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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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Rise of the Tyrant (2007)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Rise of the Tyrant Reviews
(9)Date : Mar 2, 2008
오오 오랜만에 명작이 하나 나왔구나.
같은 멜데쓰 07년 후반기에 나온 앨범인 DT의 Fiction 또한 개작살환상이었는데 이 앨범 또한 만만치않다. 난 일주일전에 받아서 일주일 내내 들어보고 리뷰쓰기로 마음먹게됐는데, 가장 큰 이유는 '멜로딕' 데쓰메탈의 부할을 암시한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을 굉장히 크게 받았기 때문이다. '멜로딕 데쓰메탈' 이 그렇게 불려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Melodical 하기 때문이다. 근데 최근 멜데쓰계가 조금씩 Thrash 적인 리프를 도입하며 난 미쳤소! 라고 말하며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고 있었는데 (그 앨범들에 대해 혹독한 비난을 하는건 아니지만..) , Arch Enemy 와 Dark Tranquillity 는 Style을 고수하며 앨범을 내놓았다. 정말 다행이다. 휴. 일단 앨범 자체는 흠이없다. 1번트랙 Blood On Your Hands 에서도 멜로디가 빛을 발하고, 5번인 6번이나 7번같은 곡들도 Killing Track 이라 말할수 있는 포스가 뿜어나온다.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서 라센반을 사는 바람에 별다른 혜택이 없어서 아쉽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Burning Bridge 의 포스를 누를 순 없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이 신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Burning Bridge 에 비해서 유기성에 좀 밀리는데다가 완성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이 앨범의 완성도는 상당하지만 Burning Bridge 는 최강이다) 쨌건 이 앨범이 눈에 띄면 바로 질러라! 후회하지말고!
같은 멜데쓰 07년 후반기에 나온 앨범인 DT의 Fiction 또한 개작살환상이었는데 이 앨범 또한 만만치않다. 난 일주일전에 받아서 일주일 내내 들어보고 리뷰쓰기로 마음먹게됐는데, 가장 큰 이유는 '멜로딕' 데쓰메탈의 부할을 암시한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을 굉장히 크게 받았기 때문이다. '멜로딕 데쓰메탈' 이 그렇게 불려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Melodical 하기 때문이다. 근데 최근 멜데쓰계가 조금씩 Thrash 적인 리프를 도입하며 난 미쳤소! 라고 말하며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고 있었는데 (그 앨범들에 대해 혹독한 비난을 하는건 아니지만..) , Arch Enemy 와 Dark Tranquillity 는 Style을 고수하며 앨범을 내놓았다. 정말 다행이다. 휴. 일단 앨범 자체는 흠이없다. 1번트랙 Blood On Your Hands 에서도 멜로디가 빛을 발하고, 5번인 6번이나 7번같은 곡들도 Killing Track 이라 말할수 있는 포스가 뿜어나온다.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서 라센반을 사는 바람에 별다른 혜택이 없어서 아쉽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Burning Bridge 의 포스를 누를 순 없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이 신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Burning Bridge 에 비해서 유기성에 좀 밀리는데다가 완성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이 앨범의 완성도는 상당하지만 Burning Bridge 는 최강이다) 쨌건 이 앨범이 눈에 띄면 바로 질러라! 후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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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2, 2007
멜로딕데쓰메틀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밴드중에 하나인 Arch Enemy 의 7집 앨범이다. 전작에 비해서 곡 구성이 훨씬 날카롭고 공격적으로 변했으며 멜로디라인 또한 다양해졌고, 안젤라는 자신의 보컬실력을 뽐내기라도 하는 듯 시종일관 극악무도한 사악한 그로울링을 토해내면서 앨범 전체를 압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는 1번트랙이 대표적인데,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비명섞인 안젤라의 강력한 그로울링으로 시작하고 있고 평범한 밴드는 흉내조차 낼수 없는 중후반부의 멋진 기타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형적인 멜데쓰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2,4,6,7,11번 트랙들 또한 인상적이었고 특히 7번 트랙에서의 눈물이 찔끔 나오게 만들 정도로 구슬픈 멜로디가 압권이었다. 8번트랙은 마이클 아모트가 작곡한 짧은 연주곡인데 짧지만 깊은 감동을 전해준 곡이었고, 11번 트랙인 Vultures 는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답게 강력하지만 잔잔한 여운을 남겨준 곡이었다.
이들의 전 앨범을 다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Rise Of The Tyrant 는 Arch Enemy 의 명반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완성도 높은 작곡과 쉽게 질리지 않는 수려한 멜로디, 그리고 이제는 연주파트와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 안젤라의 한층 성숙된 보컬 등의 요소들이 그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으며, 청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공감할만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이유라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이 앨범을 선물로 준 독일친구 Anneka 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Danke schön~!!!!
이러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는 1번트랙이 대표적인데,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비명섞인 안젤라의 강력한 그로울링으로 시작하고 있고 평범한 밴드는 흉내조차 낼수 없는 중후반부의 멋진 기타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형적인 멜데쓰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2,4,6,7,11번 트랙들 또한 인상적이었고 특히 7번 트랙에서의 눈물이 찔끔 나오게 만들 정도로 구슬픈 멜로디가 압권이었다. 8번트랙은 마이클 아모트가 작곡한 짧은 연주곡인데 짧지만 깊은 감동을 전해준 곡이었고, 11번 트랙인 Vultures 는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답게 강력하지만 잔잔한 여운을 남겨준 곡이었다.
이들의 전 앨범을 다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Rise Of The Tyrant 는 Arch Enemy 의 명반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완성도 높은 작곡과 쉽게 질리지 않는 수려한 멜로디, 그리고 이제는 연주파트와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 안젤라의 한층 성숙된 보컬 등의 요소들이 그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으며, 청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공감할만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이유라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이 앨범을 선물로 준 독일친구 Anneka 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Danke schö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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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9, 2007
기타리스트 Christopher Amott이 개인생활에 충실하겠다고 잠시 팀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서 만들어진 앨범이다. 이번 앨범이 Christopher Amott의 일시적인 탈퇴로 약간 걱정이 됐었는데 그 걱정을 무참히 짓밟아버렸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Arch Enemy가 완성도 높은 수작을 들고 돌아왔다.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곡 구성이 눈에 띄는데 전작에 비해서 연주는 더욱 파워풀해지고 화려해진 느낌이다. 종종 루즈한 곡들도 눈에 띄지만, 앨범의 흐름을 생각해 본다면 앨범의 분위기를 더욱 특색있게 만들어 주는 곡들이니, 이 또한 Arch Enemy의 노련미라고 봐도 될 듯 싶다. 개인적으로 본작의 백미는 1번 트랙인 Blood On Your Hands라고 생각하는데 초반의 강렬함과 후반의 솔로기타연주가 일품이다.
Killing Track : Blood on Your Hands, Revolution Begins, Rise of the Tyrant
Killing Track : Blood on Your Hands, Revolution Begins, Rise of the Ty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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