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곡들은 가사가 상당히 어렵네요

Kamelot과 Symphony X 추천드립니다 ㅎㅎ 가사가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신화, 문학등 컨셉을 가사에 잘 살린것이 맘에 들더라군요.

아님 Keith Merrow, Animals as Leaders, Liquid Tension Experiment, Conquering Dystopia, (일부) Yngwie Malmsteen 처럼 아예 가사가 없고 인스트루멘탈만 있는 아티스트도 괜찮습니다.

저도 메탈 들으면서 늘 동감하는 바에요. 일부 파워메탈이나 프로그레시브 메탈, 심포닉 메탈,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 보면 그렇죠. 제가 메탈 들은지 6년째인데 그래도 의미를 못 알아차리는건 이정도 들은거도 경력이 짧은건가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루카 투릴리스 랩소디가 제일 절정이라고 봅니다.. 가사에 영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마구잡이로 섞어놓고...

개인적으로는 프록이나 컨셉이 아닌경우 감상에 그리 영향이 없어서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특히 데스나 블랙처럼 주제가 일반적인 경우가 많은경우는 더 그렇구요

해석 자체가 힘든 경우가 너무 많아요 ㅠㅠ
서양사람들은 제대로 이해하는지 궁금하네요...

주제가 일직선 루트인 부르탈 데스메탈은 시종일관 가사들이 죄다 거기에서 거기다보니 오히려 해석을 안해도 자연스럽게 음악적 사운드와 보컬의 창법으로 알아서 해석이 되더군요

사탄만쉐를 외치는 블랙메탈은 이것도 특정적으로 일직선 루트를 타는 가사들을 제외하면 이해하기가 어려운 가사들이 더 많다는 것이 함정

하나의 밴드가 여러가지 언어를 사방팔방으로 발사하는 특정한 음악의 경우 해석자체가 불가능

밴드 데스의 가사는 대부분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이해하기 어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