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킹 성인회원분들
취업하신 분들이 부럽네요..
요새 취업걱정때문에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음반구매하고 듣는거랑 악기연주가 낙인데 그것도 힘드네요..
고2,문과가구요..성적은...하..시골학교에 4등급초반 나옵니다..
막막하네요..공부도 손에안잡히고..누구보다 열심히하는데
성적도 안나와요..
취업하신분들이 제일부럽습니다
공무원공부하고있었는데 부모님은 자꾸 이게좋다 이게좋다
하시면서 헷갈리게 만드시네요..
밴드 들어가서 드럼 실컷치고 먹고살수있으면 좋을텐데
참..제 스스로가 한십합니다..
중소기업이든 막노동이든 혼자 먹고살수있을정도면 좋을텐데
노래나 들으렵니다..
요새 취업걱정때문에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음반구매하고 듣는거랑 악기연주가 낙인데 그것도 힘드네요..
고2,문과가구요..성적은...하..시골학교에 4등급초반 나옵니다..
막막하네요..공부도 손에안잡히고..누구보다 열심히하는데
성적도 안나와요..
취업하신분들이 제일부럽습니다
공무원공부하고있었는데 부모님은 자꾸 이게좋다 이게좋다
하시면서 헷갈리게 만드시네요..
밴드 들어가서 드럼 실컷치고 먹고살수있으면 좋을텐데
참..제 스스로가 한십합니다..
중소기업이든 막노동이든 혼자 먹고살수있을정도면 좋을텐데
노래나 들으렵니다..
Inny0227 2018-02-23 20:52 | ||
음 아무래도 아직 학생이시라면 힘들더라도 일단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그렇다고 드럼을 포기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고 2가 늦었다고 얘기하기도 괜찮다고 하기엔 뭐하지만 안그래도 심각한 상황에 학업에도 성실하지 못하시면 나중에 많이 힘드실듯 합니다..ㅎ 이런말 할 자격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할 수 있을때 해보고 나서 하시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을듯 해요..ㅎ 열심히 해서 부디 상황이 나아지길 바래봅니다..ㅎ | ||
q4821747 2018-02-23 21:24 | |||
네...감사합니다.. | |||
Anon-kun 2018-02-23 22:36 | ||
학교 공부가 그냥 체질에 안맞는 사람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문과 대신 이과 가시고 나중에 4년제 공대가시면 좋고 아니면 폴리텍 대학같은데 나와서 기술 배우고 자격증 따는게 어떨까 싶네요. 어중간히 문과나오는거 보다 취업도 나쁘지 않고 보수도 괜찮습니다. 사람들 인식이 별로여서 그렇지. 저도 취업준비 하면서 공대갔어야 했는데 하고 많이 후회하며 살고있습니다 ㅋㅋ | ||
q4821747 2018-02-23 22:42 | |||
이미 문과선택을 해버려서..수학은 일단 계속하고 있습니다..수학이 성적이 오르면 다른과목도 올라서요..공무원 쪽으로 밀고 나간다고하면 운전직공무원쪽으로 생각중이고 지금 자격증은 한국사2급 한자 준3급밖에.. | |||
Anon-kun 2018-02-23 22:57 | |||
아마 담임선생님이나 학년부장?선생님한테 말씀 드리면 이과로 바꿀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제가 말한 자격증은 토익, 한국사같은거 말고 http://q-net.or.kr/crf005.do?id=crf00501&gSite=Q&gId= 이런 국가기술자격증 말하는 겁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면 혼자 먹고살만한 직업은 꽤 있고 아직 젊으시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 |||
q4821747 2018-02-23 22:59 | |||
이런거까지...감사합니다..생각해볼게요.. 지금 상황으로선 과변경할려면 학생끼리 1대1로 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
똘복이 2018-02-23 22:49 | ||
놀랍게도 우리나라 수천만명이 거진 그와같은 생각을 하며 성인이 되고 어떻게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는 어떤 조언이나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는걸 점점 더 느끼며 살고 있네요. 하쿠나마타타. | ||
q4821747 2018-02-23 22:55 | |||
감사합니다..일단 열심히 해야겠네요 | |||
oacoon 2018-02-23 23:39 | ||
