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의외네?" 라고 생각되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scratch 2020-07-15 22:27 | ||
저도 학교 선배들이랑 술 마시다가, 술집에서 드림시어터 노래가 나왔는데(Another Day로 기억합니다), 선배 하나가 알고 있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어릴 적에 맨날 이어폰 끼고 다니니까 어머니께서 이어폰을 가져가서 들어본 적이 있으신데, 아마 데스메탈이었을 거에요. 그런데 크게 놀라지 않으신 적이 있어서 의외라고 생각했었네요. | ||
Spiderpig 2020-07-17 18:04 | |||
생각보다 드림시어터의 이름이라도 들어본 사람들이 흔하더라군요. 로드러너의 영향인지도?ㅎㅎ | |||
MeTaLor 2020-07-17 16:53 | ||
아직도 메탈을 듣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는 거??ㅋㅋㅋㅋ 그래도 15년 넘게 메탈 들으면서 수백명 넘게 만나면서 취향을 공개했지만 아직도 메탈의 끝자락도 듣는 사람을 못본게 의외네요..ㅋㅋ | ||
Spiderpig 2020-07-17 18:03 | |||
한국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그래도 메탈리카라는 이름을 들어보기라도 하거나, AC/DC나 반 헬렌등 7-80년대 락을 메탈로 알고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한데 ㅋㅋㅋㅋㅋ | |||
goremonkey 2020-07-17 20:53 | |||
저도 락계열에 관심조차도 없는 사람밖에 못 봤네요 ㅋㅋㅋ | |||
oacoon 2020-07-18 18:24 | ||
전 만화 쪽 스터디를 하는데 상상외로 많은 분들이 락(메탈아님)을 좋아하고 가끔은 mgla나 베헤모스, 세풀투라 같은 밴드를 알고 있음에 놀랐어요. 근데 왜 죄다 미국 밴드라고 알고 있을까;;; | ||
Spiderpig 2020-07-18 18:29 | |||
다 가사가 영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작가도 그렇고 역시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은것 같아요. | |||
D.C.Cooper 2020-07-18 23:54 | ||
대박... 메탈 음악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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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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