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ne Rain Fell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4, 2005 |
Genres | Gothic Metal, Doom Metal |
Labels | Napalm Records |
Length | 1:00:15 |
Ranked | #3 for 2005 , #141 all-time |
Album Photos (9)
Arcane Rain Fell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 Scenery of Loss | 9:11 | 95.6 | 8 | Audio | |
2. | Daylight Misery | 5:31 | 92.9 | 7 | ||
3. | The Apostasy Canticle | 9:51 | 91.4 | 7 | ||
4. | Expostulation | 2:05 | 88 | 5 | ||
5. | Heaven Laid in Tears | 6:54 | 97.2 | 9 | Audio | |
6. | The Abhorrent Rays | 5:32 | 92.1 | 7 | ||
7. | The Everlasting Scar | 6:00 | 94.3 | 7 | Audio | |
8. | Death, Come Near Me | 15:10 | 99.6 | 15 |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Anders Jacobsson : Vocals
- Lisa Johansson : Vocals
- Johan Ericson : Guitars
- Magnus Bergstrom : Guitars
- Jesper Stolpe : Bass
- Jerry Torstensson : Drums
- Anders Karlsson : Synthezizer & Programming
Musical compositions created by Johan Ericson.
Lyrical concept and achievements by Anders Jacobsson & Erik Arvidsson
except "Expostulation", written by Ryan Henry (Necare, Reclusiam).
Vocal arrangements by Anders Jacobsson and Johan Ericson.
All songs arranged by Johan Ericson and Draconian 2003 - 2004.
Coverart and layout by Travis Smith.
Bandphotos by Madeleine Engström.
Lyrical concept and achievements by Anders Jacobsson & Erik Arvidsson
except "Expostulation", written by Ryan Henry (Necare, Reclusiam).
Vocal arrangements by Anders Jacobsson and Johan Ericson.
All songs arranged by Johan Ericson and Draconian 2003 - 2004.
Coverart and layout by Travis Smith.
Bandphotos by Madeleine Engström.
Arcane Rain Fell Videos
Arcane Rain Fell Reviews
(3)Date : Aug 29, 2010
Draconian은 갈수록 변질되어 가는 Gothic Metal씬에서도 장르의 본질을 지키는데 있어서 가장 충실한 밴드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변질된 고딕메탈, 뉴웨이브 고딕 메탈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편이다. 장르 문턱을 낮추는 이들의 활동에 찬사를 보낸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정통 고딕 메탈이 사장되다시피 하는 현실은 무척 안타깝게 생각되는 바이다. 정통 고딕 메탈은 현재 거의 멸종되다시피 했는데, 그래도 아직 몇몇 밴드가 남아서 장르가 아주 죽어 없어지는 것을 간신히 막고 있는 정도다. 그 중에서도 노르웨이의 Tristania와 스웨덴의 Draconian은 고딕 메탈의 순수성을 지키고 있는 최후의 파수꾼 노릇을 하는 밴드다.
Draconian은 여러 장의 데모 앨범으로 근근히 살아가다가 데뷔 앨범 Where Lovers Mourn으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이 작품을 통해 뉴웨이브 고딕이 판을 치는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팬들에게 Draconian은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로 자리 매김하였다. 남성의 그로울링 보컬과 여성의 소프라노 보컬의 대비에서 나오는 강렬한 시너지에 오랜 무명기간 단련된 밴드의 분위기 있는 연주는 Draconian이 지닌 고딕적인 감수성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그러나 밴드가 고딕 메탈의 진정한 가치를 ... See More
Draconian은 여러 장의 데모 앨범으로 근근히 살아가다가 데뷔 앨범 Where Lovers Mourn으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이 작품을 통해 뉴웨이브 고딕이 판을 치는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팬들에게 Draconian은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로 자리 매김하였다. 남성의 그로울링 보컬과 여성의 소프라노 보컬의 대비에서 나오는 강렬한 시너지에 오랜 무명기간 단련된 밴드의 분위기 있는 연주는 Draconian이 지닌 고딕적인 감수성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그러나 밴드가 고딕 메탈의 진정한 가치를 ... See More
3 likes
Date : Feb 20, 2008
전작 Where Lovers Mourn이 데모 시절 작곡된 곡들의 재녹음 위주로 이루어진 앨범이었던 것에 비해, 정규 2집인 본 앨범은 마지막 트랙을 제외하고 정규 데뷔 이후 쓰여진 곡들로 이루어져 있어, 전작에서 다소간에 느껴지는 아쉬움이었던 앨범 전체적인 유기성과 연결성을 완전히 보완·확립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는 앨범이다. 전체적인 면 뿐만 아니라 곡 하나하나의 구성에 있어서도 일관성 있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완전하게 구축하였다는 느낌이다.
상당한 실력을 뽐내는 그로울링 보컬은 중후한 울림을 가지고 청자의 기분을 밑바닥으로 끌어 내리면서도 가끔씩 폭발적인 격정을 뿜어내기도 하며(본 앨범 5번 트랙 Heaven Laid In Tears 중후반 부분이나, 1집의 1번 트랙 Cry Of Silence 뒷부분에서처럼..)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나레이션과 같은 읊조림 또한 곡들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포장해 낸다.
