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메이든이랑 메탈리카 보고 왔습니다
낚시 죄송합니다
메이든 USA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제법 이름있는 트리뷰트 밴드로
언젠가 한번 보고 싶었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 공연이 열려서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밴드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면
게스트 목록에 이름을 올려서 무료로 입장하게 해주더군요.
공짜로 보는 공연이라 더 신났습니다.
저녁먹고 느지막히 도착했더니 공연장 밖에 메탈리카의
Where ever I may roam 이 울려퍼지고 있더군요. (야외 공연장)
동네 공연장답게 아담하고 귀여웠습니다. 밴드가 밴드인지라
어르신들이 엄청 많았네요.
메탈리카 커버밴드 Ride the Lightning
https://youtu.be/opzcLiEQI2M
메이든 USA aces high
https://youtu.be/3au4e7ARk7M
메이든 USA The Trooper
https://youtu.be/uw0H7sYeRvU
메탈리카 커버밴드 화끈하게 잘 합니다.
메이든 USA는 커버밴드 치고는 스테이지에 공을 많이 들이더군요.
중간에 에디도 등장하고 아주 에너지 넘치고 즐거운 쇼 였습니다.
Infinite dream, Alexander the great 같은 곡도 연주해줘서 좋았네요. Wasted years 를 연주안한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커버밴드 보는것도 아주 재미있네요. 앞으로 이런 소소한 공연도
종종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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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재밌으셨겠네요 부럽습니다 | ||
커버밴드도 잘하는 사람들 많죠. 맥주 한잔 드시며 즐겁게 보셨겠군요 ㅎㅎㅎ | ||
전 커버밴드 공연이 더좋더라구요 뭔가 초창기 밴드의 클럽공연 느낌도 들고ㅎㅎ | ||
공연장을 보니 인지도가 그래도 상당한 수준인걸 알거같습니다. 커버밴드들이라도 오래한 짬이 있는지 멋진 연주를 들려주는거 같습니다. 특히 메탈리카 트리뷰트 밴드는 보컬이 제이슨 뉴스테드 스타일에 더 가까워보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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