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 Review
October 20, 2024
ReinXeed는 활동이 멈춘 상태라 지금은 거의 화제가 되는 경우가 없다시피했지만,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는 파워 메탈 팬들 사이에서 언급이 잦았던 밴드다. 이 밴드의 알파이자 오메가나 다름없던 기타리스트 Tommy Johansson은 ReinXeed의 이름으로 활동하던 한창 시기에는 매년 준수한 앨범들을 거의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마냥 발표할 정도로 역량있는 뮤지션이었다. 총 8장의 앨범을 남겼는데, 그중에서도 세 번째 앨범인 Majestic과 1912와 ReinXeed의 핵심적인 작품으로 주로 언급된다. 1912년에 있었던 타이타닉 침몰을 스토리 라인으로 잡은 컨셉 앨범으로 다룬 앨범이다. 앨범에서 Tommy Johansson은 수록된 곡을 통해 침몰하는 배의 승객들의 관점과 타이타닉 호의 장려함과 침몰사고의 영향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다만 가사를 통해 이 앨범이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져 있지만, 음악적으로 정말 이 앨범이 긴밀한 유기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는지는 약간 의문이다. 이 앨범은 Angra의 Temple of Shadows나 Kamelot의 The Black Halo와 같은 탄탄한 구성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앨범에서 Tommy Johansson의 한계가 드러난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개개의 곡들의 퀄리티에 초점을 맞춘다고 해도 1912가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사실은 부인하지 못하겠다. 이 앨범은 컨셉 앨범으로서의 완성도는 다소 떨어진다고 해도 멜로디 라인 같은 경우는 파워 메탈이라는 장르의 핵심에 잘 진입하고 있다. Tommy Johansson의 작곡 역량은 확실히 당대 최고의 멜로디스트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1912 | 6:12 | - | 0 |
2. | The Final Hour | 4:20 | - | 0 |
3. | Terror Has Begun | 4:45 | - | 0 |
4. | Spirit Lives On | 7:05 | - | 0 |
5. | Through The Fire | 3:58 | - | 0 |
6. | The Fall Of Man | 5:56 | - | 0 |
7. | The Voyage | 4:59 | - | 0 |
8. | We Must Go Faster | 3:19 | - | 0 |
9. | Challenge The Storm | 6:21 | - | 0 |
10. | Reach For The Sky | 3:48 | - | 0 |
11. | Farewell | 5:13 | - | 0 |
12. | Lost At Sea | 1:28 | - | 0 |
Line-up (members)
- Tommy Johansson : Vocals, Guitars, Keyboards
- Calle Sundberg : Guitars
- Mattias Johansson : Guitars
- Nic Svensson : Bass
- Viktor Olofsson : Drums
1,514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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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기타의 끊임없는 사운드를 만끽하고 싶은가? 키보드와 코러스에 흠뻑 젖고 싶은가?
그럼 이들의 모든 트랙을 쭉 들어보길 권한다. 드래곤포스와는 다른 느낌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고속 멜로딕 파워 메탈의 진수를 느끼고도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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