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넘어서 듣는 데스메탈

밴드명이 Creeping Death라니ㅋㅋㅋㅋ 이름만 듣고 thrash느낌인가 했는데 들어보니 재밌네요 정말.
더불어 앨범이 더해질수록 정말 creeping death해가고 있는 밴드 로고 디자인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저도 나이 먹어서도 여전히 즐겨들을듯 합니다. 데스 메탈도 자주 듣습니다. 소개해주신 밴드들 감사합니다. ^^

핀란드 5인조 데스메탈 밴드 Guts - Decay 앨범 괜찮습니다 기회되면 한 번 들어보세요

오우 올드스타일 이라서 딱 좋네용 ㄳ ㄳ

최근에 들었던 Modern Death Metal은 이정도가 괜찮았네요

Ecocide - Eye of Wicked Sight
Dead Chasm - Sublimis Ignotum Omni
Apparition - Fear the Apparition
Slaughterday - Ancient Death Triumph
Rexul - Erebus...Virtuosus...Alpha...

F.D.A Recrods에서 발매된 앨범들이 꽤 괜찮았습니다.

기회되면 한 번 들어보세요

잘만든 블데 밴드 어설픈 aor 보다는 낫죠 ㅎㅎ

200 Stab Wounds, Frozen Soul, Creeping Death... 소개해주신 밴드들의 공통점은 메탈만큼이나 하드코어 친화적이라서 하드코어 밴드들이랑 같이 투어도 많이 돌고 그루브한 음악색도 비슷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2018년 즈음부터 Gatecreeper, Kruelty, Undeath, Fuming Mouth 등등 하드코어-데스 메탈 유니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게이트 크리퍼 잘듣고있죠....나머진밴드도 함 들어봐야겠네용 ㅋ

오 하드코어-데스 메탈 유니티가 강화되고 있다라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Gatecreeper, Kruelty, Undeath, Fuming Mouth 언급해주신 밴드들이 하드코어 펑크 성향이 강한 데스메탈 밴드들인가요??

맞습니다, 본문에 나온 200 Stab Wounds, Frozen Soul, Creeping Death, 그리고 Gatecreeper, Kruelty, Undeath, Fuming Mouth, 그 외에도 Sanguisugabogg나 Vomit Forth 등등 밴드들은 전부 메탈릭 하드코어식 묵직한 그루브와 브레이크다운을 장착한 밴드들이고, 그에 걸맞게 하드코어 씬과 데스 메탈 씬 중간에서 왔다갔다 하며 활동 중입니다.

이제는 Dying Fetus와 Terror가 같이 투어를 돌고, Obituary가 하드코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서고...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 재밌는 정보네요! 요새 추세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나 보군요. 언급해주신 밴드들 참고하고 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Frozen Soul 맘에드네요 포스팅 감사합니다

저는 40대 들어서 듣기 시작했다가 지금은 스트레스 해소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마약이 되어버렸죠 ㅋㅋㅋ
최근 들었던 앨범 중엔 2부작으로 나왔던 amiensus - reclamation 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10여넌 전 40 중반부터 데쓰가 좀 버거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올드 스쿨 데쓰는 종종 듣고 있지만
더 이상 구입은 안하고 있지요 ㅜㅜ...

게다가 붙탈 쪽은 이젠 넘사벽으로 느껴지고 ㅎㅎㅎ...
그나마 블랙데쓰 계열을 통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밴드 소개 감사합니다 ^^

프로젠 소울 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메탈 들으며 일하는 날~

Frozen soul 공연 본 적 있는데 다들 텍사스 사이즈라 그런지 무게감이 엄청나고 공연 잘 하더군요. 공연 중간에 관객들에게 push-up 시키는것도 나름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