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보다도 그냥 음반만 듣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계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공연 자체엔 별 흥미가 없네요. 그냥 CD사서 듣고 즐기기만 좋아하거든요.
여지껏 2004년 딥퍼플 대구 공연이랑 2006년 메탈리카 서울 공연 딱 두개가 전부네요. ㅎㅎ;;
다른분들 중에도 그런분 계신가요?
사실 지방이라 공연장 가기도 귀찮고 입장료도 만만치 않은지라..
집 근처에서 싼가격으로 한다면 한번쯤 생각해볼까 그렇지 않다면 별 관심이 없네요. ㅎㅎ;;
공연은 감상보단 역시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밴드 멤버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말이죠.
헤비메틀을 철저히 감상용 음악으로 즐기는 관계로 좀 공감입니다 ^^ 공연 몇 번 가긴 했는데 엄청 가고싶거나 하진 않네여 ^^; 예전에 50 여명 수용가능한 지하 바에서 크래쉬 공연 맨 앞에서 봤다가 스피커 바로 앞이었던 관계로 귀가 상해서 이비인후과에 갔던 기억이..ㅡㅜ | ||
개개인의 호불호는 있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09년까지는 공연 왜가나 했지만 한 번 가기 시작하니까 끊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 그리고 공연장 가면 제법 재미있습니다. | ||
저도 공연은 별로입니다. 몇 번 가본 적도 없고..음반도 사실 Live 앨범은 별로 듣지 않습니다. 진짜 유명하다는 Live 앨범을 제외하곤 그리 들어본적이..그냥 스튜디오 앨범이 좋더군요. | ||
전 이번이 첫 공연 경험입니다! 많이 기대되는군요 ㅎㅎ | ||
상당히 충격적인 글이군요.............. | ||
저는 이상하게 공연 갈때마다 몸어딘가가 심하게 아파서 걍 열심히 음반 들어요...ㅠ.ㅠ;; | ||
ㅋ 그래도 음악의 알짜배기는 힙합이든 댄스든 락이든 메탈인든지 라이브라고 봅니다...!!! | ||
흠냐 전 라이브가 더 좋아요 ㅋㅋㅋㅋㅋ 5만원이 되었건 9만원이 되었건 그이상이 되었건 그가격치의 시디들보단 라이브 한번 보러가는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당 ㅋㅋㅋ | ||
혼자 감상과 공연 모두 좋아합니다.. 메탈공연은 스탠딩 헤드벵잉의 맛이죠~~ 한번 공연 갔다오면 노래방의 10배 스트레스 효과가 있더군요. | ||
제가 좋아하는 밴드들은 한국에서 볼 일이 없는지라... 그냥 음반만 들어요 | ||
질문과 정답을 다 말씀하신듯 ㅋㅋㅋ 공연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를 보는맛이 주력이고..귀가 좋아라하는건 역시 깔끔하고 빵빵하게 녹음된 스튜디오 사운드가 최고죠 ㅎㅎ |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른 장르는 몰라도 록/메탈은 무조건 공연에서 진가가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음악의 진짜 매력은 스튜디오에서 깔끔하게 정제된 사운드가 아니라, 현장에서의 거친 사운드와 과격한 주변상황에서 나오니까요, 집안에서 CD만 듣는 것으로는 그 아티스트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없지요,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말이에요!) | ||
펜스 잡고 놀면 신세계랍니다 ㅋㅋㅋ | ||
공감100프롬다 ㅋㅋㅋㅋㅋ | |||
음 써놓고 보니 괜한글을 적은 듯 하네요. ㅎㅎ;; 공연 좋아하는 분들한테 안좋게 비춰질 것 같은 | ||
저는 공연 놀러간다고 생각하는데요 클럽가서 노는거랑 비슷하죠 뭐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해주면 저는 나름대로 춤을 추는 거죠 | ||
전 내성적이라서 그냥 방이나 차에서만 음악 크게틀어놓고 흔드는거 좋아해요. 라이브 두번 가봤는데, 남 의식하게됨.(내가 싫다.ㅡㅜ) 혼자놀때보다 즐겁지 않았어요. 술집에서 빵빵하게 틀어주는거나 라이브 영상보는건 좋아함.ㅡㅡ;; | ||
저도 사실 공연장의 느낌보다는 차분하게 듣는 것을 선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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