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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Review

Nile -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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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e

Albumpreview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Death Metal
LabelsRelapse Records
Length33:14
Ranked#43 for 1998 , #1,456 all-time
Album rating :  88.6 / 100
Votes :  16  (2 reviews)
Reviewer :  level 7         Rating :  90 / 100
리뷰를 작성하기에 앞서, 나일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어찌된 일인지 2010년대 후기작이 데뷔작과 음질에 크게 차이가 없으니 상대적으로 '평범해져버린' 후기작들을 듣는 것 보다는 초기 앨범들을 들을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후기작들이 돈클리어 블래스트와 합쳐져 엄청난 명반을 만들어 낼 줄 알았으나 웬 걸... 평범한데다가 음질은 2000년대 음반들보다도 조악한 괴악하기 그지없는 것이, 아무튼!

사실 이 앨범이 꽤나 저평가를 받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짧은 러닝타임 빼고는 딱히 나무랄 데가 없는 브루탈 명반인데 말입니다. 첫 곡은 조금 특이하지만 아주 빡센 브루털 트랙으로 시작하여 나일에 관한 환상을 흐트릴 수도 있지만, 앨범의 분위기는 2번째 트랙부터 서서히 나일만의 맛이 감미되기 시작합니다. 3번 트랙부터 서서히 나일스러운 주술적인 사운드의 심포닉 요소가 감미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 슬슬 변칙적이고 신화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그렇지만 사악한 느낌의 리프들도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각 세션의 엄청난 연주력과 엄청난 체력이 요구될(...) 속주의 하모니 속에 건조하고도 묵직한 보컬이 합쳐져 엄청나고도 유니크한 브루탈 음악이 탄생하고야 맙니다. 꼭 한번 들어 보시길! 앨범의 요소들이 집약된 마지막 트랙의 끝 무렵에 종결의 리프가 울리는 것을 느낀 후에는 나일 팬이 되고야 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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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Smashing The Antiu2:18895
2.Barra Edinazzu2:4790.86
3.Kudurru Maqlu1:0661.34
4.Serpent Headed Mask2:18895
5.Ramses, Bringer Of War4:46875
6.Stones Of Sorrow4:17875
7.Die Rache Krieg Lied Der Assyriche3:13754
8.The Howling Of The Jinn2:35885
9.Pestilence And Iniquity1:54895
10.Opening Of The Mouth3:40875
11.Beneath Eternal Oceans Of Sand4:1881.34

Line-up (members)

  • Karl Sanders : Guitars, Vocals, Keyboards
  • Chief Spires : Vocals, Bass
  • Pete Hammoura : Drums, Vocals, Dumbecks
12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What Should Not Be Unearthedpreview75Oct 12, 20182
In Their Darkened Shrinespreview100Oct 4, 20184
Black Seeds of Vengeancepreview95Oct 3, 20183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preview
▶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Review (1998)
90Oct 2, 2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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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Whom the Gods Detestpreview85Mar 16, 20120
Annihilation of the Wickedpreview90Jan 4, 20121
In Their Darkened Shrinespreview90Jan 4, 20121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preview90Dec 27, 20070
Annihilation of the Wickedpreview90Dec 27, 20070
Ithyphallicpreview76Dec 27, 20071
Black Seeds of Vengeancepreview96Jul 6, 20071
1
In Their Darkened Shrines
level 7 툴 이즈 쿨   100/100
Oct 4, 2018       Likes :  4
요사이 제가 리뷰란에 이름을 올리는 일이 잦아졌죠 하하, 제가 리뷰 적는 일에 점점 흥미가 생겨서 말이죠. 그래서 저를 브루탈 데스에 입문시켜 준 제 최애 밴드중 하나인 나일의 리뷰를 정성껏 작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저의 체력을 바쳐 리뷰를 작성하는 바입니다... Read More
Black Seeds of Vengeance
level 7 툴 이즈 쿨   95/100
Oct 3, 2018       Likes :  3
어마무시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나일의 2집 black seeds of vengeance 입니다. 1집에서 이집트 신화가 느껴지는 심포닉적 사운드와 나일스러운 하드코어 브루털 사운드가 교차되며 하모니를 이루어 냈다면 2집에서는 이집트 신화풍 사운드가 좀 더 브루탈 사운드 속에 가미되어 전작보다 더 기괴... Read More
What Should Not Be Unearthed
level 7 툴 이즈 쿨   75/100
Oct 12, 2018       Likes :  2
제가 나일 1,2,3,4집에 엄청나게 후한 점수를 주고 처음 세 앨범들에 후한 리뷰까지 써 줬던 것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나일의 신보들이 영 평이 좋지 않아 팬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워 몇 트랙을 들어보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팬으로서 밴드의 시련도... Read More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preview  Nile
▶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Review (1998)
level 7 툴 이즈 쿨   90/100
Oct 2, 2018       Likes :  2
리뷰를 작성하기에 앞서, 나일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어찌된 일인지 2010년대 후기작이 데뷔작과 음질에 크게 차이가 없으니 상대적으로 '평범해져버린' 후기작들을 듣는 것 보다는 초기 앨범들을 들을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후기작들이 돈클리어 블래스트와 합쳐져 엄청난 명반을 만들어...
Annihilation of the Wicked
level 15 Stradivarius   90/100
Jan 4, 2012       Likes :  1
스피디한 팜뮤트 다운피킹과 함께 날랜 기타솔로가 돋보이는 Nile의 정규 4집. 전작의 느낌이 여전히 살아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다. Karl Sanders의 천재적인 능력이 드러난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더욱 빨라졌으며, 멜로디를 가미한 리프 진행이 청자를 잡고 놓아주지 않... Read More
In Their Darkened Shrines
level 15 Stradivarius   90/100
Jan 4, 2012       Likes :  1
초과격 브루털 데스메탈에서 장르를 뛰어넘는 컨셉력과 멋진 테크니션을 보여주는 Nile의 정규 3집으로, 초기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화려한 이펙트로 기괴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극대화하여 많은 분들이 최고작으로 선정하고 있는 앨범이다. 이집트 신화를 배경으로 하여 서사적인 구조를... Read More
Ithyphallic
level 20 Sepultura   76/100
Dec 27, 2007       Likes :  1
얇아진 부르탈?흐느적 거리는 약간 웅장해진?면이 타이트한 면을 살렸지만,오히려 예전의 치고 달리는 식의 리드미컬한 면은 보이스가 부채질을 하면서 실망감이 적지 않게 많았던 Nile 의 5집 입니다.어느정도 적절한 밴드노선을 져버린?듯한 난해해진 사운드는 어느정도 마니아급 이신 분... Read More
Black Seeds of Vengeance
level 20 Sepultura   96/100
Jul 6, 2007       Likes :  1
나날이 발전해 간다는 말보다 전작의 노선을 그대로 계승한 느낌이 강하게 다는 닐 의 2집입니다.전체적으로봤을때 부분적인 프로그레시브?느낌이 든다고 하기에는 쫌 그렇고 전형적인 속도와 조절이 교차하는 부르탈의 사운드를 들려고 있습니다.전작의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며 상당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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