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orld Shadows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4, 2011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Lifeforce Records |
Length | 51:58 |
Ranked | #1 for 2011 , #27 all-time |
Album Photos (20)
New World Shadows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Everfields | 9:17 | 97.3 | 37 | Audio Audio | |
2. | Ego | 4:07 | 91.9 | 30 | Audio | |
3. | New World Shadows | 6:00 | 96.6 | 38 | Audio | |
4. | Soul Journeys | 4:54 | 95 | 29 | Audio | |
5. | Nova Flame | 4:10 | 90.7 | 25 | Audio | |
6. | An Infinite Mind | 5:43 | 90 | 27 | Audio | |
7. | Watcher of the Skies | 4:17 | 92.6 | 23 | Audio | |
8. | The Distance | 3:59 | 87.9 | 25 | Audio | |
9. | Deep Cold | 9:29 | 97.7 | 34 |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ukka Pelkonen : Vocals, Songwriting
- Markus Vanhala : Guitars, Additional Keyboards, Songwriting
- Toni Mäki : Bass
- Jarmo Pikka : Drums
- Aapo Koivisto : Keyboard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Dan Swanö : Clean Vocals (tracks 3, 9), Moog Synthesizers (track 9)
- Mikko Reinamo : Organ (tracks 2, 6)
- Teemu Aalto : Additional Percussion
Production staff / artist
- Markus Vanhala : Producer
- Teemu Aalto : Producer, Recording Engineer
- Dan Swanö : Producer, Mixing, Mastering Engineer
- Olli Lappalainen : Artwork, Design
- Markus Männistö : Photography
- Juhana Lappalainen : Photography
Release dates :
Germany, Austria, Switzerland - February 4
Sweden, Finland, Hungary - February 9
Rest of Europe - February 7
North America - March 1
The CD was recorded at Astia Studio 2 in Lappeenranta and OmG Studio in Karhula,
Finland with Teemu Aalto, and was mixed and mastered at Unisound Studio in Örebro, Sweden by Dan Swanö.
Germany, Austria, Switzerland - February 4
Sweden, Finland, Hungary - February 9
Rest of Europe - February 7
North America - March 1
The CD was recorded at Astia Studio 2 in Lappeenranta and OmG Studio in Karhula,
Finland with Teemu Aalto, and was mixed and mastered at Unisound Studio in Örebro, Sweden by Dan Swanö.
New World Shadows Videos
New World Shadows Lists
(3)New World Shadows Reviews
(6)Date : Mar 17, 2022
프로그레시브메탈 같은 멜로딕데스메탈 앨범이다.
북유럽 멜로딕데스메탈 밴드가 모처럼 북유럽스럽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아니, 북유럽스러운지 아닌지를 논하기보다는 멜로딕데스메탈과 많이 동떨어진 사운드다. 그러나 멜로딕데스메탈스럽지 않다고 해서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장르를 불문하고 멜로디 측면에서 볼 때 아주 탁월한 수작이다.
옴니엄 게더럼. 이들은 핀란드 메탈밴드인데, 이 앨범을 들어보면, 옆동네 스웨덴 메탈밴드, 오페스가 떠오른다. 실제로 많은 후기를 보면, 이 앨범을 오페스, 특히 오페스의 '흑수공원' 앨범에 비교한다. 드라마틱한 사운드와 전개가 돋보인다.
앨범 전곡이 다 좋지만 1번트랙과 9번트랙을 추천한다.
북유럽 멜로딕데스메탈 밴드가 모처럼 북유럽스럽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아니, 북유럽스러운지 아닌지를 논하기보다는 멜로딕데스메탈과 많이 동떨어진 사운드다. 그러나 멜로딕데스메탈스럽지 않다고 해서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장르를 불문하고 멜로디 측면에서 볼 때 아주 탁월한 수작이다.
옴니엄 게더럼. 이들은 핀란드 메탈밴드인데, 이 앨범을 들어보면, 옆동네 스웨덴 메탈밴드, 오페스가 떠오른다. 실제로 많은 후기를 보면, 이 앨범을 오페스, 특히 오페스의 '흑수공원' 앨범에 비교한다. 드라마틱한 사운드와 전개가 돋보인다.
