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형 회춘

목소리가 예전같지가 않네요.... 샤우팅하는게 많이 버거워 보입니다.

최근에 이상하게 무리하게 올리려고 하는 것 같네요. 성대결절 한번 더 걸릴 것 같아서 걱정 되네요,

나이땜에 그런걸수도 있지만.....작년 이승환 연말콘에서 본 그분은 연세(?)가 믿기지 않을정도로 꿀성대던데 ㅜㅜ
락킹한 곡도 기가막히게 잘부르구
경호님은... 보고있기가 너무 안타깝네요. 윗분말씀대로 건강이 걱정될 정도네요 ㅜ

고음이야 그렇다치고 힘이 너무 없어서 눈물나네요~ㅠ.ㅠ

주다스에게 페인킬러가 양날의 검이라면 김경호에겐 shout가 그리 되는건가요...부르기에는 버겁지만 셋리스트에서 뺄수는 없는....

2년전만해도 김경호 콘서트 1년에 세네번 다녀오고 그랬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파워가 지금과 달리 딴딴한 소리를 들려주셨습니다만, 현재는 버거움이 많이 느껴지시네요 ㅠㅜ...
일단 나이가 드셔서 성대가 굵어지고 두꺼워져, 그에 따라 또 발성이 많이 죽으신거 같아요...ㅠㅜ

그래도 저렇게라도 들려주신다는게 어디 ㅎㅎ

음... 의외로 비평이 많군요
13년도만 해도 Shout의 앞부분은 립싱크로 하셨는데... 힘이 많이 빠진것은 저게 마지막 곡이라서 그럴겁니다

나가수까진 괜찮았던것 같은데. 그 이후로 목이 넘 안좋아진것 같더군요.

이럴꺼면 안하는게 나을꺼 같은데여 ㅋ 무리가 너무갈듯 ㅋ

개인적으로 김경호는 샤우팅은 이제 없고 과도한 바이브레이션만 남발하는 가수가 된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