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앨범 시리즈 No. 2 IMPELLITTERI - Grin And Bear It (1992)
1988년 혜성처럼 등장 속주 기타계를 긴장 시킨 임펠리테리.
Stand In Line 의 충격파는 실로 가공할만했습니다.
기타 키즈들의 양성과 피나는 연습의 길로 끌어들인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좌절의 쓴맛을 보게한 일렉기타 연주의 처음이자 마지막을 보여준 열연입니다.
단순히 빨리 치는게 능사가 아닌 잘짜여진 테마와 멜로디, 쉼 없이 터지는 기교, 거기에 속주 귀신의 장기 얼터네이트 피킹.
숨이 멎을 정도의 아찔한 프레이즈와 뇌리에 박히는 멜로디 메이킹.
단 한장의 앨범으로 순식간에 탑티어급으로 올라선 크리스 임펠리테리.
이 슈퍼명반을 발표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4년간의 공백기를 거칩니다.
절친 롭 락을 보컬로 내세우고 나머지 멤버들도 싹 갈아치우고 1992년작 Grin And Bear It 를 발표 합니다.
다소 의아한 사운드로 전 팬들을 갸우뚱하게 만들죠.
바로크풍 속주기타의 거세. 온전한 정통 헤비메탈로 회귀.
전작의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사운드 변화가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정신 차리고 세세히 들어보면 이 앨범도 준수합니다.
곡들의 스피드는 줄었지만 경쾌한 비트에 때맞춘 기타 속주가 가뭄의 단비와도 같습니다.
전체적인 연주가 농밀하며 기타톤도 좋습니다.
시원하게 내지르는 롭 락의 보컬은 청량감 마저 듭니다.
저는 이 앨범에서 ball and chain, power of love, endless nights 좋아합니다.
특히 본작을 다시 보고자 하는 이유의 8할은 power of love 때문입니다.
https://youtu.be/uUAXlDY8d0s
Stand In Line 의 충격파는 실로 가공할만했습니다.
기타 키즈들의 양성과 피나는 연습의 길로 끌어들인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좌절의 쓴맛을 보게한 일렉기타 연주의 처음이자 마지막을 보여준 열연입니다.
단순히 빨리 치는게 능사가 아닌 잘짜여진 테마와 멜로디, 쉼 없이 터지는 기교, 거기에 속주 귀신의 장기 얼터네이트 피킹.
숨이 멎을 정도의 아찔한 프레이즈와 뇌리에 박히는 멜로디 메이킹.
단 한장의 앨범으로 순식간에 탑티어급으로 올라선 크리스 임펠리테리.
이 슈퍼명반을 발표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4년간의 공백기를 거칩니다.
절친 롭 락을 보컬로 내세우고 나머지 멤버들도 싹 갈아치우고 1992년작 Grin And Bear It 를 발표 합니다.
다소 의아한 사운드로 전 팬들을 갸우뚱하게 만들죠.
바로크풍 속주기타의 거세. 온전한 정통 헤비메탈로 회귀.
전작의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사운드 변화가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정신 차리고 세세히 들어보면 이 앨범도 준수합니다.
곡들의 스피드는 줄었지만 경쾌한 비트에 때맞춘 기타 속주가 가뭄의 단비와도 같습니다.
전체적인 연주가 농밀하며 기타톤도 좋습니다.
시원하게 내지르는 롭 락의 보컬은 청량감 마저 듭니다.
저는 이 앨범에서 ball and chain, power of love, endless nights 좋아합니다.
특히 본작을 다시 보고자 하는 이유의 8할은 power of love 때문입니다.
https://youtu.be/uUAXlDY8d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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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 2022-07-13 21:07 | ||
앨범전체로 보면 다른 앨범보다 조금 쳐지지만 power of love 만큼은 임펠리테리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
앤더스 2022-07-13 21:08 | |||
인정합니다. power of love 진짜 다른곡 다 내줘도 포기 못합니다. 중간 기타 솔로 들어보면 그저 침만 흐르네요. | |||
나의 평화 2022-07-13 21:45 | ||
젊은 롭락의 보컬만 들어도 지립니다~~ | ||
앤더스 2022-07-13 21:50 | |||
맞습니다. 옹골차며 패기 넘칩니다. 고막이 청소 되는 보이스죠~ | |||
weavingjh 2022-07-13 23:23 | ||
https://www.youtube.com/watch?v=ZvdHfDtgI7w 오랜만에 듣는 임페리형님의 멋진곡이네요. 귀여운 일본 처자의 임페형님 커버영상하나 올립니다~ 실력이 ㅎㄷㄷ 합니다. 좀만 어렸어도.. 사구 ㅣ 자.. | ||
앤더스 2022-07-13 23:56 | |||
어이구야~ 임형 싸다구 후려치는 기깔난 커버 영상이군요. 저 유려한 손놀림하며 얼굴도 이쁘고 죽여줍니다. 속이 후련해지는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 |||
D.C.Cooper 2022-07-14 21:58 | |||
멋진 분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 | |||
D.C.Cooper 2022-07-14 21:54 | ||
전형적이지만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피를 끓게 만드는 리프네요! 멋져요 ^^ | ||
앤더스 2022-07-14 22:15 | |||
리프도 건실하지만 대박 솔로잉은 참을 수 없습니다. ㅎㅎ | |||
ween74 2022-07-15 15:04 | ||
테잎으로 가지고 있어서 when the well runs dry하고 ball and chain, power of love는 참 많이 들었었죠^^ 나름 좋은 앨범이었습니다~ | ||
앤더스 2022-07-15 16:40 | |||
혹평이 많길래 아니 얼마나 구리길래 그러나 했더니 듣기만 좋더라구요. ㅎㅎ 특히 저는 power of love 만 무지 좋아합니다. | |||
구르는 돌 2022-07-16 07:08 | ||
Ball and Chain, Power of Love는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
앤더스 2022-07-16 08:30 | |||
그 두곡이 다 먹여 살리죠. 특히 power of love 는 참 호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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