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득템한 시디 한장.

이게 정발에 심지어 미개봉입니다. 사실 작년 봄에 이 앨범을 비롯해서 Into The Pandemonium 앨범도 있었고, 김도균 솔로앨범도 있었던 가게죠. 겉으로 보기엔 전혀 시디샵 같지 않은 곳에서 한류 관련 시디들 갖다놓고 파는데, 한 구석에 갖다놓은 구색용 음반들이 생각보다 시중에 잘 없는 시디들이 있었다는...
작년에는 이걸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그 샵으로 다시 가 보니 위에 말한 다른 시디들은 이미 팔린듯 하고, To Mega Therion만 있더군요.
사실 Into The Pandemonium 앨범은 LP로 갖고 있는데 딱 저의 취향은 아니다 싶어서 망설였던 것도 있었고, 김도균 솔로앨범도 좀 아깝지만 음질이 많이 구리다는 평도 있어서...사실 오늘은 딱 To Mega Therion 앨범만 노리고 갔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미개봉 정발은 이제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으니 득템은 득템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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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ㅋㅋ 음반구매는 언제든지 음악매니아한테는 행복한 일이죠 정발 미개봉 이제 흔치 않을듯한데 부럽네요 | ||
온라인에서 품절인 항목이 오프에서 가끔씩 보이더라구요 ㅋㅋ 저도 예전에 품절된 시디를 향뮤직 오프라인에서 발견해서 냅다 집었다는,,ㅋㅋ | ||
아 옛날 생각나는 앨범이네요. 이거 국내에 라센LP가 나오는거 보고 바로 샀는데 당시에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그 음울함이란 섬찟함까지 느끼게 했지요. 이 밴드가 아마 3명이죠? H.R Giger의 커버워크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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