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의개념&창법의개념 [또한번 죄송스러운 스압을...]
다시한번 소견을 지껄이려 왔습니다 ㄷㄷㄷ;
에...
메킹 회원분들중에는 없으실꺼 같습니다.
바로 '창법과 발성의 혼동' 이죠
(창법에관해서는 조금 이따가~)
"그렇다면 발성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육성(진성),흉성,비성,두성,가성' 기초적인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육성(진성): 모두가 말 할때의 목소리, 즉 자신이 가지고있는 기본적인 목소리 되겠습니다.
흉성: 이미 다룬 바 있는 흉강의 울림을 통해 나오는 소리라고 간단히 설명하죠
비성: 비강을 통해서 빠져나오는 소리입니다.
두성: 궁극의 스킬[...] 전두엽의 공명을 통해 말 그대로 '뿜어져나오는' 소리죠
가성: 가짜 목소리? 뭐 그렇게도 표현할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얇은목소리를 칭하죠
그렇다면! 네이놈!지식인에서 익히 들은바 있는 [반가성]은 무엇이냐?
[반가성]...참 말 많은 놈이었지요 이제는 대부분의 네이놈지식인에서도
잠잠해진듯 합니다만...
그래요...[반가성] 이게 뭐냐? 대부분의 보컬트래이너들도 이러한 표현에대해서
난감함을 표하고있으며 그것이 어디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인지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안정된 두성과 비성을 갗추지못한 상태에서
육성도아니고 가성도아닌 애매한 소리]
네... 일명 [쎈가성]입니다-_-;;;
가성에 힘을 실어서 강하게 소리낸다고하죠...
이거참... 이거 잘못쓰면 목 재대로나갑니다 함부로 흉내내지마세요
(필자는 뭣 모르고 이짓을 하다가 6개월동안 병원신세를...)
에...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겠으나...
[두성]또한 [가성]의 영역이라는겁니다.
무슨소리냐...
두성스킬을 마스터하신 대부분의 분들이
'어느시점에서 성대에 부담이 줄고 공명되면서
편안한 느낌으로 뻗어가는 소리가 난다'
라고 진술(-_-)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눈치 채셨겠죠?
'성대의 부담이 줄어든다' 라는대목에서 이미 [육성(진성)]의 느낌은 거의 사라지고
[흉성]을 기반으로 하는 울림이 곧바로 뻗어나가 공명을 하는것이라 하겠습니다.
[육성]을 벗어난 시점에서 그것은 [가성]의 범위인 것이죠
왜냐 [육성(진성)]은 진짜 목소리고 [가성]은 가짜목소리라잖아요...
한마디로 {가성[비성, 두성]} 뭐 대충 요래 되는거죠-_-;;;
건설시 가장 먼저 하는것이 '입지확보' 입니다.
한마디로 땅을 사놓고 건설업체에 하청줘서
건물 짓기 시작하는거죠 기초공사부터 시작해서 말입니다.
[육성]을 가다듬는다 이것은 입지확보입니다. 터를 닦는거죠
[흉성]은 언급한 바 있는 기초공사입니다. 튼튼하게!
확실한 기반을 닦고 멋진 [울림통]을 만들어놓은 상태에서
[공명(비성,두성)]이 쭉쭉쭉~ 되는거죠. 건물이 쭉쭉죽~올라가듯이...
바이브레이션? 테크닉?
내부 인테리어랍니다.-_-;
천천히 해도 되요 입주완료하기전에만 하면되니까(어이-_-)
자~ 드디어 [창법]을 논해보겠습니다.
창법은 무엇인가? 멀리서 뜻을 찾지마세요;;
글자 그대로 [가창 방법] 입니다...
네~ 말 그대로 소리를 내는 방법이죠~
[소리를 내는방법] 이라면 [발성]과 뭐가 다른가?
하지만 여기서 조금 토를달자면...
[발성]이란 '교과서'이지만 [창법]은 '문제지'입니다.
