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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 turningpoint'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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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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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 Your Blessings preview  Bring Me the Horizon preview  Count Your Blessings (2006) 40/100    Aug 1, 2024
데스코어라는 말에서 '데스-'는 데스 메탈이고, '-코어'는 하드코어라고 합니다. 헛소리입니다. 여기에는 데스 메탈도, 하드코어도 없습니다. 애미애비도 못알아보는 근본 없는 패륜아 음악입니다. 데스 메탈과 하드코어를 합친 음악은 이미 이거보다 10년 전에 All Out War 같은 밴드들이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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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strating My Style preview  Madball preview  Demonstrating My Style (1996) 90/100    Aug 1, 2024
역시나 전작처럼 훌륭한 90년대 뉴욕 하드코어 명작입니다. 특유의 쫀쫀하고 넘실거리는 그루브는 변함이 없습니다. 정말이지 깡패고 조폭이고 뺨칠 정도의 가오가 넘치는데, 그냥 좃가오가 아니라 이쯤되면 가오가 육신을 지배한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한 번 들으면 당신도 바로 갱스터. 또 가사 한줄 한줄이 심금을 울립니다. "Hardcore is my life - I carry the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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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It Off preview  Madball preview  Set It Off (1994) 95/100    Aug 1, 2024
하드코어의 필수 교양 같은 고전으로, 90년대 뉴욕 하드코어를 대표하는 명작입니다. 쫄깃하다못해 질긴 정도의 그루브에는 도저히 몸을 가만히 둘 수가 없습니다. 개찐따도 한번 듣고 나면 길거리를 다스리는 일진 대장이 되어버리는 매우 위험한 음반입니다. 3번 트랙 New York City에서는 역사상 가장 무거운 브레이크다운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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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everance preview  Hatebreed preview  Perseverance (2002) 90/100    Jul 31, 2024
위대한 첫 LP의 아성에는 다가가지 못하지만 여전히 좋은 음반입니다. 첫번째 음반보다는 좀 더 기름지고 다듬어진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하드코어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과격한 음악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음반의 가사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착하고 바르게 살자는 내용은 거의 도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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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neath preview  Code Orange preview  Underneath (2020) 50/100    Jul 31, 2024
10년 전에 이 밴드는 모든 하드코어 청자들의 최애 밴드였습니다. 이제는 초심을 버렸고 하드코어도 버렸습니다. 이젠 그냥 레슬링 배경음악용으로 적당한 인더스트리얼 메탈일 뿐입니다.
Kostolom preview  Slaughter to Prevail preview  Kostolom (2021) 40/100    Jul 31, 2024
세상에서 제일 상남자인 척 가오는 다 잡으면서 정작 하는 음악은 뉴 메탈 삘이 물씬 넘치는 유치한 데스코어라니 이것보다 웃긴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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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rosy preview  Death preview  Leprosy (1988) 90/100    Jul 31, 2024
Death 최고의 음반이고, 또한 데스 메탈 최고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이전의 스래시적 잔재를 거의 다 없애고 본격적인 데스 메탈의 구성을 갖췄습니다. 다음 음반부터 조금씩 강조되는 테크니컬/프로그레시브적인 접근이 시작되기 직전의 순수 데스 메탈 사운드가 꽃을 피우는데, 그럼에도 이미 리프나 솔로에서 멜로디를 중요시하는 성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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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ly We Rot preview  Obituary preview  Slowly We Rot (1989) 85/100    Jul 31, 2024
당시의 초기 데스 메탈 씬은 수많은 밴드들이 서로 더 과격한 음악을 선보이려고 속도를 올리며 경쟁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반대로 속도를 줄이는 대신 무거움을 택했습니다. 이렇게 축축 처지는 사운드는 당연하지만 Celtic Frost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 "우리는 천천히 썩어간다"라는 음반 이름 그대로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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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s in Futility preview  Mgła preview  Exercises in Futility (2015) 85/100    Jul 31, 2024
솔직히 정통 블랙 메탈이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분명히 멜로디가 많은데 그렇다고 멜로딕 블랙 메탈이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합니다. 이 시기에 쏟아져나온 힙스터용 포스트-블랙 메탈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직 이 밴드만이 할 수 있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모든 위치에 정교하게 배치된 멜로디들은 묘하게 가슴 아픈 구석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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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minate preview  Angelcorpse preview  Exterminate (1998) 90/100    Jul 31, 2024
가장 좋아하는 데스 메탈 음반을 뽑는다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작품입니다. Morbid Angel 스타일과 유사한데, 빠르고 유연하게 흘러가면서 동시에 전차의 궤도로 짓밟는 듯한 무거움 또한 장착하고 있습니다. 각 연주자들은 기절할 정도로 완벽하고 프로덕션은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합니다. 2017년에 한국에서 공연을 본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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