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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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Images and Words (1992)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Progressive Metal |
Images and Words Reviews
(16)Date : Dec 24, 2011
90년대 최고의 앨범 중 하나인 본작은, 음악 본연의 평가를 떠나서 후배 밴드들에 미친 영향만으로도 의미있는 것이라고 하겠다. 메탈리카가 스래쉬, 너바나가 얼터너티브, 헬로윈이 멜로딕파워, 잉베이가 네오클래시컬의 수많은 아류를 배출해 낸 원류라고 평가할 수 있다면, 프로그레시브는 바로 드림씨어터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때문에 위대한 작품이라고 언급해도 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특히 음악적으로도 밴드 음악으로서 지향할 수 있는 완벽함을 이상적으로 그려내 주었다. 엇박과 변박을 수시로 쳐대는 드러밍과, 헤비리프의 기타를 복잡한 곡 구성으로 결합해 놓은 것은, 러쉬가 메탈리카를 만났다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메탈 음악에서 키보드의 비중을 크게 올려놓은 혁신성은 두 말할 나위 없다. 이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어떤 메탈밴드에서 키보드의 포지션이 이렇게 중요했단 말인가! 키보드의 비중 확대로 메탈 음악에서 더욱 더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스티브잡스의 혁신과 비교하면 무리가 될려나...
게다가 뛰어난 멜로디의 고음으로 치솟는 보컬은 악곡들의 화룡점정으로서, 어디에 내놓아도 꿀리지 않는 완벽함을 이루게 해 주었다. 앨범을 낼수록 특정 파트의 비중이 커지는 경향을 볼 때, 본 작은 이들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모든 멤버들이 조화를 이룬 가장 밴드적인 이상향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들 최고의 히트곡인 "Pull me under"(개인적으로 앨범 내에서 멜로디가 가장 떨어지는 곡이라 생각하는데, 인기가 많은게 신기할 따름)는 멤버들 본인들도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 곡의 히트로, 드디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Another day", "Surrounded", "Wait for sleep"은 발라드 트랙으로, 트랙들 중간중간에 포진하여 완급조절을 기가 막히게 해주고 있다. 고음으로 치솟는 "Another day"는 우리같은 凡人들이 원래 key로 노래방에서 흉내내다 머리 핏발 터지는 곡 일 것이다. "Surrounded"는 딱히 슬로우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프로그레시브에서는 발라드도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Under A Glass Moon "은 독특한 기타솔로로 유명한 곡이다. 어떤 기타잡지에서 잉베이맘스틴에게 이 곡을 들려주고 인터뷰한 내용도 메탈팬들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다. (기타와 키보드는 칭찬했는데, 드럼은 깠다라는...)
그리고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들은 나머지 곡들인 "Take The Time ", "Metropolis, Pt. 1", "Learning To Live" 이다. 8분~10분에 이르는 이 곡들은 프로그레시브메탈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보여주는 일종의 상징이다. 반면 혹자들이 비판하는 멜로디 없는 손가락 서커스... 드럼과 기타가 따로 노는 불협밴드...라는 비난을 받을만한 곡들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비판을 들으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악기들이 복잡하게 얽혀 연주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취향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이들은 대체로 잉베이나 그런 속주류의 연주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취향이라고 하자. (나 또한 너바나같은 그런지 음악은 싫어한다.) 그러나 멜로디 없다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자신의 감상력을 더 개발하기 위해 자성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저 곡들은 연주력도 연주력이지만, 멜로디 또한 빠지지 않는다. 저 곡들에 멜로디가 없다면 과연 이렇게 인기를 끌 수 있었고, 엄청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음악은 시대를 감안하여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즉 지금 들어서 좋은게 아니라, 이 앨범이 처음 나온 당시의 느낌으로 돌아가서 감상해야 된다고 말이다. 레드제플린이 당시에는 최고의 품질, 최고의 음악일 수 있어도, 지금 들으면 레코딩도 엉망이고 지루하고 던져 버리고 싶다. 또 당시에는 무서운 연주 테크닉을 보여주는 뮤지션이 있었다면, 10년 후에는 더 잘하는 후배들이 넘쳐난다. 그래서 음악은 들으면 들을수록, 시간은 지나면 지날수록 서로 앨범을 비교해서 점수를 주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 앨범은 연주력, 멜로디, 작곡력, 레코딩, 영향력, 개인적 취향등을 종합하여 볼 때, 내 생애 최고의 앨범중 하나이며, 메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해야 할 음반이라고 추천한다.
