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전. 구겨진 시디구매 리스트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방정리 하다가 발견된 구겨진 종이에 저의 12년전 글씨체와 함께 미소를 짓게 하네요.
1.Toxic Smile 1집 2.My Ruin 1집 Sycophant라는 곡 (후반부 대박!)적혀있고 3.Amen 1집 <--- 1번은 X 하고 그외 는 (구매완료) 라 나옴 ㅎㅎ
이 종이를 보고 떠오르는 기억들. 시디구매에도 쫌 계획적이던? 저의 기억과 동시에 적힌 밴드들의 기억들까지.
특히 1번밴드는 핫뮤직에서 00년도 때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밴드였음. 집중조명? 식으로 비중있게 다뤘던 밴드로 기억함. 대신 그 후에 거품논란 일으키며 2집 이후로 사라졌고, 다신 조명 안해줌 ^^
2번밴드는 Otep과 함께 알려진 케이스. 보컬스타일은 다름. 이분을 쉽게 기억하는건 오른팔 대형 칼라 문신이 이분의 마크임. 그리고 고쓰패션을 좋아하는 애들한테는 쫌 알려진 인물.
3번밴드는 밴드명 그대로 '아멘!' 로드러너 소속이었고 2집 이후로 해체한걸로 기억됨. 그렇게 어영부영 했던 밴드는 아니었던것 같음^^
자세한건 조사해 봐야겠음. 특히 Sycophant라는 곡 후반 대박은 뭔지 ㅎㅎㅎ/ 아 손발 오그라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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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옛날 생각에 잠시 감상을 . 재밌지만, 때론 뭐랄까....묘한 느낌?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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