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work Lyrics (10)
Heartwork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8, 1993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Earache Records |
Length | 41:58 |
Ranked | #3 for 1993 , #95 all-time |
Album Photos (38)
Heartwork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uried Dreams | 3:59 | 94.7 | 23 | Audio | |
2. | Carnal Forge | 3:55 | 90.6 | 19 | Audio | |
3. | No Love Lost | 3:23 | 87.1 | 19 | ||
4. | Heartwork | 4:33 | 97.6 | 27 | Audio Music Video | |
5. | Embodiment | 5:36 | 89.1 | 18 | Audio | |
6. | This Mortal Coil | 3:50 | 90 | 18 | ||
7. | Arbeit Macht Fleisch | 4:22 | 90.6 | 18 | Audio | |
8. | Blind Bleeding The Blind | 4:57 | 88.5 | 15 | ||
9. | Doctrinal Expletives | 3:39 | 87.9 | 16 | ||
10. | Death Certificate | 3:41 | 90.4 | 16 |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eff Walker : Bass, Vocals
- Bill Steer : Guitars, Vocals
- Michael Amott : Guitars
- Ken Owen : Drums
Recorded and Mixed at Parr Street Studios between May 18th - June 21st 1993.
Front album sculpture "Life Support" copyright H.R. Giger 1993, Used by kind permission.
Design by Andrew Tuohy.
Later versions come with a bonus track, "This Is Your Life" (4:08).
Re-released in 2004 by Earache, with two bonus Quicktime videos: No Love Lost & Heartwork.
June 2008 Digipack reissue: Fully rema ... See More
Front album sculpture "Life Support" copyright H.R. Giger 1993, Used by kind permission.
Design by Andrew Tuohy.
Later versions come with a bonus track, "This Is Your Life" (4:08).
Re-released in 2004 by Earache, with two bonus Quicktime videos: No Love Lost & Heartwork.
June 2008 Digipack reissue: Fully rema ... See More
Heartwork Videos
Heartwork Lists
(13)Heartwork Reviews
(5)Date : Sep 10, 2014
이들의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앨범이자 최고의 완성도와 집약성을 갖춘 앨범으로 전작의 미미하게 들려줬던 Melody가 확연히 드러나며 섬세하고 탄탄한 구성, Death Metal의 공격성을 잃지 않은 초기 Melodic Death Metal 중 가장 거칠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
초기 스웨덴 Melodic Death Metal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사운드는 전혀 다른 새로운 Death Metal 방식으로 접근하였으며 이미 Alternative의 득세와 Modern 화가 발생하기 직전이라 영향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 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세련된 맛이 강하고 정교하기까지 하다.
세련되고 정제된 Guitar와 탄탄하게 조여지는 Drum, 그 자리에서 묵묵히 메워주는 Bass, 거칠지만 곡속에 잘 녹여드는 'Jeff Walker'의 Vocal이 아주 훌륭하다.
Melody가 부각이 되었다지만 정말 센스가 돋보이게 낄때와 끼지 않을때를 제대로 알고 배치시킨 Guitar는 정말 백미이자 완벽한 조미료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다양하고 탄탄한 Drum은 구성의 변화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이자 척추 같이 중심을 잘 이끌어준다. Groove함이 느껴지지만 노골적인 Groove가 아닌 강과 바다가 만나듯 같이 진행 되는 Groove도 인상적이다.
정리하자면 적절히 배치시킨 Melody, Death Metal의 공격성, 뛰어난 연주력, 세련되고 유연한 Groove와 진행, 탄탄한 ... See More
초기 스웨덴 Melodic Death Metal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사운드는 전혀 다른 새로운 Death Metal 방식으로 접근하였으며 이미 Alternative의 득세와 Modern 화가 발생하기 직전이라 영향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 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세련된 맛이 강하고 정교하기까지 하다.
세련되고 정제된 Guitar와 탄탄하게 조여지는 Drum, 그 자리에서 묵묵히 메워주는 Bass, 거칠지만 곡속에 잘 녹여드는 'Jeff Walker'의 Vocal이 아주 훌륭하다.
Melody가 부각이 되었다지만 정말 센스가 돋보이게 낄때와 끼지 않을때를 제대로 알고 배치시킨 Guitar는 정말 백미이자 완벽한 조미료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다양하고 탄탄한 Drum은 구성의 변화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이자 척추 같이 중심을 잘 이끌어준다. Groove함이 느껴지지만 노골적인 Groove가 아닌 강과 바다가 만나듯 같이 진행 되는 Groove도 인상적이다.