AMG 4.5/5, Burrn 95/100(92년 올해의 앨범 선정. 라브리에와 무어는 보컬, 키보드 부문 인기투표 1위 차지)
특히 음악적으로도 밴드 음악으로서 지향할 수 있는 완벽함을 이상적으로 그려내 주었다. 엇박과 변박을 수시로 쳐대는 드러밍과, 헤비리프의 기타를 복잡한 곡 구성으로 결합해 놓은 것은, 러쉬가 메탈리카를 만났다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메탈 음악에서 키보드의 비중을 크게 올려놓은 혁신성은 두 말할 나위 없다. 이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어떤 메탈밴드에서 키보드의 포지션이 이렇게 중요했단 말인가! 키보드의 비중 확대로 메탈 음악에서 더욱 더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스티브잡스의 혁신과 비교하면 무리가 될려나...
게다가 뛰어난 멜로디의 고음으로 치솟는 보컬은 악곡들의 화룡점정으로서, 어디에 내놓아도 꿀리지 않는 완벽함을 이루게 해 주었다. 앨범을 낼수록 특정 파트의 비중이 커지는 경향을 볼 때, 본 작은 이들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모든 멤버들이 조화를 이룬 가장 밴드적인 이상향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들 최고의 히트곡인 "Pull me under"(개인적으로 앨범 내에서 멜로디가 가장 떨어지는 곡이라 생각하는데, 인기가 많은게 신기할 따름)는 멤버들 본인들도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 곡의 히트로, 드디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Another day", "Surrounded", "Wait for sleep"은 발라드 트랙으로, 트랙들 중간중간에 포진하여 완급조절을 기가 막히게 해주고 있다. 고음으로 치솟는 "Another day"는 우리같은 凡人들이 원래 key로 노래방에서 흉내내다 머리 핏발 터지는 곡 일 것이다. "Surrounded"는 딱히 슬로우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프로그레시브에서는 발라드도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Under A Glass Moon "은 독특한 기타솔로로 유명한 곡이다. 어떤 기타잡지에서 잉베이맘스틴에게 이 곡을 들려주고 인터뷰한 내용도 메탈팬들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다. (기타와 키보드는 칭찬했는데, 드럼은 깠다라는...)
그리고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들은 나머지 곡들인 "Take The Time ", "Metropolis, Pt. 1", "Learning To Live" 이다. 8분~10분에 이르는 이 곡들은 프로그레시브메탈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보여주는 일종의 상징이다. 반면 혹자들이 비판하는 멜로디 없는 손가락 서커스... 드럼과 기타가 따로 노는 불협밴드...라는 비난을 받을만한 곡들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비판을 들으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악기들이 복잡하게 얽혀 연주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취향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이들은 대체로 잉베이나 그런 속주류의 연주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취향이라고 하자. (나 또한 너바나같은 그런지 음악은 싫어한다.) 그러나 멜로디 없다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자신의 감상력을 더 개발하기 위해 자성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저 곡들은 연주력도 연주력이지만, 멜로디 또한 빠지지 않는다. 저 곡들에 멜로디가 없다면 과연 이렇게 인기를 끌 수 있었고, 엄청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음악은 시대를 감안하여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즉 지금 들어서 좋은게 아니라, 이 앨범이 처음 나온 당시의 느낌으로 돌아가서 감상해야 된다고 말이다. 레드제플린이 당시에는 최고의 품질, 최고의 음악일 수 있어도, 지금 들으면 레코딩도 엉망이고 지루하고 던져 버리고 싶다. 또 당시에는 무서운 연주 테크닉을 보여주는 뮤지션이 있었다면, 10년 후에는 더 잘하는 후배들이 넘쳐난다. 그래서 음악은 들으면 들을수록, 시간은 지나면 지날수록 서로 앨범을 비교해서 점수를 주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 앨범은 연주력, 멜로디, 작곡력, 레코딩, 영향력, 개인적 취향등을 종합하여 볼 때, 내 생애 최고의 앨범중 하나이며, 메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해야 할 음반이라고 추천한다.