앨범 전곡이 다 좋지만 1번트랙과 9번트랙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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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26, 2016
즐겨 듣는 음반이라 이미 예전에 코멘트를 남긴 적도 있었으나 문득 그동안 내가 잡아내지 못했던 점을 들었기에 짤막한 리뷰를 써본다.
먼저 필자는 엄청난 막귀라는 점을 밝히며... 앞으로 후술 할 '4년 넘게 들으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점'에 대한 리뷰를 보고 '이 한심한 놈 그것도 모르고 여태까지 뭘 들은 거지?'라는 의문이 들더라도 그냥 넘어가 주길 바란다.
4년을 넘게 들으면서도 몰랐다는 게 부끄럽지만, 이 앨범 정말 정말 구성이 끝내주는 작품이었다!
집중해서 들어본 결과 앨범 내 대부분(어쩌면 모든) 곡들에서 첫 번째 절(Verse)이 두 번째 절과 같거나 첫 번째 후렴구(Chorus)가 두 번째 후렴구와 같은 경우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한토막의 절, 후렴구 혹은 브릿지에서조차 결코 단조로운 진행을 보이지 않는다.
한곡 내에서도 드럼은 폭풍전야의 긴장된 느낌이나 달리는 느낌, 몽환적인 느낌이나 박력 있는 느낌까지 분위기에 맞춰 시도 때도 없이 변화하며 베이스는 주로 압도적인 무게감을 연출하면서도 종종 필요에 따라 감미로운 멜로디를 연주하기에 키보드와 함께 이 앨범 특유의 잿빛 서정성을 완성시키는 숨은 공신으로 불리기에 손색없다. 앨범을 내던 당시엔 기타리스트가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 ... See More
먼저 필자는 엄청난 막귀라는 점을 밝히며... 앞으로 후술 할 '4년 넘게 들으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점'에 대한 리뷰를 보고 '이 한심한 놈 그것도 모르고 여태까지 뭘 들은 거지?'라는 의문이 들더라도 그냥 넘어가 주길 바란다.
4년을 넘게 들으면서도 몰랐다는 게 부끄럽지만, 이 앨범 정말 정말 구성이 끝내주는 작품이었다!
집중해서 들어본 결과 앨범 내 대부분(어쩌면 모든) 곡들에서 첫 번째 절(Verse)이 두 번째 절과 같거나 첫 번째 후렴구(Chorus)가 두 번째 후렴구와 같은 경우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한토막의 절, 후렴구 혹은 브릿지에서조차 결코 단조로운 진행을 보이지 않는다.
한곡 내에서도 드럼은 폭풍전야의 긴장된 느낌이나 달리는 느낌, 몽환적인 느낌이나 박력 있는 느낌까지 분위기에 맞춰 시도 때도 없이 변화하며 베이스는 주로 압도적인 무게감을 연출하면서도 종종 필요에 따라 감미로운 멜로디를 연주하기에 키보드와 함께 이 앨범 특유의 잿빛 서정성을 완성시키는 숨은 공신으로 불리기에 손색없다. 앨범을 내던 당시엔 기타리스트가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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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 3, 2016
WELCOM TO THE KOERA! Omnium Gatherum!