정리하자면 적절히 배치시킨 Melody, Death Metal의 공격성, 뛰어난 연주력, 세련되고 유연한 Groove와 진행, 탄탄한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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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 4, 2014
Carcass라는 이름은 Melodic Death Metal을 듣는 이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들어보게 되는 이름 중 하나이다. 이들이 네 번째로 발표한 앨범 Heartwork는 예테보리 지역을 중심으로한 멜로딕 데스 메탈의 단서를 제공한 작품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 밴드가 네 번째 앨범을 발표할 시점에 접어들어 갑작스레 명반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 Carcass의 초기작들은 Grindcore라는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그라인드코어는 본래 마이너한 익스트림 메탈 장르 중에서도 가장 마이너한 장르이다. 나 같은 경우도 일정 기간 그라인드코어를 들어보고자 노력한 적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국 이해불가한 영역이기에 두 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Carcass의 초기작들에 대해선 언급할 거리가 없다. 분명 뛰어난 작품이라는 소문을 듣기는 했지만, 이 앨범들을 접했을 때 나는 어떠한 매력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초기작들의 난해함을 넘어 내가 Carcass를 이해하기 시작한 작품은 Heartwork였다. 이 앨범부터 Carcass는 본격적으로 멜로딕 데스 메탈로 장르를 선회하였다. 그러나 사실 나온지 20년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봤을 때는 멜로딕 데스 메탈이라고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일단 멜로디 부분이 최근 ... See More
초기작들의 난해함을 넘어 내가 Carcass를 이해하기 시작한 작품은 Heartwork였다. 이 앨범부터 Carcass는 본격적으로 멜로딕 데스 메탈로 장르를 선회하였다. 그러나 사실 나온지 20년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봤을 때는 멜로딕 데스 메탈이라고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일단 멜로디 부분이 최근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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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29, 2010
'가장 의의있는 데스메탈 앨범' 중 하나. 필자는 Heartwork를 이렇게 정의내리고 싶다. Carcass라는 밴드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들의 작품을 전부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Heartwork는 워낙 잘 알려져있기 때문에 귀뜀으로 몇 곡 씩만 들어봤었다.
앨범의 10곡 전부를 들었을 때 '차갑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멜로딕 데스메탈의 새지평을 연다고 평가받는 Heartwork이지만 거친 기타리프는 앨범에서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살벌'하지는 않았다. 음산하게 깔리기 보다는 그루브하고 힘이 넘치며, 강렬한 속주로 질주감이 잘 살아나는 연주가 돋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현대적인 메탈밴드처럼 그루브감에 치중해서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다. 많은 리뷰어들이 말한대로 모든 곡이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가지고 있다. 청자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지루한 연주가 아니라 '우와'하고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의 속주는 이 앨범이 많은 데스 메탈 팬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3년 음악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정교한 곡 구성 또한 높게 평가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운드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완급조절이 잘 된 드러 ... See More
앨범의 10곡 전부를 들었을 때 '차갑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멜로딕 데스메탈의 새지평을 연다고 평가받는 Heartwork이지만 거친 기타리프는 앨범에서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살벌'하지는 않았다. 음산하게 깔리기 보다는 그루브하고 힘이 넘치며, 강렬한 속주로 질주감이 잘 살아나는 연주가 돋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현대적인 메탈밴드처럼 그루브감에 치중해서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다. 많은 리뷰어들이 말한대로 모든 곡이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가지고 있다. 청자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지루한 연주가 아니라 '우와'하고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의 속주는 이 앨범이 많은 데스 메탈 팬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3년 음악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정교한 곡 구성 또한 높게 평가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운드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완급조절이 잘 된 드러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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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 28, 2008
카르카스에 대해서 많은 메탈팬들이, 이들이 처음에는 실력없는 보통밴드였다가 4집부터 실력있는 밴드로 진화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이와 다르다. 이들의 곡 구성력이나 기본바탕실력은 언제나 큰 변함이 없었다. 다만 이들의 주제 의식이 점차 변하고 녹음상태가 개선되며, 앨범들이 점차 덜 혐오스럽고 덜 불쾌해져서 일반인이 접해지기 쉬워진 것이, 마치 실력이 개선된 것으로 받아들여졌을 뿐이다.
이들은 이 앨범부터는 더 이상 썩은 시체를 토막내는듯한 음악을 하지 않는다. 이들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혐오하거나, 아니면 이들의 잔인함을 어설프게 추종하고 따라하는 이들은 많았어도, 정작 이들이 어째서 잔인하고 혐오스럽고 역겨운 음악을 하는지에 대해 참뜻을 이해하는 사람은 너무나 적었다. 카르카스 멤버들이 이 점을 몰랐을 리가 없다.
더 이상 이들은 의미없는 투쟁을 거부했다. 이들은 그라인드 코어에서 데스메탈로 방향을 바꾼 뒤 이제 다른 형태의 모험을 시도했다. 90년대 초반, 당시 데스메탈 밴드들은 슬레이어가 쌓아놓은 토대 위에서 비슷비슷한 음반들만 계속 쏟아냈다. 심지어 많은 데스메탈 밴드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음악을 소음으로 취급하며, 혁신이나 변화를 ... See More
이들은 이 앨범부터는 더 이상 썩은 시체를 토막내는듯한 음악을 하지 않는다. 이들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혐오하거나, 아니면 이들의 잔인함을 어설프게 추종하고 따라하는 이들은 많았어도, 정작 이들이 어째서 잔인하고 혐오스럽고 역겨운 음악을 하는지에 대해 참뜻을 이해하는 사람은 너무나 적었다. 카르카스 멤버들이 이 점을 몰랐을 리가 없다.