AMG 4.5/5, Burrn 95/100(92년 올해의 앨범 선정. 라브리에와 무어는 보컬, 키보드 부문 인기투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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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 24, 2011
내가 처음 접한 DT의 곡인 Take the Time 이 수록되어잇는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 Images and Words.
정말 나와 DT의 만남은 내 인생에 큰영향을 끼쳣고 운명적이엇다.
Ttt를 들엇을때 솔직히 팝이나 락이라고들어봣자 Linkin Park. Hoobastank. Green day. Sum41? ??요정도엿다. 그래서 첨에는 뭐 이런게다잇어 왜이렇게 길어 이랫엇다
하지만 친구의 계속된 추천이후 두세번째 들엇을때 ...... 한마디로 충격이엇다.
어떻게 이걸 연주해내고 작곡햇을까 하는 생각과 내가 듣던음악은 음악이아니란 생각까지 들엇다.
그정도로 Dt는 내게 큰 존재이다.
이제 본론으로가서 2집 IAW는 1집이후 Dominici가 Dt탈퇴 이후 캐나다밴드 Winter rose 출신 James Labrie 의 밴드 참가로 1집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앨범이다.
이 당시 라브리에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정말 최고의 보컬이라는것을 알 수잇다. 93년 발매된 Live at the Marquee 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라브리에에 대해 논하지말라.
1집때의 오묘한 분위기와는 사뭇다른 2집은 DT팬들에게 최고의 앨범중 하나이다
물론 나에게도 최고의 앨범 중 하나.
1번 트랙인 Pull me under
헤비메탈의 기타사운드와 리프 포트노이의 거침없는 드러밍은 그당시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싱글 부분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것으로 알고잇다.
짧지않은 러닝 타임이지만 헤비한 사운드를 지루하지않게 들려주는 멋진 트랙이다.
2번트랙인 Another day.
라브리에의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싶다.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운드가 듣는이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DT의 최고 발라드 중 한곡이다. 초기 라이브에서 라브리에의 고음은 죽여준다.
(이때 로 돌아갈순없나...ㅠㅠ 물론지금도 만족한다 라브리에 화이팅!!! 머리숱도좀 많아지길 ㅋ)
3번트랙 Take the Time
나를 꿈의 극장으로 끌고간 곡. 나를 극장에서 헤어나오지못하게 한 곡이다.
처음 접한 DT의 곡이다. 내가 꼽는 베스트 솔로가 들어있는 곡이기도하다.
Climax 부분 기타와 키보드의 환상적인 사운드는 끝내준다
그 이후 이어지는 희망적인 사운드와 보컬...... 눈물을 흘릴 수 밖에없다.
4번 트랙 Surrounded
한마디로 정말 아름다운 곡이다. 모든 들어본이는 아름답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라인을 갖추고 잇는 곡이다.
5번트랙 Metropolis pt1
역시나 DT팬들 모두가 인정하는 베스트 트랙중 하나
DT의 작곡능력과 테크닉 모두를 이 한 곡에서 느낄 수 있다
과연 이게 1992년도의 곡이 맞는지 의심이갈 정도엿다.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희망적인 분위길 띄는데 마치 역사적인 대사건이 막을 내리는듯하다.
6번 트랙 Under a glass moon
잉베이가 듣고 감탄했을 정도로 훌륭한 곡이다. 1번트랙과 같이 헤비함을 가지고잇으며 포트노이의 공격적이고 기계적인 드러밍과 페트루치의 솔로가 단연 돋보인다.
7번트랙 Wait for sleep
8번트랙 Learning to live를 위해 잠시 들 뜬 마음을 가라앉혀준다.
역시 DT는 트랙배열도 완벽하다.
Ltl은 5번 트랙과는 약간 다른데 역시 DT의 대표적인 대곡이다.
통통튀는 키보드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중반 기악부분에서는 마치 홀로 배를 타고 항해하는 느낌이든다.
DT의 곡을 눈을 감고 듣노라면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듯하다.
꿈의극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이유이다.
