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om 40 주년 앨범.

선곡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Electrocution이나 Body Parts, City of God 등 몇몇 곡은 앨범의 대표곡이라 할만하지만,

절반 정도의 곡은 나쁜 건 아니어도 각 앨범을 대표할만한 더 좋은 곡이 있는데 왜 이걸?하는 의문이 드는 곡들이 있습니다.

앤절리퍼 형님의 심오한 뜻이 있겠거니 합니다 ㅎㅎ

엔젤리퍼 옹이 그간에 무대에서 잘 선보이지 않은 곡들을 중심으로 앨범에서 1곡씩 선곡했다고는 하더군요.

"Our goal was to re-record one song from each of our previous albums," SODOM bassist/vocalist Thomas "Angelripper" Such explains. "Not necessarily the most obvious ones, we wanted to go for rarities or tracks we've never or very rarely played live."

크..그렇군요. 전부터 궁금해하기만 했는데 그런이유였군요. 감사합니다.

씨티오브갓의 리레코딩은 정말 반갑군요!!! 해당 앨범의 기타 톤이 참 밍숭맹숭한 감이 있어서 나름 좋으면서도 아쉬웠는데 새로 들을 거리가 생겨서 기쁘네요 ㅎㅎ

Sodom 도 발매한 앨범들마다 새로운 시도와 사운드의 변화가 있었는데.. 40년간 발매한 앨범들의 수록 곡에 대한 리레코딩 사운드 컨셉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밴드가 사운드의 접점을 나름 잘 잡았다고 생각되고 갠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리레코딩 앨범이네요.

Electrocution!! 선곡 좋습니다

Persecution Mania 앨범에서 좋아하는 곡인데 이번 40주년 앨범에서도 선곡되었더군요.

저는 in war and pieces가 좋았습니다 ㅋㅋ

저도 즐겨듣고 좋아하는 곡인데 리레코딩 버전도 좋았습니다 !

저거 구매하려고 기웃 거리는중. 입니다. 요즘 하도 산게 많아서 ㅎㅎ

그러시군요. 저도 리미티드 박스세트 주문후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