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쉬가 언더그라운드 메탈에 조예가 깊은 모양이군요.
예전에 크레이들 오브 필스 이미지가 박혀있는 옷을 입은적이 있었죠. 그래서 메탈 음악을 좀 좋아하나 싶었는데 Blod Besvimelse 의 이미지가 박힌 옷을 입은걸 보니 언더그라운드 음악에 꽤 조예가 깊은걸로 보입니다. Blod Besvimelse는 독일 언더그라운드 블랙메탈 씬에서 컬트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B.s.o.d.(Grausamkeit) 의 사망한 여자친구이자 역시 블랙메탈 뮤지션이었죠. 굉장히 염세적이고 컬트적인 스타일인데 대중 스타의 관심을 얻은것이 재미있네요.
File :
202211120245r14369n1.webp (49 KB) download : 1
202211120245r6939n2.jpeg (78 KB) download : 1
202211120245r96913n3.jpeg (14 KB) download : 0
202211120245r59122n4.jpeg (17 KB) download : 0
Blackened 2022-11-12 10:15 | ||
괜히 빌리 아일리쉬 곡에서 어두운 느낌이 종종 깔려있는게 아니었군요 | ||
메탈아재 2022-11-12 16:46 | ||
알고 입은건 아닐꺼 같네요... 힙합(?) 하는 애들이 종종 입는 유명 브랜드에서 메탈 로고 박힌거 한때 유행했었죠.. | ||
버진아씨 2022-11-13 21:34 | |||
그냥 단순히 메이져 메탈밴드면 그럴 수 있는데 저건 최소한 누군지 알고 입었을 가능성이 많을 것 같네요. | |||
D.C.Cooper 2022-11-14 23:09 | |||
저도 공감합니다. Iron Maiden도 아니고 저런 티셔츠를 어디서 구하나요?ㅋㅋㅋ 정말 관심있어서 구해서 입었을 확률이 높겠어요 ㅎ | |||
메탈아재 2022-11-25 12:24 | |||
빌리 아일리쉬는 외모와 달리 마약 안한다고 하던데, Blod Besvimelse 티셔츠를 입은게 아니러니 하네요 ㅎㅎ | |||
View all posts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