눈물샘 자극 트랙: 2.3.5번 트랙
정말 나와 DT의 만남은 내 인생에 큰영향을 끼쳣고 운명적이엇다.
Ttt를 들엇을때 솔직히 팝이나 락이라고들어봣자 Linkin Park. Hoobastank. Green day. Sum41? ??요정도엿다. 그래서 첨에는 뭐 이런게다잇어 왜이렇게 길어 이랫엇다
하지만 친구의 계속된 추천이후 두세번째 들엇을때 ...... 한마디로 충격이엇다.
어떻게 이걸 연주해내고 작곡햇을까 하는 생각과 내가 듣던음악은 음악이아니란 생각까지 들엇다.
그정도로 Dt는 내게 큰 존재이다.
이제 본론으로가서 2집 IAW는 1집이후 Dominici가 Dt탈퇴 이후 캐나다밴드 Winter rose 출신 James Labrie 의 밴드 참가로 1집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앨범이다.
이 당시 라브리에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정말 최고의 보컬이라는것을 알 수잇다. 93년 발매된 Live at the Marquee 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라브리에에 대해 논하지말라.
1집때의 오묘한 분위기와는 사뭇다른 2집은 DT팬들에게 최고의 앨범중 하나이다
물론 나에게도 최고의 앨범 중 하나.
1번 트랙인 Pull me under
헤비메탈의 기타사운드와 리프 포트노이의 거침없는 드러밍은 그당시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싱글 부분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것으로 알고잇다.
짧지않은 러닝 타임이지만 헤비한 사운드를 지루하지않게 들려주는 멋진 트랙이다.
2번트랙인 Another day.
라브리에의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싶다.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운드가 듣는이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DT의 최고 발라드 중 한곡이다. 초기 라이브에서 라브리에의 고음은 죽여준다.
(이때 로 돌아갈순없나...ㅠㅠ 물론지금도 만족한다 라브리에 화이팅!!! 머리숱도좀 많아지길 ㅋ)
3번트랙 Take the Time
나를 꿈의 극장으로 끌고간 곡. 나를 극장에서 헤어나오지못하게 한 곡이다.
처음 접한 DT의 곡이다. 내가 꼽는 베스트 솔로가 들어있는 곡이기도하다.
Climax 부분 기타와 키보드의 환상적인 사운드는 끝내준다
그 이후 이어지는 희망적인 사운드와 보컬...... 눈물을 흘릴 수 밖에없다.
4번 트랙 Surrounded
한마디로 정말 아름다운 곡이다. 모든 들어본이는 아름답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라인을 갖추고 잇는 곡이다.
5번트랙 Metropolis pt1
역시나 DT팬들 모두가 인정하는 베스트 트랙중 하나
DT의 작곡능력과 테크닉 모두를 이 한 곡에서 느낄 수 있다
과연 이게 1992년도의 곡이 맞는지 의심이갈 정도엿다.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희망적인 분위길 띄는데 마치 역사적인 대사건이 막을 내리는듯하다.
6번 트랙 Under a glass moon
잉베이가 듣고 감탄했을 정도로 훌륭한 곡이다. 1번트랙과 같이 헤비함을 가지고잇으며 포트노이의 공격적이고 기계적인 드러밍과 페트루치의 솔로가 단연 돋보인다.
7번트랙 Wait for sleep
8번트랙 Learning to live를 위해 잠시 들 뜬 마음을 가라앉혀준다.
역시 DT는 트랙배열도 완벽하다.
Ltl은 5번 트랙과는 약간 다른데 역시 DT의 대표적인 대곡이다.
통통튀는 키보드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중반 기악부분에서는 마치 홀로 배를 타고 항해하는 느낌이든다.
DT의 곡을 눈을 감고 듣노라면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듯하다.
꿈의극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이유이다.
눈물샘 자극 트랙: 2.3.5번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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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 11, 2011
일단 앨범 소개에 앞서 이 음반을 처음접했을땐 당혹감을 감출수 없었다.
