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될 만한 얘기를 한 번 해봅니다.
예전에 월드컵할 때 치우녀(맞나?)다, 엘프녀다, 시쳥녀다 해서 여러 여성분들이 이슈가 되시더니 요새는 된장녀가 뜨거운 감자더군요. 제가 알기론 허영심에 가득 찬 분들, 가령 스타벅스에 가길 즐긴다거나 더치페이 절대 하기 싫어하시는 분들, 명품에 홀리신 여성분들을 싸잡아 된장녀라고 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것을 다소 주제가 벗어나더라도 이 메탈을 청취하는 쪽으로 한 번 돌려봤습니다. 음... 요새 우리나라에도 메탈 음반들이 (그래도) 잘 들어오잖습니까? X뮤직이나 X고와 같이 라이센스 위주의 음반들을 주로 판매하는 곳도 있고 멜x딕피아나 X키와 같이 수입 음반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도 있지요.
그런데 분명 국내 라이센스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수입반만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십니다. 그것이 단순 디지팩 한정반이든 DVD가 포함된 한정반이나 보너스 CD가 포함된 한정반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전 논란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 그 범위를 이 정도로 줄일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디지팩 한정반 수입은 약 5000~6000원 정도 추가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게 보통입니다.(직수입으로 사지 않는 이상은...) 그리고 DVD추가반으로 해서 만원 가량을 더 소비하시고 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전 이것도 된장녀와 별반 다름이 없는 행위가 아닌가 해서 한 번 여러분들께 질문을 드려봅니다.
이제 갓 들어간 대학생이긴 하지만 부모님께 용돈은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적은 돈을 어쩌다가 버는 신세라 한장 한장 살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그만큼 MP3 보유량이 많다는 얘기도 되겠습니다만...) 무조건적인 한정반을 고집하시는 분들을 보면 요새 욕 많이 잡수시는 된장녀들과 무슨 차이가 있나 하고 회의감을 품게 됩니다.
요지는 마지막 부분에 있네요. 제 생각일 뿐입니다만, 여러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 생각의 오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기왕 읽으시고 한 마디 하실 생각이시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꼭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것을 다소 주제가 벗어나더라도 이 메탈을 청취하는 쪽으로 한 번 돌려봤습니다. 음... 요새 우리나라에도 메탈 음반들이 (그래도) 잘 들어오잖습니까? X뮤직이나 X고와 같이 라이센스 위주의 음반들을 주로 판매하는 곳도 있고 멜x딕피아나 X키와 같이 수입 음반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도 있지요.
그런데 분명 국내 라이센스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수입반만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십니다. 그것이 단순 디지팩 한정반이든 DVD가 포함된 한정반이나 보너스 CD가 포함된 한정반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전 논란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 그 범위를 이 정도로 줄일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디지팩 한정반 수입은 약 5000~6000원 정도 추가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게 보통입니다.(직수입으로 사지 않는 이상은...) 그리고 DVD추가반으로 해서 만원 가량을 더 소비하시고 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전 이것도 된장녀와 별반 다름이 없는 행위가 아닌가 해서 한 번 여러분들께 질문을 드려봅니다.
이제 갓 들어간 대학생이긴 하지만 부모님께 용돈은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적은 돈을 어쩌다가 버는 신세라 한장 한장 살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그만큼 MP3 보유량이 많다는 얘기도 되겠습니다만...) 무조건적인 한정반을 고집하시는 분들을 보면 요새 욕 많이 잡수시는 된장녀들과 무슨 차이가 있나 하고 회의감을 품게 됩니다.
요지는 마지막 부분에 있네요. 제 생각일 뿐입니다만, 여러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 생각의 오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기왕 읽으시고 한 마디 하실 생각이시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꼭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한 2006-09-23 18:18 | ||
CD 구입의 취지를 음악감상에만 두는것이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요? 개인적인 소장가치라던가.. | ||
폐인키라 2006-09-23 18:27 | ||
애초에 된장녀 욕하는것도 좀 웃기는거고...글쎄요. 자기돈으로 한정반 산다는데 뭐라 그러겠습니까. 자기가 돈 아끼고 아껴서 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하는거 소비하겠다는데요 뭐. | ||
Dream Theater 2006-09-23 19:55 | ||
모라 하실진 모르겠지만 ㅋ 전 왠만하면 수입반으로 사는데 ;;; | ||
grooove 2006-09-23 20:19 | ||
각자 기준이 다 있겠지요. 커피 5~6천원 안아가우면 마시는거고 아까우면 2~3백원넣고 자판기로 가는거고. 라이센스냐 수입니냐.. 요즘 라이센스는 보너스트랙도 있고 좋던데요.예전에 지구레코드에서 염가 라이센스 6~7천원할때 참 좋았습니다. 물론 조악한 프린트하며 불만이 없던것은 아니지만.특별히 한정판이라던가 보너스트랙 디지팩에 신경쓰는편은 아닙니다. 중고라도 상관없고 시디만 안튀면 OK. | ||
이준기 2006-09-23 21:23 | ||
디지팩이나 책형식으로 나오는 제품은 구매 의욕을 일으키는. ㅎㅎ 몇천원 다른곳에 덜투자해서 저같으면 사겠네요 ㅎㅎ | ||
샤방Savatage 2006-09-24 00:24 | ||
라이센스랑 수입반이랑 음질까지도 다른경우 많습니다. 지금이야 별 차이 못느끼지만 옛날씨디 들어보면 뜨악하는 경우도 많아요. | ||
Altered State 2006-09-24 00:50 | ||
요즘 음반들은 왠만하면 라이센스로 사는게 좋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수입반만 고집한다고 해서 그게 꼭 사치는 아니라고 생각. 사람마다 취향차이 일 뿐. 위엣분들 말씀처럼 소장가치 그런 것도 있을테구요. | ||
Morbid 2006-09-24 01:48 | ||
된장녀의소비보다는더나을듯..소장가치도있구^^ | ||
이준기 2006-09-24 13:38 | ||
근데 아무이유없이 음질이 나쁠거라고 생각하고 수입반 돈더 주고살 필요는있나요?--;; 요즘도 음질 차이 나는경우가 잇나보군요 -_-;;; | ||
Altered State 2006-09-24 23:56 | ||
수입반만 산다고 해도 된장녀 같은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 | ||
Altered State 2006-09-25 09:21 | ||
그리고 자기가 좋아서 수입반만 산다는데 남들이 참견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졸 웃김. | ||
Charisma 2006-09-26 12:01 | ||
여러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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