핀란드 멜로딕 데스메탈 Omnium Gatherum 의 리뷰를 하겠습니다. 간만에 리뷰인데 두번째 내한공연하는 밴드를 리뷰할수 있어서 매우큰 영광이라고 느껴집니다 이앨범은 들으면 따듯해지는 붕어빵을 먹는 느낌의 밴드인것같네요 따듯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의 앨범이라 어캐보면 저의 입장으로선 엄청나게 만족을 못하는 앨범입니다 물론 구성이나 기승전결은 백점으로 주고싶지만 9분대 대곡은 저같은경우는 소화하기 너무힘듭니다 기승전결 멜로딕컬함으로 커버가힘들다고 느끼네요 특히 1번트랙이 그렇습니다 2번트랙은 정말 너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트랙인데 3번트랙같은경우는 중간중간 브레이킹 타임? 비슷한 부분이 인상적이다고 느끼는게 저는 좋다고 봅니다 4번트랙은 2번트랙과 킬링트랙으로 넣고싶을정도로 멜로딕컬함이 맘에들었다고 느낍니다 잔잔해지는 느낌 되게 몽환적인느낌 어캐보면 앨범커버랑 잘 버물려주는 트랙이 아닌가 싶다고 느낍니다5번트랙 같은경우는 그루브한 리프랑 드럼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6번트랙은 뭔가 처음부터 멜데스가아닌 뉴메탈을 듣는느낌이여서 맥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가면갈수록 바뀌지만 참 재미만있는 트랙이라고 생각됩니다 7번트랙의 ... See More
핀란드 멜로딕 데스메탈 Omnium Gatherum 의 리뷰를 하겠습니다. 간만에 리뷰인데 두번째 내한공연하는 밴드를 리뷰할수 있어서 매우큰 영광이라고 느껴집니다 이앨범은 들으면 따듯해지는 붕어빵을 먹는 느낌의 밴드인것같네요 따듯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의 앨범이라 어캐보면 저의 입장으로선 엄청나게 만족을 못하는 앨범입니다 물론 구성이나 기승전결은 백점으로 주고싶지만 9분대 대곡은 저같은경우는 소화하기 너무힘듭니다 기승전결 멜로딕컬함으로 커버가힘들다고 느끼네요 특히 1번트랙이 그렇습니다 2번트랙은 정말 너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트랙인데 3번트랙같은경우는 중간중간 브레이킹 타임? 비슷한 부분이 인상적이다고 느끼는게 저는 좋다고 봅니다 4번트랙은 2번트랙과 킬링트랙으로 넣고싶을정도로 멜로딕컬함이 맘에들었다고 느낍니다 잔잔해지는 느낌 되게 몽환적인느낌 어캐보면 앨범커버랑 잘 버물려주는 트랙이 아닌가 싶다고 느낍니다5번트랙 같은경우는 그루브한 리프랑 드럼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6번트랙은 뭔가 처음부터 멜데스가아닌 뉴메탈을 듣는느낌이여서 맥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가면갈수록 바뀌지만 참 재미만있는 트랙이라고 생각됩니다 7번트랙의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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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 10, 2016
멜데스를 듣지 않던 시절인 2011년 한동안 메킹에 album of the year에는 왠만하면 데스메탈이 1위를 자리잡는 경우는 좀 드물었던것 같은데 이 밴드가 갑자기 떠 있었다. 뭐 그당시에는 그렇구나 하고 넘너갔지만 요즘 조금씩 멜데스를 듣다보니 당연히 그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요 앨범을 구하게 되었다.
먼저 이 다음 앨범 Beyond를 들었고 그 앨범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을 들으니 역시 왜 1등을 차지할수 있었는지 이해가 된다. 딱까놓고 뭐라고 말하는지 이해할수 없는것, 아직까지 완전히 적응되지 않는 멜데스 특유의 목소리를 제외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헤비메탈 음반이다. 기타, 키보드의 연주와 베이스, 드럼의 뒷받침, 모두 모여 이루어지는 하모니가 앨범을 듣는 내내 숨쉴틈 조차 주치 않는다. 말그대로 숨막히게 들을수 있는 강렬한 헤비메탈 음반이다.
내가 멜데스 목소리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앨범에는 이런목소리가 차라리 평범한 헤비메탈보컬 목소리보단 나은것 같기도 하고 멜데스에 왜 목소리들이 그럴지 이해를 하게 해주기도 한 멋있는 앨범이다.
칠드런 오브 보덤의 follow the reaper 앨범이 시원시원하고 멜로디컬하고 속주식의 어느정도 차갑고 서정적이고 여성적인 멜 ... See More
먼저 이 다음 앨범 Beyond를 들었고 그 앨범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을 들으니 역시 왜 1등을 차지할수 있었는지 이해가 된다. 딱까놓고 뭐라고 말하는지 이해할수 없는것, 아직까지 완전히 적응되지 않는 멜데스 특유의 목소리를 제외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헤비메탈 음반이다. 기타, 키보드의 연주와 베이스, 드럼의 뒷받침, 모두 모여 이루어지는 하모니가 앨범을 듣는 내내 숨쉴틈 조차 주치 않는다. 말그대로 숨막히게 들을수 있는 강렬한 헤비메탈 음반이다.
