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 테잎을 모으고 있는데 얼마전 부터 LP에 대하여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가지고 있던 LP들을 버리자니 아깝고 팔기도 애매해서 이참에 턴테이블을 들여놓아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정리를 했습니다. 해외 앨범들만 30장 조금 넘고 국내 앨범들도 30장 좀 넘게 있는데 그것들은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부모님 댁에 가서 N.EX.T의 HOME은 가지고 왔습니다.
아는 분 빌려주고 잘 챙겨 놓는다고 넣어둔게 어딘가에 있을것 같은데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사진은 LP정리해놓은 정리장이구요.
아래는 테이프 테크입니다.
1년 6개월 정도 잘 썼는데 요놈이 왔다리 갔다리 하네요.
플레이 하다가 3곡 지나서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귀챦아서 안고 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번 정도 하다가 그냥 잘 재생되거든요.

이제 턴테이블만 사면 되네요.
나중에 턴테이블로 음감 환경 구성하면 또 올리겠습니다. ^^

 

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