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ck Wings of Destiny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6, 2005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Escapi Music |
Length | 44:35 |
Ranked | #244 for 2005 , #7,652 all-time |
Album Photos (1)
Black Wings of Destiny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Becoming of | 1:18 | - | 0 |
2. | Curse of Woe | 5:40 | - | 0 |
3. | Revelations | 5:53 | - | 0 |
4. | Until the End | 6:48 | - | 0 |
5. | Sins of Allegiance | 4:05 | - | 0 |
6. | Mark of Damnation | 5:13 | - | 0 |
7. | Blood Voyeur | 4:34 | - | 0 |
8. | Fallen | 4:37 | - | 0 |
9. | Black Funeral (Mercyful Fate cover) | 2:37 | - | 0 |
10. | Emerald (Thin Lizzy cover) | 3:39 | - | 0 |
Line-up (members)
- Eric Peterson : Vocals & Guitars
- Steve Smyth : Guitars
- Derrick Ramirez : Bass
- Jon Allen : Drums
- Lyle Livingston : Keyboards
Black Wings of Destiny Reviews
(2)Date : Feb 20, 2025
Dragonlord는 Testament의 기타리스트 Eric Peterson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심포닉 블랙 메탈 프로젝트로, 2005년 발매된 Black Wings of Destiny는 밴드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데뷔작 Rapture에 비해 프로덕션과 작곡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심포닉 요소와 스래시 메탈의 결합이 보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이 앨범은 Dimmu Borgir와 Cradle of Filth 같은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들의 스타일을 따르면서도, 스래시 메탈 리프와 공격적인 연주 스타일이 가미되어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낸다. 아마 이는 Eric Peterson의 경력이 반영된 덕일 것이다. 기타 리프는 블랙 메탈의 트레몰리 피킹보다는 헤비하고 테크니컬한 스래쉬 리프가 이 앨범의 주축을 이루는 부분은 여타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들과는 차별화 되는 지점일 것이다. 그밖의 것들은 Dragonlord는 당대 유행하고 있던 심포닉 블랙 메탈 양식을 따르고 있다. 키보드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적극적인 활용은 웅장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스크리밍과 그로울링을 넘나드는 Eric Peterson의 보컬링은 블랙 메탈의 틀에서 그리 벗어나 있진 않다.

Date : Sep 26, 2011
전작은 사실 아직 들어보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들의 음악적 스타일에 대한 분석은 이 앨범의 꽉 찬 사운드로 충분할 거라 믿는다. 정말 처음 접한 후 한 달 가량은 이 앨범에만 빠져서 살았던 것 같다. 수시로 대학에 지원을 하게 되면서, 음악 뿐 만아니라 여러가지 내 사생활들도 접어놓고 공부에 전념하던 중에 만난 앨범 중 하나인데, 학원과 집이 먼 관계로 왕복 3시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동안 어쩌면 그 무의미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준 이 앨범에 나는 평작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음악 외 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될 수 있는 리뷰이다, 현재 내 상황을 고려한다면.. 음악적 접근 보다는 나에게 끼쳐지는 음반 자체의 의미를 더 중요하게 두고 싶다. 그렇다고 앨범의 퀄리티가 여타 블랙메탈 앨범에 비해 낮다는 얘긴 결코 아니다. 이 앨범은 내가 한때 추앙하던 Dimmu Borgir 과 비슷한 사운드를 내포하고 있지만, 이들의 개성은 멜로디에서 묻어져 나온다. 끊임 없는 Thrash Metal의 반복, 항상 듣던 Death / Black Metal 로 지쳐있던 내 귀에 멜로딕한 음악으로 변화를 주길 원했던 나의 바람은 이 앨범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적절히 기용된 클린 보컬과 몇몇 곡들의 독특한 구성은 이 앨범에 맛을 더해주는 역할 ... See More
음악 외 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될 수 있는 리뷰이다, 현재 내 상황을 고려한다면.. 음악적 접근 보다는 나에게 끼쳐지는 음반 자체의 의미를 더 중요하게 두고 싶다. 그렇다고 앨범의 퀄리티가 여타 블랙메탈 앨범에 비해 낮다는 얘긴 결코 아니다. 이 앨범은 내가 한때 추앙하던 Dimmu Borgir 과 비슷한 사운드를 내포하고 있지만, 이들의 개성은 멜로디에서 묻어져 나온다. 끊임 없는 Thrash Metal의 반복, 항상 듣던 Death / Black Metal 로 지쳐있던 내 귀에 멜로딕한 음악으로 변화를 주길 원했던 나의 바람은 이 앨범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적절히 기용된 클린 보컬과 몇몇 곡들의 독특한 구성은 이 앨범에 맛을 더해주는 역할 ... See More

Black Wings of Destiny Comments
(1)Nov 10, 2012
아름다운 키보드의 블랙메탈입니다. 전 트랙 중 버릴 곡하나 없이 좋게 들었습니다. 중간중간의 클린보컬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