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ly 신보를 들으면서 느낀게

조금 말랑해지긴 했지만 Heavenly라는 밴드의 색채는 그대로 묻어있는것 같아 좋더군요..
근데 요즘 거의 모든 신보가 선공개가 되어버리니 앨범을 처음 받고 기대하며 듣는게 사라져버린것 같아 좀 안타깝네요..

네 제생각에도 전 두 앨범보다는 아닌듯

저도 virus 만큼은 안되는것 같아요. 너무 말랑말랑해서 제취향은 아닌듯 합니다. 물론 멜파워매니아님들한테는 여전히 괜찮을듯 하구요.

약간 그런것 같기도 하더군요.. Mas9uerade 님 말처럼 heavenly 라는 밴드의 느낌은 여전한것 같네요.

대박인 곡들이 몇 개 있는데 앨범 전체적으로 보면 3,4집에 비해 포스가 너무 딸리네요.. 무게감이 심하게 줄었습니다 무엇보다 실망한 건 좀 더 대곡지향적으로 나아가길 바란 헤븐리지만 오히려 그 반대의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거 ㅜㅜ

전 게시판에 올라온 두곡만 일단 들어봤는데 아직 섣불리 판단하진 않으려구요. 보류.

변함없음 ㅋㅋ

헤븐리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있죠 저에겐.. 따발총드럼과 쓰래쉬적인 리프에 물려가는 시점에 아주 적절한 아름다운 메탈이 탄생했네요

이번앨범부터 변화를 꾀하시나...
그래도 Good or Bad 둘중에 고르라면 저는 Good 이네요.ㅋ

역시 포스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헤븐리 멜로디와 벤소토 보컬로 보강!! 이번앨범 멜로디에 더 치중한듯.. 귀에 착착 감기는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