고2때 헤비메탈을 엑스재팬, 헬로윈등을 통하여 접하게 된후에 우연히 까르푸 쇼핑하다 그냥 다른시디보다 싸게 팔아서드림씨어터의 드자도 모르고 그냥 구매하였다. 정말로.. 당시엔 드림씨어터 아는 동생에게 살짝 얘기만 들은게 전부일뿐.
another day 라는 음악만 잠깐 들어보고 발라드음악 좋구나 정도로만 느끼고 내팽개쳐놓고 듣지도 않고 있다가 고3되면서 공부할때 시디하나놓고선 갈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플레이 계속 하다 이 앨범 전체를 외우됫는데 그러고보니깐 얘네 장난아닌데..? 뭐 이런 애들이 다 있지, 라고 하면서 혼자 감동을 받으며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도 해보는등 정보를 검색해보니 메탈계에서 드림씨어터는 이미 입지를 굳건히하고 있었고 특히 이 앨범은 어디가나 만점 취급 받는 명반이었다.
앨범 전체적으로 어느 파트 하나 뒤쳐짐없이 완벽하게 구성되어 음악을 이루고 있는 이 앨범은 각개 파트가 다채로운 사운드를 이루며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방향을 제시한 표본이자 모범이 되는 앨범으로서 언제들어도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어떤 트랙 소개할 필요도 없이 그냥 닥치고 들어봐야된다. 이런 음반은.
그러고보니 마이크 포트노이도 탈퇴해서 마이크 맨지니 라는 드러머가 새로 들어오고 내년이면.. 이 앨범이 발매된지 20년이 된다. 어느새 세월이 그렇게..하긴 락, 메탈 처음들었을때도, 이 앨범 샀을때도 이미 나온지 10주년이었군. 왠지 내년 20주년에는 리마스터링이 되든 라이브가 되든 기념음반이 나오지 않을까 안나온다면 뭐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만큼 메탈계에서,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앨범이 아닐까,
앨범쟈켓 쳐다본지도 오래됐는데 참 아기자기 이쁜것같다. :)
고2때 헤비메탈을 엑스재팬, 헬로윈등을 통하여 접하게 된후에 우연히 까르푸 쇼핑하다 그냥 다른시디보다 싸게 팔아서드림씨어터의 드자도 모르고 그냥 구매하였다. 정말로.. 당시엔 드림씨어터 아는 동생에게 살짝 얘기만 들은게 전부일뿐.
another day 라는 음악만 잠깐 들어보고 발라드음악 좋구나 정도로만 느끼고 내팽개쳐놓고 듣지도 않고 있다가 고3되면서 공부할때 시디하나놓고선 갈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플레이 계속 하다 이 앨범 전체를 외우됫는데 그러고보니깐 얘네 장난아닌데..? 뭐 이런 애들이 다 있지, 라고 하면서 혼자 감동을 받으며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도 해보는등 정보를 검색해보니 메탈계에서 드림씨어터는 이미 입지를 굳건히하고 있었고 특히 이 앨범은 어디가나 만점 취급 받는 명반이었다.
앨범 전체적으로 어느 파트 하나 뒤쳐짐없이 완벽하게 구성되어 음악을 이루고 있는 이 앨범은 각개 파트가 다채로운 사운드를 이루며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방향을 제시한 표본이자 모범이 되는 앨범으로서 언제들어도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어떤 트랙 소개할 필요도 없이 그냥 닥치고 들어봐야된다. 이런 음반은.
그러고보니 마이크 포트노이도 탈퇴해서 마이크 맨지니 라는 드러머가 새로 들어오고 내년이면.. 이 앨범이 발매된지 20년이 된다. 어느새 세월이 그렇게..하긴 락, 메탈 처음들었을때도, 이 앨범 샀을때도 이미 나온지 10주년이었군. 왠지 내년 20주년에는 리마스터링이 되든 라이브가 되든 기념음반이 나오지 않을까 안나온다면 뭐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만큼 메탈계에서,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앨범이 아닐까,
앨범쟈켓 쳐다본지도 오래됐는데 참 아기자기 이쁜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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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Dec 15, 2010
James Labrie 를 새로 영입한 후 '이무기'에서 '용'이된 Dream Theater 의 2집 Images And Words.
이 앨범은 Progressive Metal 의 장점을 가장 잘 활용하였다.
