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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Page – Burn Up (2009) [Compilation]
Format : Vinyl
레드제플린의 분위기는 전혀 없는 째지한 느낌의 블루스롹. 막걸리 마셔가며 판돌아가는 것만 멍때리고 있다 보면 side A와 B가 어느새 끝나있다.
May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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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이 앨범을 볼때마다 왜 커버데일의 이름이 먼저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쩌면 지미의 양보가 없었으면 이루어지지 않았을법한데.. 비지니스적인 접근이 강한 커버데일의 요구가 작용했지 않았을까 하는 잡념. 본작도 국내발매당시 샀는데 그땐 난해했었지만 삽십대 후반의 어느 시점부터 훅들어 온 작품이다. 그 맛이 이젠 장난이 아니다.
Take me for a little while을 포함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의, 롹발이랄 수도 없는 슬로우곡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땐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역시 나이가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전체곡들이 다 좋아지더라구요^^;
May 12, 2022
May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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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Page – Outrider (1988)
Format : Vinyl
레드제플린도 좋아하고 로버트플랜트도 좋아하지만 기타연주자로써 진정 독특한 매력을 주는 지미 역시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 프로젝트나 협업으로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본작이 본인의 이름으로 발매된 유일한 솔로인 듯. 로버트플랜트의 목소리도 있고 보냄의 아들이 직접 드럼도 연주하는 본작도 블루스 헤비롹 작품으로 스킵하긴 아쉽다. Prison blues는 정말 언제 들어도 지린다.
May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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