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레이어 신보 12집을 감상한 결과
10집에서 보여준 날카로우면서도 단조로운 방식
11집에서 보여준 나름 나이대를 확실히 먹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프트한 방식
12집에서는 전형적인 스래쉬 장르다운 음악으로 다시 예전 전성기로 돌아갈려는 시도를 할 예정으로도 보이는 방식
결론적으로 본다면
이번 신보 12집에서 처음 공개된 2곡 말고 현재 뮤비로 나온 이 곡이 가장 슬레이어다운 곡인 듯
이제 이 밴드도 나이가 50살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운드 이런 음악 이런 보컬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 대단함
카니발 콥스도 한결같이 나오더니만 슬레이어도 한결같이 나오는군요
다만
풍족하고 빵빵한 스래쉬 사운드를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절대로 이번 신보 썩 맘에 들지는 않을 듯 싶군요
요새 워낙에 락 메탈 음악 사운드가 빵빵하게 제작해서 나오는 것들이 수두룩하다보니 다소 이런식의 방식은 패스하게 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기는 함
뮤비에 나온 영상 왠지 모르게 어느 영화의 한 장면으로도 보이기는 합니다만
나름 예전 느낌도 나고 들을만 하긴한데~곡 진행이 재미없다는 느낌이 들더군요~ㅜ.ㅜ | ||
간단하게 말하면 신보앨범은 만들어야 하는데 귀찮으니 대충 어느정도 추억정도급의 음악 사운드로 제작하자라는 것이 정답일 듯 | |||
톰 '더 간달프' 아라야 | ||
수염을 한 번도 안자르고 계속 기르고 있는 듯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요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스타일은 맘에 드는데 곡은 쪼끔 아쉽네요 | ||
그냥 그렇네 싶다가도 어 들을만하네 싶다가도... 뭐 그렇네요 ㅋㅋㅋ | ||
로리님 매번 리뷰글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 좀 단조로워서 40분짜리 한곡 듣는 느낌이었지만 어느수준 이상은 되는것 같았네요 | ||
트레조 형님 나오네 ㅋㅋㅋ | ||
1~4번 트랙까지는 좋았습니다. 특히 타이틀 트랙인 Repentless는 쩔더군요... 근데 그 이후 트랙들은 엄청 단조로운 느낌...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타리프나 멜로디 라인은 없고 그저 무미건조함 뿐이었습니다. 정말 뒷부분은 대충 만든, 귀찮아서 적당히 만든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 ||
탐 아라야는 무대위에서 거침없이 샤우팅을 뱉어내는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매우 잘 웃고 서글서글한 사람이더군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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