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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lera Conspiracy –
Inflikted (2008) |
84/100 May 7,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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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커트된 Sanctuary 는 시종일관 긴장감을 주는 살쾡이같은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고르의 멋진 드럼이 빛나고 기타리프는 계속해서 긁어댄다. 세풀투라의 Arise와 곡 초반부가 매우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그 곡을 좋아하는 터라 이곡 역시 즐겨들을 수 밖에 없다. 종반부는 스트레이트엣지펑크사운드에 들어맞다.
이어서 Terrorize 가 등장한다. 정통스래쉬와 소울플라이의 그루브함이 결합한듯한 사운드이지만 나름 프로그레시브한 악곡구성을 가지고 있다.
앨범에서 초기 소일워크나 카날포지(Carnal Forge)같은 강력한 스트레이트함을 선보이다가 인더스트리얼적인 작법으로 해드뱅잉을 유도하는 hex는 앨범전체에서 가장 이질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다.
보통 익스트림계열의 음반이 킬링트랙이 앞쪽에 있거나 중간 중간에 위치하는데, 이 앨범은 뒤에 놓여있다. 무려 연이어 네곡이 등장하는데 정통스래쉬메탈 트랙들이다. 이 중 강력추천 트랙은 뭐니뭐니 해도 hearts of darkness 이다.
일종의 선동가에 가까운 트랙이다. 막스는 여기서 하나 하나 단어를 내뱉으면서 선동을 하는데, 사운드 또한 거기에 맞춘다. 극단적으로 그루브하면서 동시에 굉장히 스트레이트하고 젊은 시절의 세풀투라가 돌아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고르는 마치 드럼머신인양 드럼을 치는데, 그간 그가 선보여 온 드럼연주와는 약간의 차이점을 주지만, 종반에서는 역시나 달려나간다.
앨범 전체의 곡들은 모두 스피디하고 스트레이트한 스래쉬사운드이지만, 일괄적으로 달리지만 않고 완급조절에 기하는 연주를 담고 있다. 오소독스(Orthodox)한 매력을 지닌 트랙들인 동시에 모던하다. 게다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지루함이 없다!!
특별히 완성도를 따진다면 첫앨범이고 10여년 넘게 헤어져있다가 결합해서 만든 사운드치고는 좋다. 약간의 어색함도 분명있고, 트랙간의 유기성을 떨어뜨리는 점도 어느 정도 있다.
http://kasmir.egloos.com/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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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Systematic Chaos (2007) |
96/100 May 3,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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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에 걸친 'In The Presence of Enemies Part 1' 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밴드의 응집력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것을 상징한다. 싱글커트되었던 'Forsaken' 과 'Constant Motion' 은 비교적 짧은 곡들에 속하는데 슬로우탬포의 'Forsaken' 과 헤비함과 드라이브함이 공존하는 'Constant Motion'은 상당히 파퓰러하고 듣는 동시에 각각 'Hollow Years'와 'Mirror'를 떠올리게 한다. 기승전결구조가 분명한 'The Ministry of Lost souls' 는 슬로우템포로 시작해서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는 방식을 택한다. 마지막 곡인 'In The Presence of Enemies - Part II' 는 명곡으로 회자될 것이 분명한데, 헤비함을 극대화시켰고 초반부터 미스테리한 곡구성을 선보인다.
제임스라브리에의 보컬이 이 앨범에서는 크게 영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보컬이 일종의 기능적인 면만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지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약간의 싱글커트 될만한 슬로우템포나 하이템포의 곡이 한 두곡 정도 더 있으면 어떠했을까 싶다.
더 자세한 리뷰 : 9분에 걸친 'In The Presence of Enemies Part 1' 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밴드의 응집력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것을 상징한다. 싱글커트되었던 'Forsaken' 과 'Constant Motion' 은 비교적 짧은 곡들에 속하는데 슬로우탬포의 'Forsaken' 과 헤비함과 드라이브함이 공존하는 'Constant Motion'은 상당히 파퓰러하고 듣는 동시에 각각 'Hollow Years'와 'Mirror'를 떠올리게 한다. 기승전결구조가 분명한 'The Ministry of Lost souls' 는 슬로우템포로 시작해서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는 방식을 택한다. 마지막 곡인 'In The Presence of Enemies - Part II' 는 명곡으로 회자될 것이 분명한데, 헤비함을 극대화시켰고 초반부터 미스테리한 곡구성을 선보인다.
제임스라브리에의 보컬이 이 앨범에서는 크게 영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보컬이 일종의 기능적인 면만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지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약간의 싱글커트 될만한 슬로우템포나 하이템포의 곡이 한 두곡 정도 더 있으면 어떠했을까 싶다.
더 자세한 리뷰 : http://kasmir.egloos.com/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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