교과서는 학교에서 필수 과목이지만
문제지는 지가 풀고싶으면 사다가 푸는겁니다.
[선택사항] 인거죠...
하지만 [선택사항]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탑제](-_-) 하고나면
[고유기술]이 되는겁니다.
('울 학교는 담임이 무조건 문제지 사서 풀라고했으니 문제집도 필수야!' 이러시면...
'거 담임이 너무하는구만!?' 이라고밖에 못해드립니다-_-;;;)
마무리글...
에... 저도 바로 올 3월초까지만해도 독학만을 하다가
(아 가창기법이라는 책을 참고하긴했군요;)
대학생활하면서 원하던 지식들을 습득하다보니
정말 기쁜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이전에 안고있던 문제들을 조금 더 쉽게 풀수 있기를 바라며,
미약한 정모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생기게 되더군요...
그래서 한 학기동안 배운 내용들을 나름의 글체로 써내려가 보았습니다.
한 학기동안의 보컬수업은 제가 기재한 게시글에 거의 담겨 있습니다.
소찬휘 교수님은 카피위주로 수업하셨구요,
진주교수님은 기초적인 이론을 조금더 심도있게 수업해주셨으며,
전봉진교수님(모르실까봐...휘성과 거미등 상당히 많은 가수들이 거쳐간 보컬트래이너)
은 바로 제가 올린 글들의 내용등을 수업해 주셨습니다.
황혜정교수님(역시 보컬트래이너이심 엄청난 실력가;;)은 리드미컬한 부분을
세세하게 짚어주셨었죠
에... 제가 이렇게 스압을 드리면서 자꾸만 지껄이는 이유는
뭐 이러한 부분에서 잘 아시는분들에게는 저의 이런 행동이 건방일뿐이지만
잘 모르는분들에게는 해답지는 아닐지언정 참고서는 될 수 있지않을까하는
작은 바람때문에 자꾸만 지껄이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담부터는 또다시 가볍고 촐랑맞은 주제로 여느때와 다름없이 찾아뵙겠습니다^^;;
p.s 혹시나 글에서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질문해주세요^^;;
에...
메킹 회원분들중에는 없으실꺼 같습니다.
바로 '창법과 발성의 혼동' 이죠
(창법에관해서는 조금 이따가~)
"그렇다면 발성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육성(진성),흉성,비성,두성,가성' 기초적인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육성(진성): 모두가 말 할때의 목소리, 즉 자신이 가지고있는 기본적인 목소리 되겠습니다.
흉성: 이미 다룬 바 있는 흉강의 울림을 통해 나오는 소리라고 간단히 설명하죠
비성: 비강을 통해서 빠져나오는 소리입니다.
두성: 궁극의 스킬[...] 전두엽의 공명을 통해 말 그대로 '뿜어져나오는' 소리죠
가성: 가짜 목소리? 뭐 그렇게도 표현할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얇은목소리를 칭하죠
그렇다면! 네이놈!지식인에서 익히 들은바 있는 [반가성]은 무엇이냐?
[반가성]...참 말 많은 놈이었지요 이제는 대부분의 네이놈지식인에서도
잠잠해진듯 합니다만...
그래요...[반가성] 이게 뭐냐? 대부분의 보컬트래이너들도 이러한 표현에대해서
난감함을 표하고있으며 그것이 어디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인지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안정된 두성과 비성을 갗추지못한 상태에서
육성도아니고 가성도아닌 애매한 소리]
네... 일명 [쎈가성]입니다-_-;;;
가성에 힘을 실어서 강하게 소리낸다고하죠...
이거참... 이거 잘못쓰면 목 재대로나갑니다 함부로 흉내내지마세요
(필자는 뭣 모르고 이짓을 하다가 6개월동안 병원신세를...)
에...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겠으나...
[두성]또한 [가성]의 영역이라는겁니다.
무슨소리냐...