내가 멜데스 목소리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앨범에는 이런목소리가 차라리 평범한 헤비메탈보컬 목소리보단 나은것 같기도 하고 멜데스에 왜 목소리들이 그럴지 이해를 하게 해주기도 한 멋있는 앨범이다.
칠드런 오브 보덤의 follow the reaper 앨범이 시원시원하고 멜로디컬하고 속주식의 어느정도 차갑고 서정적이고 여성적인 멜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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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 1, 2012
2천년대 초에 데뷔한 Omnium Gatherum에게 데스 메탈씬은 그 속살을 쉽게 개방하지 않았다. 데뷔 이후 밴드는 부지런히 활동했지만, 메탈 팬들로부터 냉담한 반응만을 얻었다. 그러던 차에 네 번째 앨범인 The Redshift에 이르러서야 Omnium Gatherum의 숨통은 조금씩 트이기 시작했다. 지금도 팬덤에서는 이 앨범을 최고작으로 꼽을 정도로 The Redshift는 이전 앨범들과는 류를 달리하는 걸작이었다. Death Metal의 공격성과 예테보리 사운드의 유려한 멜로디를 엮은 이 앨범은 이후 밴드의 초석이 되었다. 후속작인 New World Shadows에서는 The Redshift의 특질이 유지되고 있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사운드의 비율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The Redshift에서 보여주었던 멜로디 라인은 이 앨범에서 더 발전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 앨범에 실린 멜로디는 멜로딕 데스 메탈씬 전체에서도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Dark Tranquillity와 닮아있는 차디찬 멜로디 라인은 작품의 전면을 지배하고 있다. Melodic Death Metal에서 멜로디 라인이 비슷하면 오리지널리티가 없는게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Omnium Gatherum은 이 앨범에서 Progressive Metal의 작법을 도입해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밴드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대표하는 Dream Theater의 복잡다단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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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Sep 10, 2011
메탈 분야에서 흔히 말하는 "명반"이라는 것은 두가지 방식으로 태어난다고 본다. 작곡자의 영감을 폭발적으로 표출시키거나, 일정한 구상에 따라 음을 조심스럽게 배치시키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어느 한 방향만을 극단적으로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겠지만 청자의 입장에서 지금 듣는 음반이 어떤 방식을 주로 따르는지는 어렵지 않게 구별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러한 관점을 기준으로 보면 Ominum Gatherum의 작곡 방식은 지난 5년간 큰 변화를 거쳤다고 봐야 할 것이다. 걸쭉하고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생각나는대로 표현한 것이 2008년반 The Redshift였다면, 본작은 전작의 방법론이 지녔던 걸쭉함과 중독성을 완전히 이해하여 흡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밴드 스스로가 전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소조처럼 짜올렸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를 Life-and-Death Metal을 한다, 즉 "(멜로딕) 데스메탈을 통해 삶을 노래한다"고 하는 이들의 음악은 멜로딕 데스메탈의 방법론을 따오면서도 장르가 추구하는 주제와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해당 장르에서 추구하는 공격성과 과격함을 일부러 배제한 것이 눈에 띄는데, 앨범 중에서 가장 빠르다고 느껴지는 Ego조차 여타 멜로딕 데스메탈 곡에 비하면 미들 템포 수준 ... See More
이러한 관점을 기준으로 보면 Ominum Gatherum의 작곡 방식은 지난 5년간 큰 변화를 거쳤다고 봐야 할 것이다. 걸쭉하고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생각나는대로 표현한 것이 2008년반 The Redshift였다면, 본작은 전작의 방법론이 지녔던 걸쭉함과 중독성을 완전히 이해하여 흡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밴드 스스로가 전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소조처럼 짜올렸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를 Life-and-Death Metal을 한다, 즉 "(멜로딕) 데스메탈을 통해 삶을 노래한다"고 하는 이들의 음악은 멜로딕 데스메탈의 방법론을 따오면서도 장르가 추구하는 주제와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해당 장르에서 추구하는 공격성과 과격함을 일부러 배제한 것이 눈에 띄는데, 앨범 중에서 가장 빠르다고 느껴지는 Ego조차 여타 멜로딕 데스메탈 곡에 비하면 미들 템포 수준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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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World Shadows Comments
(141)Jun 18, 2024
이들의 음악은 정말 독특하다란 생각이 먼저 든다.... 데스메탈이 맞나 싶은 이 오묘함.... 음악감상 하는 기분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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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4
