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에 비해서 프로덕션이 깔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밴드들?
저는 대표적으로 Suffocation과 Dismember가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Dismember는 그나마 스웨덴 데스 메탈 자체가 저 전기톱 사운드를 유지해서 이해가 되는데, Suffocation은 옛날 곡들을 들어보면은 뜬금없이 음질이나 믹싱이 부담스런 곡들이 한두곡 나오는것 같습니다. Epitaph of Credulous 는 첫부분의 잡음이 심각하게 심하게 들리고, Tomes of Acrimony는 처음에 나오는 기타 솔로가 멋있는데 리듬 기타와 드럼에 묻일 정도로 개미만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두 밴드다 이것을 간과하고 자주 들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Kr1tz 2016-12-30 10:07 | ||
저도 불탈 좋아하는데 가끔 프로덕션이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귀가 아프게 된 작품들은 듣기 힘들더군요 ㅠㅠ | ||
Spiderpig 2016-12-30 16:43 | |||
그래도 방구석 블랙 메탈 만큼은 아닌듯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느 정도의 거친 프로덕션은 공격성을 더해줄 뿐더러 왠지 인디/비주류 느낌이 나서 좋긴 하더라군요 | |||
DeepCold 2016-12-30 10:56 | ||
스캇 번즈가 총괄한 작품들이 대부분 여기 속할거 같은데... | ||
Spiderpig 2016-12-30 16:47 | |||
누군가 했더니 서포케이션, 데스, 카콥, 말레볼런트 크리에이션, 디어사이드 등의 클레식 엘범들 여러개를 담당한 프로듀서 였군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8-90년대 시대에 맞춰서 프로덕션이 복고적으로 들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똑같은 프로듀서인 엘범들이 꽤 있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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