고2면 한창 꿈 많을 나이같은데 너무 우울한 미래만 보지 말았으면 해요. | ||
Burzum 2018-02-23 23:43 | ||
에이...아직 고등학생인데 뭘 걱정이예요. 지금 취업을 걱정하기엔 너무 먼 미래고 지금은 자기가 원하는 대학 가기 위해 노력하면 되죠. 취업 하면 또 다른 걱정 안되겠습니까? ㅎㅎㅎ 더 좋은 직장으로 가기 위해 이직하려고 노력해야 되고 아주 많아요 ㅎㅎㅎ | ||
겸사겸사 2018-02-24 11:18 | ||
취업 안된다고 징징거리던 친구들 주변에 많았는데요, 1년도 못가서 회사생활 힘들다, 상사가 지랄떤다 등등의 사유로 징징거리고들 살아요. 자신 없으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사시고, 뭐 하나 확실하게 하고싶으시면딱 그것만 해내세요. 직업이 인생의 꿈이자 최종 목표인 시대는 지났으니까요 | ||
q4821747 2018-02-24 11:49 | |||
저도 회사같은데 들어가서 저런말하고싶네요 도프레코드같은거 하나차려서 장사나하면 좋으련만.. | |||
bystander 2018-02-24 11:22 | ||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다른 사람들보다 한발짝 앞서고 계시다고 봅니다. 댓글도 보니 자격증도 따시면서 행동하고 계시고 말이죠. 불안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불안은 항상 우리를 죄어오니깐요. “용기란 공포에 대한 저항이고 공포의 정복이지, 공포의 결여는 아니다” -마크 트웨인 | ||
q4821747 2018-02-24 11:47 | |||
명언 감사합니다..힘낼게요.. | |||
순대국밥 2018-02-24 11:24 | ||
저 고2때는 새로운 밴드 찾고, 음악듣는 재미만 알았지. 미래걱정은 별로 안했던거 같아요.. 새삼 각박한 시대란걸 느끼네요. 힘내세요! | ||
q4821747 2018-02-24 11:46 | |||
감사합니다..취업걱정만 없으면 편할텐데.. | |||
MCMLIX 2018-02-25 00:12 | ||
지금 고2이시면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은퇴하고, 인구 감소로 인해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의 숫자보다 일할 사람을 구하는 숫자가 더 많아질 것이는 예측이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
q4821747 2018-02-25 08:26 | |||
제 아들세대부터 그렇다는 말도많아서 헷갈리긴 한데 위안이 되니 다행입니다ㅠㅠ | |||
Rayzzzzz 2018-02-25 00:42 | ||
고2가 공무원 공부를 하다니요? 취업걱정은 아무리 빨라도 군대다녀오고 하셔야 됩니다. 고등학생 때는 고등학생에 맞는 행복과 고민 등이 있는 것입니다. 대학생도 대학생 때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일단 취업생각은 전혀 하지 마시고 대학 진학에만 힘쓰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운전직 공무원은 아무나 안 뽑습니다. 100% 정치인들의 인맥으로 입사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운전직 입사하고 싶으시면 아버지가 구청장이나 시장, 군수, 도지사와 아주 친한 친구 쯤 되야 한다는 말입니다) | ||
q4821747 2018-02-25 08:25 | |||
그렇군요..감사합니다 | |||
오락본부장 2018-02-27 16:13 | ||
고민을 한다는게 중요하네여...^^ 님은 잘헤쳐나가실분이에요 당장 풀어야할 문제를 하나씩하나씩 천천히 풀어나가신다면... 어느순간 점점 올라가고 있을거에요... 너무 스트레스받지말아요...음악 많이 들으시구요... 화이팅 | ||
q4821747 2018-02-27 16:49 | |||
네 감사합니다.. | |||
IDWK 2018-03-07 22:35 | ||
저도 님 처럼 그때 고민했는데 별 쓸모없더라구요. 김중혁 소설가 처럼 뭐라도 되겠지라고 생각만 하세요 ㅋㅋ 문과 테크 타도 칼퇴근하고 취미생활하면서 제 앞가림은 할 수 있습니다. 돈욕심이 없다면요 ㅎㅎ 그나저나 님처럼 고1인가 고2때 메킹 가입했는데 벌써 삼십줄이야 ㅜㅜ | ||
q4821747 2018-03-09 21:12 | |||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닼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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