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CD 만 컬렉팅 하시는 회원님들 계신가요~?

Lp몇개 있긴한데 턴테이블이 망가져서 그냥 방치해두고 있네요 ㅋㅋ
저도 그뒤로 cd나 스트리밍으로만 듣습니다

턴테이블을 새로 사시면 바이닐 컬렉팅은 자동이시죠. ㅎㅎ 저는 심지어 스트리밍도 고사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도 CD만 모으고 있어요.

Fly님 앨범 포스팅만 봐도 죄다 CD 시더라구요. 시디가 접근성, 보관, 구매도 편리하고 음질도 굿이죠. 굿 컬렉팅 되십시요~! ^^

그냥 1천원씩 더 쓰셨어야 했어요 ㅠㅠ. lp라도 사셔서 공테이프에 녹음하시는 방법을 쓰셨어야 합니다. 이것도 일반 테이프가 있고 메탈재질의 테이프가 있었는데 그 공테이프는 훨씬 비쌌죠. 근데 2008년까지 테잎 사셨던 것은 진짜 이것도 나름 고집스럽게 한우물만 파셨네요. 이때는 그래도 cd 전성 시대였고 오히려 테이프는 적어지지 않았나요? 이미 워크맨 신품도 안나와서 굉장히 난감한 시기였을텐데요. 당연한것이지만 저도 테잎 끊어져서 이어 붙이기도 해보고 예전 next 김세황 기타때문에 러브스토리 죽도록 들었는데 끊어 먹고 좌절했습니다. 그냥 시디나 판살걸 하고요. LP에서 cd로 넘어갈때 대표적인 경험이 judas priest pain killer 앨범이었는데요. 그 음질에서 오는 느낌이 다르긴 했습니다. 그게 어느게 좋고 나쁘고는 둘째치고 cd의 해상력에서 오는건지 뭔지 차가운 음색이라고 저는 표현했었지요. 그래도 예전 구닥다리 릴테이프로 음악을 만들던 시기는 LP도 충분히 장점이 있고 실질적인 그래프 상의 차이는 크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끔 도프나 이런데서 메탈 LP들 보면요. 그 큼직한 쟈켓은 부럽긴 합니다. 참 재미있는게 이번에 머클리 크루 40주년 나왔는데 LP, CD, 테이프 다 줍니다. 테이프 이건 사실 꼭 들으란 것은 아니지만 감성이죠 감성. ㅎㅎ https://store.motley.com/products/shout-at-the-devil-40th-anniversary-limited-edition-box-set

그것 LP로 사셨으면 되팔이했으면 부자되셨을텐데 ㅋㅋㅋ

LP에 너무 인색했네요..ㄷㄷ 지나간 일이지만 일단 시디로 모으고 있는 입장에선 미련도 없습니다. 테잎 400여장 처분한건 지금 생각하면 좀 아깝긴 하네요... 심심할때 가지고 놀기 좋은데 말이죠... 워크맨은 제일 처음엔 파나소닉껄로 듣다가 아이와, 소니, 삼성, 엘지 골고루 써봤었네요... 그중 소니가 제일 압권이었습니다. 제일 오래 쓰기도 했었구요..ㅎㅎ metalnrock님의 조언 고맙습니다. ^^

저도 cd만 모읍니다 ㅎㅎ

온리 시디 컬렉팅 멋지십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쪽, 파워메탈쪽도 조예가 깊으신듯요. 굿 컬렉팅 되십시요~~

블랙 고딕 바이킹등이 테잎으로 못보는 타입이고 엘피는 시디에 비해 거진 두배 가격과 관리가 참으로 피곤하겠다는 판단에 애초부터 관심을 짤라묵은 ㅋㅋㅋ 시디가 음질이나 관리나 구매등이 엄청 편하더라구요 ㅋㅋㅋ 고로 온리 시디입니다 ㅋㅋㅋ

선견지명 지립니다~ 온리 시디파!!

저도 엘피는 선물 받은거만 테잎은 고3때인 97년까지만 구입 나머진 다 씨디네요.ㅋ 보관이 싶고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서 선호하게 된듯요.

엘피는 무슨 질감인지 조차 모르네요. 특유의 음색이 있다던데요..시디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시디장에 넣고 보기 멋있습니다. ㅎㅎ

저도 cd만 삽니다. 사고 되팔기를 반복해 오다가 2년전에 헤드폰 엠프를 구하면서 듣기 시작한 후에는
처분은 잘안합니다. 구매 전에는 신중하게 고르는 편입니다. 메킹이든 어디에서든 아무리 평이 좋아도
일단은 들어보고 판단합니다.앨범 구매시의 제 철칙- 수록곡의 70%는 맘에 들어야 구입 합니다.
그래서 경력에 비해 앨범이 없습니다..ㅎ

시디 구매에 신중을 기하시는군요. 저는 어중이떠중이 다 받아들여서 똥반도 많네요. 70프로 이상이 좋으면 알짜배기 명반들만 소장하셨겠네요. ㄷㄷ

음반을 구입하던 초창기에는 카세트테이프를 구입해서 듣다 워크맨을 분실하는 바람에 CD로 갈아타면서(1992년) 그 후 쭈욱 CD로 만 구입했었네요.
몇 년 전 카세트테이프가 잠깐 인기를 끌때 추억삼아 소소하게 구입 했었지만 지금은 다시 CD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근데 막상 듣는건 스트리밍으로 듣네요. ㅎㅎ

댄직님 앨범 포토 보면 80년대 글램, 스래쉬메탈 꽤 소장하신것 같아요. 저는 2008년도 부터 본격 시디 컬렉팅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트리밍도 음질 짱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CD 현물→소장/보너스트랙 리핑 + 음원→휴대폰+컴퓨터 재생]
이렇게 하고 있어요!
음원을 주로 듣고 있고 음원판에는 없는 보너스트랙을 현물에서 리핑해서,
음원과 보너스트랙 합쳐 테그 정리한 뒤 cue시트 뽑고 통파일 이미지 만들어서 듣습니다!

와~ 나름대로 방식으로 즐기시고 계시는군요. 리핑도 부지런해야 할듯요. 저는 음반도 현물로 소장, 듣는것도 직접 시디 걸고 듣습니다. 아무리 똥반이라도 팔지는 않고 소장중 입니다. 부클릿은 처음 구입시에만 훑어 봅니다. ㅎㅎ

저도 나이 대가 앤더스님과 비슷하니 CD 컬렉팅할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
근데, 대부분은 mp3으로 바꿔서 핸드폰으로 들어요ㅎ

ㅋㅋ 좋습니다~ 쿠퍼님의 방대한 시디장을 보면 늘 흐뭇합니다. 시디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