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리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녹터노스입니다.
상당히 메킹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같습니다.
요즘 페이스북과 간간히 카카오톡으로 메킹분들과 소통하니 정말 메킹 자체에 글쓰는거에 대해선 다소 소홀해지는 느낌이 없지 않더군요.
그간 구입한 음반들이 있는데, 이 음반들을 중심으로 요즘 듣고 있는 만큼 가볍게 감상평을 올리고자 합니다!
요즘은 상당히 유명한 명반들만을 구해서 듣고 있는데요,
Mutiilation - Vempires Of Black Imperial Blood
뮤틸레이션의 최고명작이자 데뷔작인 1집입니다.
살다보니 이 앨범이 재발매가 또 되는군요.. 허허. 드디어 수중에 넣었지만 역시나 하는 음악입니다.
들어보니 역시 이 앨범에 영향을 받은 밴드들도 정말 엄청나게 많더군요...
중간중간 드럼머신 사운드와 매우 조악한 음질은 아쉽습니다만 수준급 음악이 모든걸 카바해주네요.
In mourning - Monolith
제가 요즘 가장 관심가는 밴드 In Mourning의 2집을 이제야 구했습니다.
관심은 많지만 음반 구할 기회가 쉽지 않았는데 어떻게 드디어 구하게 되었네요.
음악은 '상당히 서정적인 분위기의 오페스 스타일'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듯 합니다.
Troll - Neo-Satanic Supremacy
나가쉬의 심포닉 블랙메탈 밴드 트롤인데요.
뭔가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개인적으로 심포닉 블랙메탈이라고 하면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나, 키보드가 들어간만큼 그만큼의 분위기를 이끌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앨범은 그보다는 멜로딕함을 부각시켜주는 용도로 사용이 된듯 하더군요. 패스트하면서 너무 간결한 전개에 약간 당황스러운 앨범이었습니다.
음악 자체는 좋은데 너무 기대가 커서 실망한 앨범이라 할까요..
Mercenary - Recollection ~ CenturyMedia Years ~
바이하드에서 어쩌다 운좋게 구한 머시너리의 3,4,5집 합본입니다.
무엇보다 3CD 에디션임에도 불구하고 내용물이 상당히 알차더군요. 3, 4, 5집의 아트워크도 다 들어가있음은 물론이고 보너스트랙도 충실히 있습니다.
중요한건 이 앨범으로 머시너리를 처음 접했다는 것인데,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듣다보면 상당히 좋더군요.
멜데스라기보다는 뭔가 이들만의 사운드가 있는듯합니다. 묵직한 사운드에 중간중간 메틀코어를 생각하게 하는 리프들하며, 고음보컬..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Barren Earth - The Devil's Resolve
인상깊게 들었던 1집 이후, 정말 기대했던 2집입니다.
몇번 들어본 결과.. 역시 좋은 음악이지만, 너무 1집의 스타일이 강해서인지몰라도 약간 2집은 그에비해 진부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래도 이들 특유의 뭔가 토속적(?)인 멜로디는 압권입니다.
Skrillex -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
상당히 반전(?)인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메탈이 아니죠...
그래도 상당히 관심히 가고 즐겨듣는 앨범이기에 올려보았습니다. 요즘 아마 가장 많이 듣는 앨범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덥스텝이라는 장르가 참 매력적이네요.
------------------------------------------------------------------------------
이상입니다.
솔직히 구입한 앨범이 저거보다는 훨씬 많은데 한번에 다 적으려니 벅차네요;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고 화창한 요즘, 메킹분들도 즐거운 음악 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구르는 돌 2012-04-17 08:56 | ||
Barren Earth 듣는 걸 잊고 있었네요 ^^ | ||
함초롬 2012-04-17 13:50 | ||
Skrillex 저도 괜찮게 듣고 있습니다. ㅋ | ||
Opetholic 2012-04-18 10:18 | ||
이번 In Mourning 신보 들어보니 대박이더군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 ||
Mefisto 2012-04-18 22:24 | ||
Skrillex라면 콘 최근작에 참여한 뮤지션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들어보고 싶군요 ㅋ | ||
Number | Title | Name | Date | Hits |
---|---|---|---|---|
465 | 플레이 리스트 입니다. [1] | 녹터노스 | 2013-01-16 | 2423 |
463 | 플레이리스트입니다. [2] | 녹터노스 | 2013-01-06 | 2060 |
458 | 오랜만의 플레이리스트. [4] | 녹터노스 | 2012-11-14 | 2082 |
439 | 광복절 playlist [8] | 녹터노스 | 2012-08-15 | 1591 |
435 | playlist [6] | 녹터노스 | 2012-08-13 | 1992 |
429 | Playlist [6] | 녹터노스 | 2012-08-09 | 2872 |
428 | 플레이리스트입니다 [3] | 녹터노스 | 2012-07-30 | 2695 |
421 | 플레이리스트 [6] | 녹터노스 | 2012-07-21 | 1891 |
420 | 간만에 올리는 플레이리스트 [6] | 녹터노스 | 2012-07-20 | 1160 |
410 | 플레이리스트 [8] | 녹터노스 | 2012-06-29 | 1533 |
407 | 집에서 쉬는 금요일의 플레이리스트. [7] | 녹터노스 | 2012-06-22 | 1352 |
405 | 시험끈나고 플레이리스트 [4] | 녹터노스 | 2012-06-20 | 1244 |
398 | 바쁜 와중의 플레이 리스트. [8] | 녹터노스 | 2012-06-01 | 1373 |
387 | 플레이리스트 [6] | 녹터노스 | 2012-05-21 | 1178 |
384 | 금일 플레이 리스트 [8] | 녹터노스 | 2012-05-17 | 1206 |
381 | 일요일 플레이리스트. [10] | 녹터노스 | 2012-05-13 | 1228 |
377 | 최근 플레이리스트입니다. [3] | 녹터노스 | 2012-05-07 | 1208 |
▶ | 간만에 올리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4] | 녹터노스 | 2012-04-17 | 1175 |
322 | 간만의 플레이리스트 [7] | 녹터노스 | 2012-02-05 | 1217 |
301 | 오늘 열심히 듣게 될 리스트 [8] | 녹터노스 | 2012-01-17 | 1226 |
293 | 간만에 올리는 플레이리스트 [7] | 녹터노스 | 2012-01-11 | 1254 |
273 |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 [9] | 녹터노스 | 2011-12-26 | 1582 |
261 | 오늘 들을 앨범 [5] | 녹터노스 | 2011-12-21 | 1382 |
233 | 오늘의 플레이리스트. [11] | 녹터노스 | 2011-12-11 | 1210 |
214 | 플레이리스트 [6] | 녹터노스 | 2011-12-05 | 1287 |
189 | 플레이리스트 [14] | 녹터노스 | 2011-11-28 | 1385 |
182 | 토요일의 플레이리스트 [4] | 녹터노스 | 2011-11-26 | 1221 |
162 | 플레이리스트 [6] | 녹터노스 | 2011-11-22 | 1143 |
151 | 주말 플레이리스트 [3] | 녹터노스 | 2011-11-20 | 1128 |
134 | 오늘의 플레이리스트. [10] | 녹터노스 | 2011-11-17 | 1134 |
125 | 플레이리스트 입니다 [7] | 녹터노스 | 2011-11-16 | 1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