두성스킬을 마스터하신 대부분의 분들이
'어느시점에서 성대에 부담이 줄고 공명되면서
편안한 느낌으로 뻗어가는 소리가 난다'
라고 진술(-_-)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눈치 채셨겠죠?
'성대의 부담이 줄어든다' 라는대목에서 이미 [육성(진성)]의 느낌은 거의 사라지고
[흉성]을 기반으로 하는 울림이 곧바로 뻗어나가 공명을 하는것이라 하겠습니다.
[육성]을 벗어난 시점에서 그것은 [가성]의 범위인 것이죠
왜냐 [육성(진성)]은 진짜 목소리고 [가성]은 가짜목소리라잖아요...
한마디로 {가성[비성, 두성]} 뭐 대충 요래 되는거죠-_-;;;
건설시 가장 먼저 하는것이 '입지확보' 입니다.
한마디로 땅을 사놓고 건설업체에 하청줘서
건물 짓기 시작하는거죠 기초공사부터 시작해서 말입니다.
[육성]을 가다듬는다 이것은 입지확보입니다. 터를 닦는거죠
[흉성]은 언급한 바 있는 기초공사입니다. 튼튼하게!
확실한 기반을 닦고 멋진 [울림통]을 만들어놓은 상태에서
[공명(비성,두성)]이 쭉쭉쭉~ 되는거죠. 건물이 쭉쭉죽~올라가듯이...
바이브레이션? 테크닉?
내부 인테리어랍니다.-_-;
천천히 해도 되요 입주완료하기전에만 하면되니까(어이-_-)
자~ 드디어 [창법]을 논해보겠습니다.
창법은 무엇인가? 멀리서 뜻을 찾지마세요;;
글자 그대로 [가창 방법] 입니다...
네~ 말 그대로 소리를 내는 방법이죠~
[소리를 내는방법] 이라면 [발성]과 뭐가 다른가?
하지만 여기서 조금 토를달자면...
[발성]이란 '교과서'이지만 [창법]은 '문제지'입니다.
교과서는 학교에서 필수 과목이지만
문제지는 지가 풀고싶으면 사다가 푸는겁니다.
[선택사항] 인거죠...
하지만 [선택사항]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탑제](-_-) 하고나면
[고유기술]이 되는겁니다.
('울 학교는 담임이 무조건 문제지 사서 풀라고했으니 문제집도 필수야!' 이러시면...
'거 담임이 너무하는구만!?' 이라고밖에 못해드립니다-_-;;;)
마무리글...
에... 저도 바로 올 3월초까지만해도 독학만을 하다가
(아 가창기법이라는 책을 참고하긴했군요;)
대학생활하면서 원하던 지식들을 습득하다보니
정말 기쁜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이전에 안고있던 문제들을 조금 더 쉽게 풀수 있기를 바라며,
미약한 정모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생기게 되더군요...
그래서 한 학기동안 배운 내용들을 나름의 글체로 써내려가 보았습니다.
한 학기동안의 보컬수업은 제가 기재한 게시글에 거의 담겨 있습니다.
소찬휘 교수님은 카피위주로 수업하셨구요,
진주교수님은 기초적인 이론을 조금더 심도있게 수업해주셨으며,
전봉진교수님(모르실까봐...휘성과 거미등 상당히 많은 가수들이 거쳐간 보컬트래이너)
은 바로 제가 올린 글들의 내용등을 수업해 주셨습니다.
