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마지막 이라고 들어왔던 록,메틀의 길.
언제는 엠푸님 을 주제로 농담을, 지금은 저의 맘속에 있는 생각을 적습니다. (흣.....)
16년 전이네요.
언젠가는 마지막이 될지도 안될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이 저한테는 있었습니다. 16년전의 발상이 무너진건 뫼비우스의 띠 가 말하는 참뜻을 알고 부터네요. 시작과 끝,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저의 열정도 다시금 처음부터 돌아왔네요. 우주의 장난? 도 아닌데 말이죠.
언젠가는 저의 불꽃도 사라질 날이 있겠다는 생각을 근래 많이 가지게 되네요. 저의 의지로도 가능하고 외부적인 환경에 의해 사라질 수도. 허나 눈팅회원님들을 포함한 메킹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한마디 하고 싶네요.
당신들의 록,메틀 열정. 그 마지막은 당신의 귀가 그들의 사운드를 거부 할 때다. 라고..^^
저 또한 하루에 메탈음악을 귀에 흘려대지 안으면 정말 마음이 불안하더군요. 금단증상을 겪고 잇는 듯 ㅎㅎㅎ 하루의 적지 않은 시간을 헤드폰을 끼고 잇는데 귀가 나빠지지 안을까 좀 걱정입니다. 글을 보니 세풀투라님도 메탈의 열정이 식지 않을 것 같네요. 왠지 모르게 동질감이 느껴집니다.ㅎㅎ ps 근데 엠푸님을 주제로 농담을 햇단 얘기는 리틀 김태희가 아니라는 말씀???ㅎㅎ | ||
메탈에 대한 열정은 꺼지지 않을 듯 합니다 ㅎㅎ 80대 할아버지가 되면 어쩔지 모르겠지만.. 지금 메탈이 또 10년 후엔 어떻게 발전 해 있을지도 굉장히 궁금하군요 ㅎㅎ | ||
메탈에 열정이 식어도 미치도록 듣던 시절을 잊을수는 없을듯합니다. 후회도 안하고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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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거부하지 않고 있슴다 ㅋ | ||
햇수로 8년째 듣고 있는 27살이지만.. 거부하는 날이 올 것 같진 않네요 ㅎㅎ | ||
저는 91년부터 지금까지 쭉 즐기고는 있지만 점점 생활의 여유가 없어지고 다른일들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음악자체에 관심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건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아예 열정이 사라질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 ||
그래도 듣던 것을 거부하는 일은 없을 거 같네요 6년동안 들었는데도 거부하기는 커녕 음악을 안 들으면 불안해집니다 중독인가요 ㅋㅋ | ||
평생 거부?는 없을거고, 아마도 제가 죽게되면 더이상 못듣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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