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Lyrics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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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Enigma(2015) |
Type | EP |
Genres | Power Metal, Heavy Metal |
Labels | Colossus |
Ranked | #61 for 2015 , #2,295 all-time |
Album rating : 83.5 / 100
Votes : 30
Votes : 30
2. 봄 (5:28)
겨울의 베일을 걷어낸
이 땅에 새벽빛이 드리우면
떠나간 계절의 바람이
메마른 대지 위를 적셔가네
다가올 새로운 계절이
바래진 언덕 위로 내려앉아
짓눌려 웅크린 들꽃이
하늘을 바라보며 춤을 추네
잠든 이 땅 위에 - 봄은 또다시
봄이 다시 손짓해
멀리 떠나갔던 - 봄은 또다시
봄이 내게 손짓해오네
흘러간 계절이 남긴
지난 날의 상처는
검붉은 이슬로 흘러내려
빈 잔을 채우네
침묵한 도시의 장막을
걷어내고 깨어난
새들의 노래가 울릴 때
난 이 봄을 맞으리
하얗게 펼쳐지는 구름 사이
따스한 햇살이 드리우면
어제의 잠들었던 목소리는
힘차게 날개를 펴
춤추며 하늘하늘 멀어져 간
그 날의 봄이 찾아와
잠든 이 땅 위에 - 봄은 또다시
봄이 다시 손짓해
멀리 떠나갔던 - 봄은 또다시
봄이 다시 손짓해오네
이 땅에 새벽빛이 드리우면
떠나간 계절의 바람이
메마른 대지 위를 적셔가네
다가올 새로운 계절이
바래진 언덕 위로 내려앉아
짓눌려 웅크린 들꽃이
하늘을 바라보며 춤을 추네
잠든 이 땅 위에 - 봄은 또다시
봄이 다시 손짓해
멀리 떠나갔던 - 봄은 또다시
봄이 내게 손짓해오네
흘러간 계절이 남긴
지난 날의 상처는
검붉은 이슬로 흘러내려
빈 잔을 채우네
침묵한 도시의 장막을
걷어내고 깨어난
새들의 노래가 울릴 때
난 이 봄을 맞으리
하얗게 펼쳐지는 구름 사이
따스한 햇살이 드리우면
어제의 잠들었던 목소리는
힘차게 날개를 펴
춤추며 하늘하늘 멀어져 간
그 날의 봄이 찾아와
잠든 이 땅 위에 - 봄은 또다시
봄이 다시 손짓해
멀리 떠나갔던 - 봄은 또다시
봄이 다시 손짓해오네
Added by 차무결
Enigma -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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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화상 Lyrics |
Enigma - Album Credits
Members
- Woobeen Kang (강우빈) : All Instruments
- Dongkwan Kim (김동관) : Vocals
- Guest :
- Min Kák (각민) : Guitar Solo on 4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