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매 예정작들 정말 죽이는군요.

드림 시어터에 심포니 엑스, 나이트위시에 랩소디 오브 파이어까지 올초 신보 발매를 예정으로 하고 있네요.(변경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만;)

듣기로는 오페스도 올해 중으로 신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던데...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메탈계가 크게 요동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가장 기대되는 건 나이트위시와 드림 시어터네요. 갠적으로 타르야 아줌마보다 아네트 아줌마 목소리가 더 좋아서리... 보아하니 작년인지 올해인지 출산도 한 것 같더군요.

포트노이가 빠진 드림 시어터의 변화도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대체 새 드러머는 누구인지... ㅡ.ㅡ 얼마나 대단한 양반이기에 지금껏 숨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페트루치 트위터에 따르면 이미 작곡 끝내고 녹음 작업이 한창이라는데.

재작년 BC&SL 나왔을 때 11집은 컨셉 앨범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었는데(DT 5집부터 10집까지의 앨범들이 8집 옥탑방을 중심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지요. 트랙 수도 그렇고 앨범끼리 곡 이어지는 것도 그렇고), 그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포트노이가 빠진지라 아마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ㅜ