그리고 여성 보컬인 Lisa의 목소리에는 울면서 부르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종종 들 정도로 애상적인 처절함이 담겨 있는데, 이 앨범에서 더욱 더 효과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노래를 듣다 보면 독특한 창법이라고 표현해야할지 여튼 노래를 부르면서 목소리를 한 번씩 미묘하게 꺾기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이 때는 정말 목소 ... See More
상당한 실력을 뽐내는 그로울링 보컬은 중후한 울림을 가지고 청자의 기분을 밑바닥으로 끌어 내리면서도 가끔씩 폭발적인 격정을 뿜어내기도 하며(본 앨범 5번 트랙 Heaven Laid In Tears 중후반 부분이나, 1집의 1번 트랙 Cry Of Silence 뒷부분에서처럼..)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나레이션과 같은 읊조림 또한 곡들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포장해 낸다.
그리고 여성 보컬인 Lisa의 목소리에는 울면서 부르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종종 들 정도로 애상적인 처절함이 담겨 있는데, 이 앨범에서 더욱 더 효과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노래를 듣다 보면 독특한 창법이라고 표현해야할지 여튼 노래를 부르면서 목소리를 한 번씩 미묘하게 꺾기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이 때는 정말 목소 ... See More
Date : Oct 28, 2007
데뷔작보다 좀 더 둠메틀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Draconian 의 2집 앨범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슬로우템포로 연주하는 부분이 늘어났고, 둠메틀 특유의 내리찍는듯한 묵직한 느낌의 기타리프가 종종 나와서 귀를 즐겁게해준다. Lisa 의 보컬은 여전히 섬뜩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고 Anders 의 그로울링보컬은 전작에 비해서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이다. Lisa 의 보컬은 왠지모르게 구슬픈 느낌과 서늘함이 동시에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타일의 여성보컬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한 독특한 느낌은 Draconian 의 음악에 잘 부합하고 있고 키보드와 더불어서 곡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본작을 다 듣고나서 전작보다 발전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착각이 아닐 것이다. 이들은 분명히 발전하고 있고 또 그만한 재능이 있는 밴드라고 생각한다. 데뷔한지 10년이 넘은 이 중견밴드가 내년 1월에 정규 3집앨범을 발매한다고 하는데, 또 어떤 슬픔과 절망의 시들을 우리에게 선사해줄지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이 앨범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가사로 끝을 맺고싶다. O death, come near me......save me from this empty, cold world......
본작을 다 듣고나서 전작보다 발전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착각이 아닐 것이다. 이들은 분명히 발전하고 있고 또 그만한 재능이 있는 밴드라고 생각한다. 데뷔한지 10년이 넘은 이 중견밴드가 내년 1월에 정규 3집앨범을 발매한다고 하는데, 또 어떤 슬픔과 절망의 시들을 우리에게 선사해줄지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이 앨범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가사로 끝을 맺고싶다. O death, come near me......save me from this empty, cold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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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e Rain Fell Comments
(35)Mar 7, 2023
이 계열이라면 캔들마스, 오페스, 타입 옵 네거티브 이런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주위의 추천으로 들어보고 있다. 좀 더 서정적인 면이 강한 음악이고 일방적인 어두움만을 강조하는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장르의 특성상 밝지는 않다.. 서정적이고 애상적, 비애가 넘쳐흐르는 곡들이다.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아질 것 같다.
Sep 21, 2018
21세기 둠/고딕 메탈의 모범답안이라고 할 만한 음반. 하지만 역시 가장 찬란했던 20세기, 90년대의 고딕메탈 명반에는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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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6, 2015
지독히도 우울하며 흐릿하다.하지만 그 감정들에 수려한 멜로디가 입혀져있어 쉴 틈은 있었다. 우울하면서 아름다운 앨범. 다만 좀 질질 끌어서 아쉽다
Aug 24, 2014
마지막 트랙인 Death, come near me는 이곡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Darconian이라는 밴드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곡의 구성 및 트랙간의 개연성은 상당히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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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5, 2014
신에게 버림받은 천사의 배신감과 절망, 슬픔을 잘 표현했다. 마지막 곡인 Death, Come Near Me는 15분의 시간이 전혀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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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3, 2012
이건 진짜 손에 꼽히는 명반이다..갠적으로 고딕장르에선 estatic fear의 a sombre dance를 탑으로 치는데
이에 못지않는 멋진 음악을 들려준다. 고딕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꼭 들어봐야할 필청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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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onian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Where Lovers Mourn | Album | Oct 20, 2003 | 89.8 | 8 | 2 |
▶ Arcane Rain Fell | Album | Jan 24, 2005 | 93.8 | 38 | 3 |
The Burning Halo | Album | Sep 29, 2006 | 87.8 | 6 | 3 |
Turning Season Within | Album | Feb 29, 2008 | 88.1 | 19 | 3 |
A Rose for the Apocalypse | Album | Jun 23, 2011 | 83.7 | 12 | 1 |
Sovran | Album | Oct 30, 2015 | 88.8 | 8 | 0 |
Under a Godless Veil | Album | Oct 30, 2020 | 92.3 | 1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