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ermuda

너무나도 아름다운 음악이다. 대자연이 저절로 떠오르는 사운드. 데프헤븐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정말 이 밴드는 대단하다.

"공허하고 어둡고, 지쳤고, 외롭고, 슬픈 밤이 찾아왔다." 싶은 분들께 이 앨범을 추천드립니다. 방금 적은 이 감정들이 다섯 트랙 안에 모든 게 담겨져있습니다.

album New Bermuda contains interesting, average, but also less interesting passages.

중의적인 의미로 이미 너무 멀리 가 버려 앞으로의 행보가 예상되는 만큼 이 앨범이 밴드 커리어 최고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상업성과 예술성을 가장 절묘하게 융합한, 현재의 뎊헤븐을 있게 만든 포블랙계의 랜드마크와도 같은 명반.

정말 물건이다. 요즘 표현으로 '찐'. 한 동안 요것만 듣고 다녔던 앨범.

다시 보니 선녀 같다

영하의 추운 겨울날, 미세먼지 좋음 상태일 때 맑은 하늘보며 들었던 기억때문인지 어제 유독 생각나서 플레이했다.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는 데도 여전하다.

허리마저 꺽기도 기억자처럼 늙어 빠진 틀닭의 조커를 표현 한것에 학실히 눈부시게 밝디 밝은 광끼가 사라지고 지난날의 흐릿한 기억으로만 이따금 종종 회상할뿐 ㅋㅋ 그저 포스트 블랙의 장점으로만 연주할뿐이라 다음 앨범은 어떤 컨셉으로 쳐 나올찌 궁금 ㅋㅋ

브렉메틀을 위해 기꺼이 지옥으로 간 선베들의 피와 불꽃과 전과가 안보이느냐?!

전작도 좋게 들었는데 이 앨범이 전작보다 더 좋은듯

듣는 내내 띠용했다. 데프헤븐은 소위 피치포크 성향의 락 매니아들한테 더 맞는 가보다. 나랑은 안 맞는 거 같다....하하;

포스트 블랙을 싫어하진 않지만, 이상하게 정이안간다.

Yeah, we can call this has more quote-unquote 'evil' stuffs than Sunbather, yet I still cannot find any valuable point to call this black metal...

듣기 좋고 느낄수 있음 최고아닌가요 모든 음악이, 블랙메탈은 별로 안 듣지만 환상적입니다

1번곡이 정말 좋다. 다른곡들이 안좋아도 1번트랙때문에 듣는다.

1번 트랙 말고는 좋은지 잘 모르겠다.

좋았어 진짜로

전작보다 확실히 메탈 색체가 더 드러났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감정을 마구마구 흔들어댄다! 이런 식의 블랙 메탈은 처음 접하는데 덕분에 아주 좋은 인상이 남았다.

전작 분홍분홍 앨범은 이도저도 아니게 들려서 기대도 안 됐다. 근데 이 밴드의 음악이 내게 감동을 줄 줄이야. 5곡전부 만족스럽게 들었다. 본작에서야 서로 안 맞았던 아구가 잘 맞물리는 느낌. 이 앨범은 좋다.

1번곡은 진짜 킬링 트랙이다

오지니까

포스트록/슈게이징의 오랜 매너리즘을 메탈과의 크로스오버로 커버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런 메탈적인 요소 마저도 지극히 고루한 방식뿐이다. 하지만 기본은 충분히 해주는 앨범

90/100

여느 포스트 블랙메탈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 많이 든다. 다소 정적이고 은은한 느낌과는 다르게 헤비한 느낌이 많이드는 앨범..추천!

명백한 진보. 한계가 보이는 것 또한 이들의 한계?

수년만에 새로운 젊은 밴드의 엘범을 무한반복청취하는 즐거움을 느낀다. 익스트림 메탈에 뿌리가 느껴지지만 여타 다수의 다른 장르들의 그것을 금기의식없이 받아들여 표현하고 있으며 다 떠나서 음악이 좋다. 개인적인 올해의 대박발견.

Meager at best. Not that appealing, and some parts were even sleep-inducing. Kinda sad that I can't "feel" a band that's so well praised, but oh well. To each their own, right?

애초에 포스트블랙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평균점수만 주도록 하겠다. 수십번을 돌려들어도 감흥이 안오는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