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 이즈 쿨'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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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ame | Tooliscool (number: 17699) | ||
Name (Nick) | 툴 이즈 쿨 (ex-Tooliscool) | ||
Average of Ratings | 85.2 (208 albums) [ Rating detail ] | ||
Join Date | March 4, 2018 14:53 | Last Login | November 23, 2023 00:38 |
Point | 35,605 | Posts / Comments | 35 / 431 |
Login Days / Hits | 540 / 785 | ||
Country | Korea | Gender / Birth year | |
Lists written by 툴 이즈 쿨
Title | Item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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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added by 툴 이즈 쿨
Artist | Genres | Country | Albums | Votes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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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added by 툴 이즈 쿨
cover art | Artist | Album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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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reviews
Gorgoroth – Pentagram (1994) | 100/100 Dec 12, 2018 |
지글거리는 음질, 디스토션 잔뜩 먹인 기타의 트레몰로 일변도의 연주, 칼칼함을 넘어 그르렁거린다고 표현해야 할 수준의 괴기한 보컬, 박력있는 드러밍이 합쳐진 1994년을 빛내는 명반들 중 하나인 Gorgoroth의 데뷔작 pentagram입니다. 동종 업계의 전설 중 전설인 엠페러와 메이헴과 다크쓰론, 가장 큰 팬덤을 보유한 밴드 중 하나인 드림 씨어터, 메킹에서 명 밴드로 추앙받는 나인 인치 네일스와 같은 쟁쟁한 라이벌들 사이에서도 5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본작이 얼마나 대단한지 말해 주지만 단순히 음악성으로 따져도 앞에 언급된 세 블랙 메탈 밴드들에 비해 절대 꿇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 See More 5 likes | |
Behemoth – Grom (1996) | 90/100 Dec 4, 2018 |
블랙 메탈의 거장을 향해 가는 밴드, Behemoth 초기 앨범들 중 두 번째 걸음인 Grom입니다. 블랙 메탈 치고는 비교적 밝은 분위기인지라 호불호가 꽤나 갈리기도 합니다. Darkthrone이나 Burzum과 비교해서 많이 멜로딕한 편이기에 Dissection과 같은 갈래로 보아도 무방할 Behemoth만의 워 메탈 앨범입니다. 본작은 비교적 블랙 메탈을 향해 있긴 하나 Behemoth가 곧 선보일 광폭한 블랙큰드 데스 메탈의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번 트랙은 스산한 인트로로 시작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웅장한 북소리와 불길한 관악기의 하모니로 이루어진 인트로 트랙은 Craddle of filth와 비슷한 느낌을 받게도 합니다. 물론 이 두 ... See More 4 likes | |
Wormrot – Voices (2016) | 95/100 Nov 28, 2018 |
무지막지한 전작에 비해서는 조금 더 섬세한 맛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Wormrot의 3집 voices입니다. 이들의 음악을 들으신 분들은 아마 십중팔구 이들이 매우 재능있는 밴드라고 판단하셨을 것 같네요. 그라인드코어라는 마이너 중 마이너 장르에 묻혀 빛을 보기 힘든 감이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전작을 들을때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초고음 스크리밍과 극저음 그로울링을 마음대로 오가는 극단적인 창법이 돋보입니다. 앨범의 러닝타임인 26분 4초는 그렇게까지 긴 시간은 아니지만 Arif가 선보이는 하드코어 보컬을 질러 준다면 아마 어지간히 단련된 사람이 아니고서야 목이 나가고 말 것 같네요. 송라이 ... See More 4 likes | |
Celtic Frost – To Mega Therion (1985) | 100/100 Nov 24, 2018 |
블랙 메탈의 선조격 앨범, 쓰레쉬 중 최고로 장엄하고 어두운 켈틱 프로스트의 불후의 역작 To mega therion입니다. 묵직한 보컬이 일품이며 이들의 기타 솔로는 다른 쓰레쉬 밴드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낮은 음으로 일관하는 묵직한 기타 사운드는 마치 앨범 커버의 긴박한 상황을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드러밍 자체도 박력이 넘치고, 웅장한 사운드가 앨범 전체에 서려있기 때문에 심포닉 블랙 메탈의 요소를, 그리고 정통 블랙은 아니지만 나일을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습니다. 특기할만한 부분은 보컬인데, 90년대 이후의 익스트림 장르에서 주로 보이는 꿀꿀이 브루탈 창법을 사용하지 않습 ... See More 11 likes | |
Dissection – Storm of the Light's Bane (1995) | 95/100 Nov 20, 2018 |
1990년대에는 유달리 익스트림 메탈계에서 전설적인 앨범들이 쏟아져 나온, 메탈 팬들에게 있어서는 축복받은 시절이었습니다. 본작과 동 장르의(이들의 음악 스펙트럼은 넓지만 저는 블랙 메탈이라고 일단 간주하겠습니다.) 블랙 메탈에서 Darkthrone의 A blaze in the nothern sky와 Mayhem의 De mysteriis dom Sathanas, 그리고 burzum의 Hvis lyset tar oss와 같은 명반들이 우르르 솓아져 나왔지만 스웨덴 출신 밴드 Dissection의 이 앨범은 그러한 격동의 메탈 역사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본작은 위에 언급된 세 앨범과는 블랙 메탈에 대한 접근법에 있어 궤를 달리 합니다. Dark throne과 Burzum. 그리고 mayhem은 신경 ... See More 8 lik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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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Inch Nails – The Downward Spiral (1994) | 100/100 Sep 3, 2022 | |
시끄럽고 난잡하며, 난해하고 기이한.. 근데 한 데 모으니 예술인 듯, 레즈너스러운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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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ughter to Prevail – Kostolom (2021) | 85/100 Sep 2, 2021 | |