바로 난해하고도 멜로디컬한 음악을 들려주면서 청자의 혼을 쏙 빼놓고, 청자가 음악을 다 듣고나면, 그 뒤에 청자의 기억 까지 빼앗아간다. 즉, 다시 듣게 한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덧 붙이자면 James Labrie의 클래식컬(프로그레시브하고, 성량이 크고, 등) 한 보컬과
다른 연주자들과의 호흡이 정말 엄청나다 !!
이 앨범을 듣지 못했다면 Progressive Metal 시작도 하지마라.
이 앨범은 Progressive Metal 의 장점을 가장 잘 활용하였다.
바로 난해하고도 멜로디컬한 음악을 들려주면서 청자의 혼을 쏙 빼놓고, 청자가 음악을 다 듣고나면, 그 뒤에 청자의 기억 까지 빼앗아간다. 즉, 다시 듣게 한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덧 붙이자면 James Labrie의 클래식컬(프로그레시브하고, 성량이 크고, 등) 한 보컬과
다른 연주자들과의 호흡이 정말 엄청나다 !!
이 앨범을 듣지 못했다면 Progressive Metal 시작도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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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 13, 2010
아랫분 말에는 동의 할 수없다. Progressive Metal 밴드에게 팝적인 느낌을 내달라는 것은 상당한 억지가 아닐까?
DT 최대의 아니 이 장르 최대의 약점이 멜로디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허나 트랙하나하나의 멜로디는 분명 아름답고 전율을 느낄 때도 많다. 한마디로 들을 때 만큼은 엄청난 감동을 느낀다는 것이다. DT초기작 앨범에선 메탈적인 느낌보다 Rock적인 느낌이 더 짙은데 개인적으로 Learning To Live나 Take the time, Surrounded 같은 곡들은 프로그레시브의 명곡이라 생각한다.
Pull me under 같은 곡은 DT의 무거운 헤비리프를 느낄 수있는데 이들의 후반작들을 환기시키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Metropolis Part l은 Metropolis Part 2로 이어주는 DT의 명곡 중의 명곡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맞지 않는 음악일 수도 있다. 난 개인적 취향을 존중한다.
"그러나 정말 제대로 들어보시긴 하셨나요?"
DT 최대의 아니 이 장르 최대의 약점이 멜로디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허나 트랙하나하나의 멜로디는 분명 아름답고 전율을 느낄 때도 많다. 한마디로 들을 때 만큼은 엄청난 감동을 느낀다는 것이다. DT초기작 앨범에선 메탈적인 느낌보다 Rock적인 느낌이 더 짙은데 개인적으로 Learning To Live나 Take the time, Surrounded 같은 곡들은 프로그레시브의 명곡이라 생각한다.
Pull me under 같은 곡은 DT의 무거운 헤비리프를 느낄 수있는데 이들의 후반작들을 환기시키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Metropolis Part l은 Metropolis Part 2로 이어주는 DT의 명곡 중의 명곡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맞지 않는 음악일 수도 있다. 난 개인적 취향을 존중한다.
"그러나 정말 제대로 들어보시긴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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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27, 2010
내가 들어본 DT의 모든 앨범중에 이 앨범의 1, 2번트랙은 정말 훌륭하다. 멜로디를 잡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나머지는 기교나 연주는 좋으나 먼 발치에서의 울림이랄까..귀에 들어
오게 하고 싶지만......안타깝다. DT는 작곡할때 멜로디를 일부러 무시하는 걸까? 좀더 팝적이면
안되는 것일까? 왜....메탈씬에서 팝적이라는 말이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걸까......영화는 재밌어야
하듯이...음악은 귀에 들어와야한다. Queensryche의 Empire앨범이 도대체 이 앨범보다 못한것
이 무엇인데....관심도나 평점이 낮은걸까.....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나머지는 기교나 연주는 좋으나 먼 발치에서의 울림이랄까..귀에 들어
오게 하고 싶지만......안타깝다. DT는 작곡할때 멜로디를 일부러 무시하는 걸까? 좀더 팝적이면
안되는 것일까? 왜....메탈씬에서 팝적이라는 말이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걸까......영화는 재밌어야
하듯이...음악은 귀에 들어와야한다. Queensryche의 Empire앨범이 도대체 이 앨범보다 못한것
이 무엇인데....관심도나 평점이 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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