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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이 앨범을 볼때마다 왜 커버데일의 이름이 먼저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쩌면 지미의 양보가 없었으면 이루어지지 않았을법한데.. 비지니스적인 접근이 강한 커버데일의 요구가 작용했지 않았을까 하는 잡념. 본작도 국내발매당시 샀는데 그땐 난해했었지만 삽십대 후반의 어느 시점부터 훅들어 온 작품이다. 그 맛이 이젠 장난이 아니다.
Take me for a little while을 포함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의, 롹발이랄 수도 없는 슬로우곡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땐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역시 나이가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전체곡들이 다 좋아지더라구요^^;
May 12, 2022
May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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