꽤나 저평가를 받는 것 같은데, 브레이크다운이 잦은 것은 사실이나 곡 구성이 발전한 것이 눈에 띄인다. 어떻게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하겠는가. 점점 발전해 나가는 재능있는 신예 밴드를 따라가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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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Art Is Murder – Human Target (2019) | 95/100 Dec 9, 2020 | |
버릴 곡 하나 없는 2019년 최고의 데스코어 명반. 앨범 커버의 무한궤도에 깔려 터져 죽는 것 같은 육중한 사운드를 느껴 보시라. 소문나지 않은 잔치라서 별미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식기 전에, 남들도 알기 전에 어서어서 와서 맛들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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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psy – Tourniquets, Hacksaws and Graves (2014) | 85/100 Feb 19, 2020 | |
참으로 걸쭉한 데스 메탈이라는 느낌을 준다. 비슷하게 피튀기고(음악에서) 알배기고(기타리스트 손가락에) 이갈리는(듣다가) 메탈인 카니발 콥스와 비교를 하자면 이들은 느릿느릿 걸어오는 좀비를 연상시키나 카니발 콥스는 28일 후의 좀비들 같다고나 할까. 11번 트랙이 느릿느릿, 끈적, 꾸웨엑이 최고조로 압축된 명 트랙이므로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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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ged Sevenfold – Nightmare (2010) | 80/100 Nov 23, 2019 | |
이들의 음악은 엷어지는 커피 농도와도 같다. 3집까지만 해도 칼칼한 아메리카노 같은 헤비메탈을 들려 주었으나 4집부터 시럽을 넣기 시작하더니 본작에 이르러 카페 라떼가 되었다. 가볍고 캐치하며 즐기기엔 좋으나 박력과 깊이는 조금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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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nifex – Die Without Hope (2014) | 90/100 Nov 17, 2019 | |
다재다능한 데스코어 밴드 카니펙스의 건재함을 환기시키는 호쾌한 음악들로 꽉꽉 채워진 앨범이었다. 후반부에 힘이 빠지는 게 아쉬웠으나 초~중반부 곡들은 오컬트한 느낌의 샘플링 사운드를 융합하여 기가 막힌 브레이크다운 활용을 보여준다. 2~5번 트랙을 듣는 순간의 황홀경울 묘사하려면 전율, 스릴, 아찔 정도의 표현 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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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switch Engage – As Daylight Dies (2006) | 90/100 Oct 18, 2019 | |
본작을 감상하면 저주에 걸려버리고 만다. 바로 5번 트랙 My curse를 앉은 자리에서 대여섯번을 돌려버리는 curse에 걸리게 된다는 것... 그 외에는 1,7번 트랙 정도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킬스위치의 묵직하고 공격적인 사운드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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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 – Fear Inoculum (2019) | 85/100 Sep 1, 2019 | |
대망의 이번 신보는 1집과 2집의 중간 쯤 걸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도, 잔잔한. TOOL만의 감성을 녹인. 그런 앨범이다. 나는 너무도 오랜 시간 신보를 기다렸고 너무도 오랜 시간 1번 트랙을 들은 후 7번 트랙을 기다렸다. 그러나 앨범에 서린 분위기에 취할 정도는 된다. 멜랑콜리 사이키델릭 락이라고 한다면 적절한 정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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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um – Ascendancy (2005) | 85/100 Jul 24, 2019 | |
트리비움 커리어의 최고봉. 그렇지만 2,3,12번 같은 몇몇 트랙이 찰진 베이스라인과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드럼 비트로 앨범을 하드캐리하고 나머지 곡들은 크게 인상적이진 않다. 여담으로, 앨범 커버는 검정 고무신의 기영이도 이 앨범을 들려주면 저렇게 불타오르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 같다. 그 정도로 킬링 트랙들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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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Bodom – Hate Crew Deathroll (2003) | 90/100 Jul 18, 2019 | |
멜데스라면 이태리 데스 메탈 진영의 디사모니아 문디와 다크 루나시만 고집하던 나를 낫으로 베어 버리듯 뻑 가게 만든 화끈하고, 화려한 음악이었다. 키보드 사운드와 화려한 기타 리프의 조화는 앨범 커버의 붉은 사신의 앞에 꿇어앉아 참수 당하기 직전인 시한부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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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ratings
Death Squad Anthem | 90/100 Dec 14, 2020 | |
Thy Art Is Murder – Human Target (2019) | ||
Voyeurs into Death | 100/100 Dec 14, 2020 | |
Thy Art Is Murder – Human Target (2019) | ||
Human Target | 100/100 Dec 14, 2020 | |
Thy Art Is Murder – Human Target (2019) | ||
Skeletons Of Society | 80/100 Apr 27, 2019 | |
Slayer – Seasons in the Abyss (1990) | ||
Hallowed Point | 90/100 Apr 27, 2019 | |
Slayer – Seasons in the Abyss (1990) | ||
Dead Skin Mask | 85/100 Apr 27, 2019 | |
Slayer – Seasons in the Abyss (1990) | ||
Expendable Youth | 85/100 Apr 27, 2019 | |
Slayer – Seasons in the Abyss (1990) | ||
Spirit In Black | 80/100 Apr 27, 2019 | |
Slayer – Seasons in the Abyss (1990) | ||
Blood Red | 90/100 Apr 27, 2019 | |
Slayer – Seasons in the Abyss (1990) | ||
War Ensemble | 100/100 Apr 27, 2019 | |
Slayer – Seasons in the Abyss (1990) |
Album lyrics added by 툴 이즈 쿨
cover art | Band Lyrics | Album Lyrics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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