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 계실 소식인데요 짐 스타인먼 노래 몇곡 올려봅니다
그저께쯤에 짐 스타인먼이 세상 떠났잖아요. 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소식 들었거든요.
나이든 사람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생각해보니 이 양반이 록과 오페라가 훌륭하게
어우러진 명곡들을 남겼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랜만에 찾아 들어봤는데 물론 좋았죠. 전 이 양반 노래 들으면
온몸이 달아오르고 숨이 가빠지며 핏줄이 요동칩니다. (좀 그런 표현인가 ;;;;;; 노래가 좋단 얘기입니다 ㅎㅎㅎ)
40대 이상인 분들은 보셨을 영화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음악도 만들었고 들어보면 알만한 노래들
만든 사람이죠. 이사람이 지금 유럽 메탈계에서 활동했다면 좋은 노래 많이 만들었을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이 영화는 음악도 좋았지만 주인공 두사람이 예쁘고 멋있는
사람들이었군요. 며칠내로 다시 봐야겠습니다. 넷플릭스에 있더라구요.
나이든 사람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생각해보니 이 양반이 록과 오페라가 훌륭하게
어우러진 명곡들을 남겼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랜만에 찾아 들어봤는데 물론 좋았죠. 전 이 양반 노래 들으면
온몸이 달아오르고 숨이 가빠지며 핏줄이 요동칩니다. (좀 그런 표현인가 ;;;;;; 노래가 좋단 얘기입니다 ㅎㅎㅎ)
40대 이상인 분들은 보셨을 영화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음악도 만들었고 들어보면 알만한 노래들
만든 사람이죠. 이사람이 지금 유럽 메탈계에서 활동했다면 좋은 노래 많이 만들었을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이 영화는 음악도 좋았지만 주인공 두사람이 예쁘고 멋있는
사람들이었군요. 며칠내로 다시 봐야겠습니다. 넷플릭스에 있더라구요.
B1N4RYSUNSET 2021-04-23 05:54 | ||
잘 들었습니다. 미트 로프곡은 요새 아반타지아 느낌이 좀 나네요. | ||
금언니 2021-04-24 00:11 | |||
아반타지아 팀 이름은 알고있는데 노래를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찾아볼게요 고맙습니다. | |||
Rock'nRolf 2021-04-23 06:05 | ||
이사람의 곡이었군요. 특히 Nowhere Fast 는 예전 오락실 자동차 게임 Out run 에서 귀가 따갑게 듣던 노래라 더욱 반갑습니다. 당시 우리동네 오락실에서는 Out Run 의 본 사운드트랙 대신 유행하던 팝송이 흘러나왔었거든요. | ||
금언니 2021-04-24 00:12 | |||
Nowhere fast 정말 멋진 노래입니다 ㅎㅎㅎ | |||
Rock'nRolf 2021-04-23 07:30 | ||
보니 타일러의 노래도 이사람의 곡이었군요. 보니 타일러의 독특한 보이스에 최적인 곡들입니다. | ||
금언니 2021-04-24 00:13 | |||
몇곡 더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생각나는 노래들만 올렸거든요. 보니 타일러 목소리 참 좋죠. | |||
ween74 2021-04-23 16:14 | ||
미트로프의 I'd anything for love 참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
금언니 2021-04-24 00:15 | |||
뮤직비디오도 그야말로 작품이었죠. 12분쯤 되는 오리지날 버전이 더 좋더군요. | |||
OUTLAW 2021-04-23 18:59 | ||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던 분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악을 통해 이런 감동을 느끼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 ||
금언니 2021-04-24 00:16 | |||
아! 짐 스타인먼 팬이시군요? 제가 올린 노래외에도 멋진 곡들이 더 많겠지요.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 |||
OUTLAW 2021-04-24 11:38 | |||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룹인 에어서플라이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도 이분이 만드신 곡이지요. 이 분 특유의 필링이 제 취향에 잘 맞아서 하나도 유치하지 않고 너무나 감동적으로 느껴집니다. 에어서플라이의 저 곡은 맘이 잘 맞는 친구와 노래방에서 목이 무러질정도로 헤드뱅잉하며 즐겁게 부르곤 해요. | |||
금언니 2021-04-25 00:47 | |||
아? 그 노래도 이 사람 작품인가요? 정말 명곡 많이 만들었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haremscarem 2021-04-23 20:41 | ||
이번 주말은 짐 스타인먼 곡들과 함께 해야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금언니 2021-04-24 00:19 | |||
"드라마틱한" 이 수식어는 짐 스타인먼을 위해 만들어진 단어라 생각합니다. 주말동안 명곡들을 들으시겠군요.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도 한번 더 보시면 어떨까요? 영화 시작과 끝을 이 양반 노래들이 멋지게 꾸며 주니까요. | |||
MadAxe 2021-04-23 20:59 | ||
다 멋진 곡이지만 Total Eclipse of The Heart 은 정말 끝내주는 곡이죠 | ||
금언니 2021-04-24 00:21 | |||
그렇죠. 곡도 좋고 보니 타일러 목소리도 딱 들어맞지 않습니까. | |||
kuchibue74 2021-04-24 12:48 | ||
정말 미트로프 곡에서만 뽑아도 명곡이 수두룩 하죠. | ||
금언니 2021-04-25 00:50 | |||
미트로프 노래 제가 올린것 밖에 모르거든요. 더 많은 작품들이 있겠죠? 찾아봐야겠습니다. 저 양반 곡들이 미트로프 목소리에 딱 맞는 스타일인건 틀림 없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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