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알바 관련 질문을 했었었는데요..

결국 그렇게 됐군요.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임금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끝까지 지급 안한다면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http://minwon.molab.go.kr/minwon2008/info/info_faq_typeA.jsp

추가로... 노동자가 뻥을 쳤건 뭘 어쨌건 일단 일한만큼의 댓가는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노동자의 귀책사유로 인해 받은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지만 실제로 소송비용을 들여가면서 손해배상 청구를 할리도 없고(피해액이 거대하지 않은 이상) 게다가 피해액 입증도 사실상 어렵습니다. 다른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장이 이걸 염두해 둔것 같습니다.
부탁했을 때 거절을 안하셔서 닥트랭님을 만만히 본 것 같습니다.
복학 사유로 그만둔다는게 가장 핑계거리가 좋은데 말입니다.
손배 청구를 마음먹고 하는 걸 대비를 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일단 닥트랭님의 인맥을 총동원해서 닥트랭님을 방어하실 만한 걸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사람사는 게 유비무환이라 조심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그럼 피해 안받게 해결되시길...

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음 한편이 씁쓸하네요,,

단 하루를 일해도 급여에 대해선 받을 수 있습니다. 사장이 다분히 쪼잔하단 생각이 드네요.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참 사장새끼 찌질돋네요..... ;;

진단서를 띄어 오라니 사장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부당거래의 명대사가 떠오르군요
배려를 계속 해주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