준같네요
(참고로 400페소면 한국돈으로 10000원정도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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