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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3-07-01 16:28
Hits :  3561

W.A.S.P. - The Crimson Idol (1992) 에서 최애곡 뽑아봅시다.

미국 글램메탈의 악동이었고 시대를 반영하는 특 아이콘 이었던 와스프가 80년대를 지나면서 점점 각성, 전무후무한 타이틀로 기록될 크림슨 아이돌을 1992년 세상에 내놓습니다.

인간 블랙키 로리스의 진면목을 보여줄 시기가 온 것입니다.

이 작품이 정녕 양아치 글램메탈의 상징격인 그룹이 내놓기에 가당한 결과물인가요..?

세간을 떠들석하게 한 핵메이져 컨셉 앨범의 극치입니다.

개인적으로 퀸스라이크, 세비티지의 명반이라 불리는 오퍼레이션 마인드 크라임, 스트리트 락 오페라 보다 한수 더 쳐줍니다.

곡 하나하나에 스토리와 그에 걸맞는 사운드.

블랙키의 음악적 영감의 만개와 노련함이 돋보이는 연주, 편곡.

저는 특히 hold on to my heart 를 극찬합니다.
발라드 곡 이지만 이 앨범을 대표하는 곡이자 감동의 물결이 요동칩니다.

https://youtu.be/ifRjyISMx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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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6 나의 평화     2023-07-01 21:34
블랙키의 목소리가 진짜 멋있네요. 다른 글램 메탈 보컬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드네요.
level 19 앤더스     2023-07-02 14:31
쇳소리 작렬하죠. 발라드 곡들에서 매력이 장난 아닙니다.
level 11 D.C.Cooper     2023-07-02 20:30
예전에도 올리셔서 인상깊게 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앤더스님이 참 좋아하시는 곡인 듯해요.
녹음 퀄리티도 너무 좋아요 ^^
level 19 앤더스     2023-07-02 20:42
홀돈투마핱은 역대급이죠. 들을때마다 감탄합니다. ^^
level 9 Iconoclast     2023-07-03 20:23
예전부터 정말 명반이라고 해서 예전에 들어봤는데, 저랑은 안 맞는 거 같아서 안 들었는데
다시 들어봐야 겠군요 ㅎㅎㅎ
level 19 앤더스     2023-07-03 20:42
이 앨범이 처음엔 그닥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훅이 확 오는 곡들 보단 곱씹으며 들어야 진가가 나타나는 스타일입니다. ㅎㅎ
level 7 Inverse     2023-07-03 23:04
소개해주신 곡이랑 Chainsaw Charlie (Murders In The New Morgue), The Idol이요.
level 19 앤더스     2023-07-03 23:07
아주 기깔난 곡들입니다. the idol 의 위엄은.. ㄷㄷ
level 7 skh814     2023-07-04 13:57
저도 정말 좋아하는 발라드입니다 forever free랑 쌍벽이죠
level 19 앤더스     2023-07-04 15:10
심금을 울리는 명발라드 곡들입니다. 개성적인 블랙키의 보컬이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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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
AlternativeMetal 2025-03-20 20:24
[뜬금포] 이제 좀 있으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연금 시즌이네요!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