비 오는 날에 들으면 좋은 앨범 두 번째. 특히 오늘 아침은 비가 내려와 공허 속에서 피어오르는 자연의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자연으로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한 핀란드 메탈의 장점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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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2, 2022
처음 듣자마자 입 벌어지는 그런 앨범은 아니었다. 오히려 들을 때는 이게 왜 이리 평가가 좋지? 싶었는데 앨범이 다 끝난 뒤에 천천히 다시 곱씹을 때가 돼서야 아 이래서 명반이구나~ 하고 깨닫는 케이스. 비 오기 전 먹구름 낀 하늘 같은 1번 트랙과 빗줄기가 잦아들며 개는 하늘과 같은 마지막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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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2
Not gonna lie, when I clicked play on this album, I had assumed it was atmospheric black metal (lookin' at the cover). Hearing how it's a totally different sub-genre, while also hearing how excellent and beautiful it is combined for the most magical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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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7, 2021
Extremely average in my opinion. Nothing glaringly bad, but no chances taken and nothing to set it apart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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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1
This is my favorite melodeath album of the past 10 years. It's just beautiful. I am not a big fan of the lyrics but I can feel his emotions quite well which adds so much beauty to this album. The harmonic work between the guitarists and the touch of synth makes me think old In Flames and Dark Tranquility made love and had two babies, Insomnium and Omnium Gatherum. Solid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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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0, 2020
한 편의 SF 영화가 연상되는 사이버펑크적인 분위기, 음악적으로 잘 짜인 구성, 서정성과 멜로디, 그에 대비되는 공격적인 보컬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완벽하다. 3번 트랙 중후반부의 그로울링-클린 보컬이 서로 주고받는 부분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경이롭다. 흐렸던 하늘이 확 개는 모습을 Deep Cold만큼 잘 표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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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0
흐린하늘 우중충한 날씨에 추적추적 비 내리는 도시, 비 맞은 목엽과 아스팔트의 냄새, 젖어가는 콘크리트 건물... 커버이미지와 딱맞는 음악입니다. 공간계 이펙터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사운드를 창조해냅니다. 전체적으로 가라앉아있는 분위기에 차분한 템포가 매력이며, 음악의 정중앙을 꿰뚫고 지나가는 모던한 멜로디 감각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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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 2020
처음에는 그렇게 명반인가?싶었는데 비오는 우중충한 날에 들으니까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마지막 트랙인 Deep Cold 클라이맥스는 정말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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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3, 2019
Omnium Gatherum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Steal the Light | EP | Oct 28, 2002 | 87.5 | 8 | 1 |
Spirits and August Light | Album | Feb 24, 2003 | 82.8 | 19 | 1 |
Years in Waste | Album | Nov 9, 2004 | 73 | 7 | 2 |
Stuck Here on Snake's Way | Album | Apr 2, 2007 | 78.1 | 10 | 2 |
The Redshift | Album | Sep 22, 2008 | 86.4 | 27 | 3 |
▶ New World Shadows | Album | Feb 4, 2011 | 91.9 | 147 | 6 |
Beyond | Album | Feb 23, 2013 | 89.8 | 89 | 9 |
Grey Heavens | Album | Feb 19, 2016 | 87.2 | 44 | 2 |
The Burning Cold | Album | Aug 31, 2018 | 83 | 26 | 0 |
Origin | Album | Nov 5, 2021 | 81.9 | 18 | 0 |
Slasher | EP | Jun 2, 2023 | 86.7 | 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