황혜정교수님(역시 보컬트래이너이심 엄청난 실력가;;)은 리드미컬한 부분을
세세하게 짚어주셨었죠
에... 제가 이렇게 스압을 드리면서 자꾸만 지껄이는 이유는
뭐 이러한 부분에서 잘 아시는분들에게는 저의 이런 행동이 건방일뿐이지만
잘 모르는분들에게는 해답지는 아닐지언정 참고서는 될 수 있지않을까하는
작은 바람때문에 자꾸만 지껄이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담부터는 또다시 가볍고 촐랑맞은 주제로 여느때와 다름없이 찾아뵙겠습니다^^;;
p.s 혹시나 글에서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질문해주세요^^;;
폐인키라 2007-08-26 19:19 | ||
쩝 저음밖에 안나오는 제 목소리(2옥 솔정도가 최고음입니다-_-;)로선 그냥 그림의 떡같은 느낌이네요..허허 | ||
DanielHeiman 2007-08-26 19:26 | ||
네이버 지식인에서나 볼수있는 개념들이네요. 일단 공명점에 대한 개념부터 틀렷어요. 비성비성 거리시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비음을 섞어서 목을 죄여서 중고음역을 표현하려는 개념일 뿐입니다. 그리고 머리쪽에서 소리나면 두성이고, 가슴쪽에서 소리나면 흉성이고 이게 다지 무슨 구분을 더 하시나요. 그게 가성이냐 띄운음이냐에 따라 센가성이다 두성이다 구분지으시는거지.. 저런거 알아두고 혼자 연습해봣자 어차피 종착점은 가성으로 윗공명점을 잡아서 스크래치 마구 섞어서 진성처럼 나오면 "와 나 두성이다 ~" 라고 착각하는 길 뿐이죠. 그래봣자 노래방에서 몇번 쓰고 밴드 합주하면 악기소리에 다 묻히는성량들. 진짜 기초공명부터 차근히 해야지, 성량의 개념도 언급되어 있지 않는 저런 글로는 진짜 그냥 어떤 느낌의 세계인지만 알수 있을 뿐입니다. | ||
Zyklus 2007-08-26 19:32 | ||
뭐가뭔지 아직 개념없는(-0-) 저로서는 뭐가 맞는말인지 모르겠네요.그냥 다 참고하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 ||
K-Cross 2007-08-26 20:15 | ||
DanielHeiman// 에...저는 두성을 감히 가르치고자 하는 개념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언급한바와 같이 저는 절대적으로 제 말이 정답이다 라는 주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성량에대해서 언급하지 않은것은 저의 실수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맹목적으로 '이걸 보고 배워라' 가아닌 그냥 '제가 배운것들중에 이러한 개념들이 있더라' 하는것을 소개했을뿐이니까요;;; 그리고 성량이라는것이 어느정도의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딱히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성량을 언급하기는 저로써는 난감하다랄까... 내공부족이라 역부족이랄까... 무튼 그렇습니다;; | ||
DanielHeiman 2007-08-26 21:14 | ||
ㄴ 역부족이라뇨 ㅎㅎ 당연한 현상이에요. 그래서 결국 진짜 소리를 듣고 배우지 않으면 모른다고 하는건 소리의 질의 차이를 몸소 느껴야 알기 때문이잖아여 ㅎ | ||
K-Cross 2007-08-27 19:56 | ||
DanielHeiman// 그렇죠 뭐 이제 1학기밖에 배우지 못했을뿐더러 저 또한 아직까지 재대로된 소리를 익히지 못한상태이다보니 저정도의 글을 올리는것이 한계랄까요... 아무튼 DanielHeiman님 지적 감사합니다. 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가성으로 윗공명점을 잡아서 스크래치 마구 섞어서 진성처럼 나오면 "와 나 두성이다 ~" 라고 착각하는 길 뿐이죠. 그래봣자 노래방에서 몇번 쓰고 밴드 합주하면 악기소리에 다 묻히는성량들] 이 같은 경우는 주위에서 꾀나 보이는 안타까운 현상이죠... 저는 쓸데없이 아직 잡히지 않은 공명으로 악악거리며 샤우팅이랍시고 남발하지 않습니다만... 친구가 옆에서 그러고있으면 꾀나 슬픕니다;; | ||
DemonRider 2007-08-29 02:40 | ||
이거좀 정리해서 매니아게시판에 강좌형식으로 해주시면 좋겠는데... 강의해주세요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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