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올드스쿨블랙메탈만이 지니는 두드러지는 요소는...
제 생각엔 자연스럽게 엄습하는 냉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례로 블랙메탈의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Mayhem - De Mysteriis Dom Sathanas의 경우엔 햇볕쨍쨍히 내리쬐는 화창한날에 길을 걸어가고 있더라도 왠지모르게 싸늘해지고 주변이 안개로 뒤덮이는듯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ㅎㅎㅎ 저만그런가요??? ㅎㅎ
일례로 블랙메탈의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Mayhem - De Mysteriis Dom Sathanas의 경우엔 햇볕쨍쨍히 내리쬐는 화창한날에 길을 걸어가고 있더라도 왠지모르게 싸늘해지고 주변이 안개로 뒤덮이는듯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ㅎㅎㅎ 저만그런가요??? ㅎㅎ
냉기 동감 하지만 저는 걸어다닐때는 쓰래시~멜데스 가만히 앉아있을때 쓰래시~블렉들듣슾니다ㅋ | ||
제가 전에 오슬로에 갈일이 있었는데 그 때 왜 북유럽에서 익스트림씬이 왕성한지 알게됫습니다. 기후 특징상 겨울철에 일사량이 거의 없어서 낮에도 어둑어둑하지...눈은 왕창오지...칼바람이 불지... 그런 매서운 음악이 생겨날 수 밖에 없겠드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blaze in the northern sky 는 진짜 매섭습니닼ㅋㅋㅋㅋㅋㅋ안면이 떨어져나가는 느낌.... 그래서 전 블랙은 주로 겨울철에 듣는답니다. 웬지 날씨가 따듯하면 블랙이 땡기질 않아욬ㅋㅋㅋㅋㅋ 봄, 가을 - 클래식록, 아트록 여름 - 걍 블랙 뺀 아무메탈 겨울 - 블랙 이렇게 계절을 타는듯 싶네요... | ||
오슬로...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
이모탈2집과 닭스런 3집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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