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커버 아티스트 열전 - Travis Smith
미국의 그래픽 아티스트인 Travis Smith는 Death, Opeth, Devin Townsend, Soilwork, King Diamond, Avenged Sevenfold, Overkill 등 다양한 메탈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유명한 앨범 커버들을 많이 만들어냈고, 각종 매거진에서도 최고의 메탈 커버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하는 인물입니다.
고교생 때 미술을 배운 것이 정식 교육의 전부였던 그는 1996년 친분이 있었던 밴드 Psychotic Waltz의 Bleeding 앨범 커버를 담당하며 커버 아티스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커버 아티스트들 중에는 의뢰한 밴드의 음악을 전혀 듣지 않은 상태에서 커버 아트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었던 반면, Travis Smith는 작업을 하게 된 밴드의 음악, 가사,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를 바탕으로 커버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는 보통 베이스가 되는 사진 위에 직접 그림을 더하여 그려나가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때로는 해당 밴드의 아이디어나 스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예전에 작업했던 앨범이 재발매될 때 자신이 만들었던 커버를 수정해서 수록하는 경우도 있는데, Death의 마지막 앨범 The Sound Of Perseverance의 재발매반 같은 경우가 그에 해당됩니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재작업을 통해 Chuck Schuldiner의 스케치와 아이디어를 좀 더 완벽히 구현할 수 있었고, 이것이 자신과 Chuck 모두 만족할 선택이라고 하네요.
그는 자신이 만든 앨범 커버가 해당 앨범의 느낌이나 분위기를 전달해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이는 곧 아직 그 음악을 듣지 못한 사람에게 일종의 힌트를 주며 관심을 끌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이러한 음악을 칭찬하는 자신만의 시각적인 표현 방식이라고도 합니다.
Opeth, Riverside, Katatonia, Overkill 등 이름 있는 밴드의 앨범 커버를 전담하는 수준으로 꾸준히 맡아오기도 한 그는 헤비, 스래쉬, 파워, 데스, 프록, 고딕, 둠 등등에 이르는 다양한 메탈 세부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밴드 Downhell의 Karma EP 앨범 커버 아트를 담당해기도 했습니다.
Travis Smith는 현재 Seempieces Design Studio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꾸준히 앨범 커버 아트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고교생 때 미술을 배운 것이 정식 교육의 전부였던 그는 1996년 친분이 있었던 밴드 Psychotic Waltz의 Bleeding 앨범 커버를 담당하며 커버 아티스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커버 아티스트들 중에는 의뢰한 밴드의 음악을 전혀 듣지 않은 상태에서 커버 아트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었던 반면, Travis Smith는 작업을 하게 된 밴드의 음악, 가사,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를 바탕으로 커버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는 보통 베이스가 되는 사진 위에 직접 그림을 더하여 그려나가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때로는 해당 밴드의 아이디어나 스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예전에 작업했던 앨범이 재발매될 때 자신이 만들었던 커버를 수정해서 수록하는 경우도 있는데, Death의 마지막 앨범 The Sound Of Perseverance의 재발매반 같은 경우가 그에 해당됩니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재작업을 통해 Chuck Schuldiner의 스케치와 아이디어를 좀 더 완벽히 구현할 수 있었고, 이것이 자신과 Chuck 모두 만족할 선택이라고 하네요.
그는 자신이 만든 앨범 커버가 해당 앨범의 느낌이나 분위기를 전달해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이는 곧 아직 그 음악을 듣지 못한 사람에게 일종의 힌트를 주며 관심을 끌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이러한 음악을 칭찬하는 자신만의 시각적인 표현 방식이라고도 합니다.
Opeth, Riverside, Katatonia, Overkill 등 이름 있는 밴드의 앨범 커버를 전담하는 수준으로 꾸준히 맡아오기도 한 그는 헤비, 스래쉬, 파워, 데스, 프록, 고딕, 둠 등등에 이르는 다양한 메탈 세부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밴드 Downhell의 Karma EP 앨범 커버 아트를 담당해기도 했습니다.
Travis Smith는 현재 Seempieces Design Studio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꾸준히 앨범 커버 아트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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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와스 2021-10-20 06:56 | ||
익숙한 커버가 많네요. 특히 Fleshgod Apocalypse 커버는 아주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저 그림 티셔츠 있어서 그런거 아님) | ||
나의 평화 2021-10-20 08:18 | ||
좀 스타일이 다양한 느낌이 드네요. | ||
D.C.Cooper 2021-10-21 00:34 | |||
저도 정말 한 아티스트가 만든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grooove 2021-10-20 09:53 | ||
좋아하는 밴드들 커버를 다수 그려서 그런지 익숙하고 좋습니다. | ||
ween74 2021-10-21 01:40 | ||
정말 익숙한 자켓들이 많네요^^ | ||
DeepCold 2021-10-21 11:35 | ||
다 아는 앨범들이구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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