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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akketh Saga

Band
TypeEP
Released
GenresDeathcore, Power Metal
LabelsIndependent
FormatCD, Digital
Length24:09
Reviews :  2
Comments :  0
Total votes :  2
Rating :  85 / 100
Have :  0
Want : 0
Added by level 6 Horiz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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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akketh Saga Information

Line-up (members)

  • Mardy Leith : Vocals
  • Kris Chayer : Guitars
  • Noah Nikolas Laidlaw : Bass
  • Justin Gogan : Drums
  • Dale Urban : Programming

Production staff / artist

  • Sammy Morales : Mixing, Mastering Engineer

The Drakketh Saga Reviews

 (2)
Reviewer :  level 6   85/100
Date : 
데스코어와 양극 수준으로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파워 메탈을 섞은 재밌는 앨범.

코어 쪽은 항상 그게 그거같다고 욕먹는 만큼 자신들만의 독특한 인상을 남기는게 특히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되는데, 그럼 작곡을 수준급으로 잘하든지 아주 신박하든지 둘 중 하나는 해당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봤을 때 이 밴드는 데스코어와 상극으로 보이는 파워 메탈을 성공적으로 융합해서 후자에 들어맞는다. 데스코어에 파워 메탈의 시원시원한 클린과 밝은 멜로디가 들어갔기 때문에 굉장히 캐치하고 인상적이다.

아쉬운 점으로는 언클린이 요즘 나오는 찐득하고 브루탈한 데스코어 보컬들에 비해선 수수한 편이고, 연주에서도 무겁게 브레이크다운을 건다거나 하는건 딱히 없어서 데스코어 바탕인 것 치고는 그리 빡세지는 않다. 파워 메탈을 섞은 앨범이라서 너무 브루탈하게 가면 연결이 부자연스럽고 위화감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극단적인 장르 교차에서 오는 신선함과 쾌감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다. 그리고 아랫분 말씀처럼 인터루드 트랙이 과하게 많아서 약간 거슬린다.
2 likes
Reviewer :  level 10   85/100
Date : 
데스코어와 파워메탈의 조합이라는 매우 생소한 조합. 계보로 따지자면 이 두 장르가 갈라진지는 짧게는 스래시로부터 유러피안 파워 메탈과 데스 메탈이 갈라졌다는 관점에서 보면 최소 80년대 중반, 넓게 보면 아예 메탈과 펑크가 갈라진 개러지 락 시절인 60년대 후반에 갈라진, 아마 리스너 대부분이 살아온 인생보다도 더 오래전에 갈라진 음악이다. 게다가 팬층도 잘 겹치지도 않고, 스타일도 각각 멜로딕함/그루브함을 강조하는 상극인 장르인지라 아마 본인과 같이 양쪽을 다 듣는 리스너라 한들 둘을 붙여놓겠다는 발상이란 그저 우스갯소리에서나 나올 법 한 것이다. 아니,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찌 되었건 그 결과물이 눈 앞에 있는 와중이라면 과거형이 될 수 밖에 없을테니.

사실 퀄리티 자체는 다소 조악하다. 많은 부분에서 엄밀히 말하면 두 작곡양식간의 퓨전이라기 보다는 악곡내의 트랜지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데스코어와 파워 메탈이 따로 따로 나와서, 관련없는 두 곡을 그저 붙여놓은 듯 한 부분이 제법 많다. 예를 들어 1번 트랙인 'Sunlover'의 3분 40초 전후를 들어보면, 앞은 영락없는 데스코어이고 뒤는 영락없는 파워 메탈이다. 그냥 브레이크다운 대신 파워 메탈을 붙여놓았다는 느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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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corpse Discography

Album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  The Drakketh SagaEP8522
EP-00
Info / Statistics
Artists : 47,652
Reviews : 10,468
Albums : 171,781
Lyrics : 218,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