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견해지만 울나라 밴드문화가 활성화되기위해선...

부활과 이승철을 보아도 보컬 위주 이건 어쩔수 없는 것 같네요. 한국에는 어디 머틀리 같은 밴드 없나요?

어짜피 외국애들도 보컬위주로 보긴 마찬가집니다;;;

본조비처럼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슈퍼 아티스트가 나와줘야 할텐데요....

아마 안나올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이건 노래 부르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한국인의 정서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네요. 위에서 제시된 부활과 이승철의 예만 보아도 밴드가 보컬 위주로 돌아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김태원이 예능에 나온 건 거의 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김도균이 나오는것, 나왔나? 그건 더기적

아마 우리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안나올듯... 세바스챤바하의 사기적인 외모에 실력 이런 거 말이죠..물론 바하의 성격과 몸관리가 개판이지만

우리나라 락에는 시나위랑 부활 빼고는 out of mind

부활 같은 밴드도 요즘에 인지도가 있는게 기적이죠... 요샌 가수도 예능안나오면 힘든듯.. 진짜 커트코베인급의 엄청난 매력을 가진 캐릭터가 아닌 이상..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락의 인지도를 높이려면 실력 빵빵한 팝락밴드(팝펑크가 아닌)가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적이라도.. 시작을 그렇게 해서라도 인지도만 높아질수 있다면..

김태원 씨의 전철을 밟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TV에 지속적으로 얼굴 비추는 것만큼 확실한 마케팅 수단도 없잖아요? 실력이야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겠고요. 제대로 된 음악 관련 프로그램이 얼마 없는 만큼, 예능이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적극적인 어필 없이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힘들겠더군요.
사실 내수시장이 완전히 망해 버린 나라가 한국인지라 그저 음악만 묵묵히 해서는 앨범 제작비도 건지기 힘들겠더군요...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