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Dusk and Forever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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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At Dusk and Forev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8, 1998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Invasion |
Length | 35:48 |
Ranked | #117 for 1998 , #5,185 all-time |
Album rating : 85 / 100
Votes : 6 (1 review)
Votes : 6 (1 review)
June 10, 2010
스웨덴 출신 Melodic Death Metal 밴드 Gates of Ishtar의 마지막 정규 앨범. Gates of Ishtar는 한창 활동할 때 그렇게까지 주목받는 밴드는 아니었다. 그러나 유명세와는 별개로 이들의 작품은 상당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었다. 이들과 가장 가까운 성향의 데스 메탈 밴드로는 장르의 개척자인 At the Gates를 들 수 있겠다. 이전에도 Gates of Ishtar는 뛰어난 앨범을 만들어 왔지만 그 작품들은 At the Gates의 아류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밴드 활동 최후의 순간에 At the Gates의 대작 Slaughter of the Soul에 맞먹는 걸작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Gates of Ishtar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역시 Slaughter of the Soul만큼이나 간결하고 명료하며, 직설적인 사운드들 담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앨범을 제작하는 시점에 접어들어까지도 밴드의 아이덴티티는 끝내 정립되지 못했다. 밴드는 결국 At the Gates에서 시작해서 At the Gates로 밴드 활동을 끝마쳤다고 할 수 있다. 이점이 동시대에 활동했던 멜로딕 데스 메탈씬을 주도했던 밴드들과 Gates of Ishtar의 결정적인 차이였다. Dark Tranquillity나 Children of Bodom이 자신들만의 고유의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마침내 만족스러울 만큼의 결과를 냈던 것에 반해 Gates of Ishtar는 그런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이 점은 무척 안타깝게 생각되는 바이다. 충분히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저력이 이들에게는 있어 보이지만, Gates of Ishtar는 끝내 선을 넘지 못하고 좌초한 것이다. 그래도 Gates of Ishtar의 At Dusk and Forever 자체는 정형화된 틀 안에서 만들어진 작품들 가운데에서는 최상급의 멜로딕 데스 메탈이라 할 만하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Wounds | 5:10 | 90 | 1 |
2. | The Nightfall | 3:27 | 90 | 1 |
3. | At Dusk and Forever | 3:02 | 85 | 1 |
4. | Battles to Come | 4:19 | 92.5 | 2 |
5. | The Burning Sky | 2:10 | 90 | 1 |
6. | Never Alone Again | 4:59 | 90 | 1 |
7. | Always | 4:37 | 90 | 1 |
8. | Forever Beach | 7:10 | 85 | 1 |
Line-up (members)
- Mikael Sandorf : Vocals, Guitars, Bass
- Urban Carlsson : Guitars
- Joakim Holmquist : Guitars (Session)
- Niklas Lindgren : Guitars (Session)
- Göran Norman : Guitars, Keyboards (Session)
- Oskar Karlsson : Drums
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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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0, 2010 Like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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