더 이상 이들은 의미없는 투쟁을 거부했다. 이들은 그라인드 코어에서 데스메탈로 방향을 바꾼 뒤 이제 다른 형태의 모험을 시도했다. 90년대 초반, 당시 데스메탈 밴드들은 슬레이어가 쌓아놓은 토대 위에서 비슷비슷한 음반들만 계속 쏟아냈다. 심지어 많은 데스메탈 밴드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음악을 소음으로 취급하며, 혁신이나 변화를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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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9, 2005
난해하고 해괴한 의학용어, 징그러운 시체사진등이 사라지고 사회비판적인 메시지, 자로잰 듯한 지성적인 구성력을 들려준 네 번째 정규작 Heartwork로 Carcass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초기의 동물적인 Grindcore를 그리워하는 골수팬들에겐 지탄을 받기도 하지만, Melodic Death Metal이 번성한 시점에서 볼 때 Heartwork 앨범은 그 시발점으로서, 한계에 다다른 정통데쓰의 돌파구는 짜임새있는 멜로디와 구성임을 확인시켜주며 선구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Earache 레이블의 보배인 Carcass의 음악적 역량이 최고조로 응집된 마스터피스로 평가되는 앨범으로 기존 데쓰메틀의 요소들을 충실히 지키면서 이들만의 테크니컬하고 드라마틱한 사운드를 접목시켰다.
Best Track : Heartwork
Best Track : He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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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Comments
(86)Oct 18, 2024
Não chega a ser melodico em todas as faixas, isso que faz ele ser 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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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3, 2024
Truly masterpiece. When death meets groove n melody. Love the track 3, 8. 30 years ago they became already G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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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2, 2024
Nov 26, 2022
시체냄새 풀풀 풍기던 고어 그라인드에서 멜로딕데스로의 완연한 전환. 개인적으로는 Symphonies of Sickness 시절을 훨씬 더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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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0, 2022
As far as its impact on Metal, it is one of the earliest Melodic Death Metal albums. The fusion of thrash inflected traditional heavy metal riffs with death metal parts and melodies showed that what was once old could be cobbled into something new. Songs are of a high standard of quality that one would expect from an album deemed to be one of the best in its ge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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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8, 2022
Great collection of some of the earliest Melodic Death Metal - all the more interesting as just a few years prior the band were playing Goregrind! Genre-defining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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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20
Arch Enemy에서 느꼈던 마이클 아모트 역량의 프로토 타입이 여기에 있었군요. 입안에 오돌뼈를 잔뜩넣고 아그작아그작 씹는느낌의 걸걸한 자갈입자 리프들이 특징입니다. 멜로딕데스의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이라고 여겨진다는데, 그냥 음악만 놓고 봤을때는 초반 트랙만 좋고, 갈수록 평범해지고 계속되는 비슷한 진행에 감상시 조금 지루함과 피곤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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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3, 2019
Best album of 1993. They showed the way out of death metal in the early 90s. Superb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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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4, 2019
단골 노포같이 생각날때 꼭 다시 들러 재확인을 하게 되는 앨범
멜데스의 시초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엄연히 따지자면 At the Gates, In Flames, Dark Tranquillity를 위시한 스웨덴 예테보리 출신들이 더 적절할 것이다.
4집은 3집의 발전형으로서 어쩌다보니 바다건너 영국에서 뜬금포로 멜데스 비스무리한 물건이 나와버린 것.
물론 출발점이 다르기에 엄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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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9, 2019
시기를 따져보면 이건 꽤나 모던한 앨범인데 그래도 초기인건 달라지지 않는지 나중에 나오는 모던 멜데스보단 낫다. 여전히 데스메탈의 흔적이 있으며 강렬하고 분쇄하는 듯한 느낌은 전작이나 지금작이나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작과 달리 그루브메탈이나 락같은 요소들은 꽤나 많아져서 필러 트랙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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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 2018
Carcass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Reek of Putrefaction | Album | Jul 1988 | 82.8 | 35 | 4 |
The Peel Sessions | EP | Jan 2, 1989 | 80 | 3 | 0 |
Symphonies of Sickness | Album | Jul 1, 1989 | 89.6 | 34 | 3 |
St. George's Hall, Bradford 15/11/89 | EP | Jun 1990 | - | 0 | 0 |
Necroticism - Descanting the Insalubrious | Album | Oct 30, 1991 | 91.1 | 45 | 3 |
Tools of the Trade | EP | Jun 23, 1992 | 90 | 2 | 0 |
▶ Heartwork | Album | Oct 18, 1993 | 90.8 | 91 | 5 |
The Heartwork EP | EP | Oct 1, 1994 | 90 | 9 | 1 |
Swansong | Album | Jun 10, 1996 | 86.8 | 37 | 4 |
Surgical Steel | Album | Sep 13, 2013 | 89 | 59 | 2 |
Surgical Remission / Surplus Steel | EP | Nov 14, 2014 | 85 | 2 | 0 |
Despicable | EP | Oct 30, 2020 | 82.5 | 2 | 0 |
Torn Arteries | Album | Sep 17, 2021 | 81.9 | 18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